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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자금세탁방지(AML) 강화 나선다… 의심거래 전문 모니터링 담당자 채용
[이코노믹데일리]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자금세탁방지(AML) 체계 고도화를 위해 의심거래보고(STR) 모니터링 전문 인력 채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최근 중요성이 커지는 자금세탁방지 분야의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으로 풀이된다. 새롭게 채용될 인력은 두나무가 운영하는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의 자금세탁방지실에 소속된다. 이들은 고객의 거래 내역을 실시간으로 면밀히 분석하고 자금 세탁으로 의심되는 거래가 발견될 경우 이를 신속히 금융정보분석원(KoFIU)에 보고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두나무는 이번 채용을 통해 STR 분석 및 보고 분야의 숙련된 전문가를 확보,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자격 요건으로는 금융 관련 업계에서 최소 2년 이상 근무한 경력과 함께 STR 관련 업무를 1년 이상 직접 수행한 경험이 요구된다. 이번 채용에는 별도의 연령 제한을 두지 않아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또한 과거 징계 이력이 없어야 하는 등 높은 수준의 직업윤리도 강조된다. 특히 STR 모니터링 업무를 2년 이상 담당했던 경력자는 채용 과정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두나무는 이미 지난 2020년 7월, 특정금융정보법 및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의 권고 기준을 충족하는 금융기관 수준의 AML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바 있다. 현재 약 50여 명에 달하는 AML 전문 인력을 운영 중이며 이는 주요 인터넷 은행의 AML 조직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이번 채용과 관련하여 "효과적인 자금세탁방지를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영입하고 관련 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하여 업계 최고 수준의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구축하고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5-04-02 09:41:13
빗썸, 투자자 보호와 보안 강화…안전한 거래 환경 선도
[이코노믹데일리] 빗썸이 창립 11주년을 맞아 한층 강화된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과 보안 시스템을 도입하며 가상자산 시장에서의 신뢰와 안정성을 높이고 있다. 빗썸은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를 위해 불공정거래 감시와 자금세탁방지(AML)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에 신설된 전담 조직 '시장감시실'에 전문 인력을 대폭 확충했으며 공익 제보와 임직원 비위 제보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주요 이상거래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자전거래 방지 시스템' 도입을 준비 중이며 자체 개발한 차세대 AML 시스템에 반영하여 본격 가동했다. 이 시스템은 고객확인(KYC)과 의심거래보고(STR) 등 AML 업무를 고도화해 기존 솔루션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이용자 자산 관리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빗썸은 예치금과 가상자산의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원화 예치금은 NH농협은행에 수탁하고 가상자산은 분기별 외부 회계법인의 실사를 거쳐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한 콜드월렛 보관 비율 유지 등 가상자산 보호법보다 높은 기준으로 준비금을 관리 중이다. 보안 측면에서도 새롭게 'AI 기반 보안위협탐지 시스템'을 도입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전 세계 사이버 위협 정보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거래소 사칭 사이트를 48시간 내로 차단하고 72시간 내 피해 고객을 파악해 안내한다. 최근 해당 시스템을 통해 약 50억 원 규모의 피싱 범죄를 예방하는 성과도 있었다. 한편 고객 서비스도 한층 개선됐다. 기존 긴급 사고 접수 센터를 확장해 전화와 채팅 상담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24시간 고객센터'로 운영하고 있다. 이재원 대표는 “더욱 고도화된 투자자 보호 시스템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1-22 09: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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