검색결과 총 68건
-
-
-
-
-
BMW코리아, 새 단장한 드라이빙 센터 재개관
[이코노믹데일리] BMW그룹 코리아가 인천 영종도에 있는 'BMW 드라이빙 센터'를 고객 친화적인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해 재개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는 트랙과 고객 체험 시설이 한 곳에 자리한 BMW 그룹 내 유일한 자동차 복합 문화 공간이다. 지난 2014년 문을 열었고 개관 10주년을 맞은 올해 8월 대규모 새 단장에 들어갔다. 새롭게 변화한 BMW 드라이빙 센터는 수준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BMW그룹이 지향하는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하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특히 차량 전시 공간인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리뉴얼을 통해 BMW의 다양한 모델은 물론 MINI, BMW모토라드까지 BMW 그룹 내 각 브랜드의 역사와 문화까지 살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방문객과의 소통을 위한 오디토리움 형태의 공간 ‘비전 포럼’도 새롭게 마련했다. 대형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와 조명, 음향 시스템, 계단식 좌석으로 꾸며 BMW가 제시하는 미래 기술과 비전, 콘셉트 카를 비롯한 차량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했다. 이곳에서는 BMW와 MINI 프로덕트 지니어스가 진행하는 차량 소개, BMW그룹 인증 인스트럭터와의 카-토크 세션, 고객들을 위한 럭키드로우 등이 매주 주말마다 진행되며 방문객들을 위한 각종 이벤트나 강연, 공연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또 BMW 럭셔리 클래스 라운지와 세일즈 라운지는 한국 전통의 색과 문양, 장식 등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색다른 분위기의 고급스러움을 느끼도록 했다. 국내 고객은 물론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만의 특별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BMW 드라이빙 센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2024-11-18 15:25:00
-
-
-
-
-
-
-
현대차,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 'POC 2024' 최대 후원사로 참여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7~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 ‘POC 2024’에 최대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POC는 사이버 보안 연구·컨설팅 기업 ‘피오씨시큐리티’가 우리나라 사이버 보안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다. 국내외 사이버 보안 연구원과 기업이 해킹 보안 기술과 연구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컨퍼런스 기간 중 운영되는 채용 홍보 부스를 통해 사이버 보안 조직 직원들이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관련 분야 채용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POC 2024 참여를 통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POC 2024 참여 회사 중 유일한 자동차 회사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대차와 함께 미국 종합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닷컴, 미국 보안업체 코렐리움, 독일 보안업체 바이너리 개코, 미국 보안업체 트랜첸트, 미국 종합 IT기업 메타, 싱가포르 보안 커뮤니티 신콘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사이버 보안 조직은 자동차, 앱, 웹, 공장, 서버, 클라우드 등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보안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현대차는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직원 역량 향상 및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적극적인 사이버 보안 선행 기술 연구와 해커 친화적인 문화를 통해 사이버 보안 업계 인재들을 적극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29 13:57:3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