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국제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이토추'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GS칼텍스, 핀란드 업체와 협업해 日에 SAF 첫 상업 수출 성공
[이코노믹데일리] GS칼텍스는 자사의 지속가능항공유(SAF)가 13일 일본 지바항에 도착해 SAF의 첫 일본 상업 수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SAF는 바이오 연료를 활용해 일반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인 친환경 항공유다. GS칼텍스는 이번에 수출된 SAF 제조를 위해 세계 최대 바이오 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와 협업했다. GS칼텍스는 네스테에게 바이오 연료 비율이 100%인 SAF를 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해 SAF 약 5000킬로리터(㎘)를 만든 후, 해당 SAF를 일본 무역 업체인 이토추를 통해 일본 지바현에 위치한 나리타 공항에 공급했다. GS칼텍스는 "국내 정유사 중에서 국제항공탄소상쇄제도(CORSIA) SAF를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사례로 의미가 있으며 향후 일본 주요 항공사 ANA, JAL 등에 판매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CORSIA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관리하는 SAF 인증 제도다. 전 세계적으로 SAF에 대한 의무화 속도도 빨라지고 있어 향후 정유업계의 움직임도 눈길이 쏠린다. 유럽연합(EU)에서는 내년부터 기존 항공유에 SAF를 최소 2% 이상 섞는 걸 의무화했고 우리나라에선 2027년부터 SAF 1% 혼합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현재 국내 SAF 전용 생산 공장이 없는 만큼 향후 다양한 사업 검토를 통해 SAF 사업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이승훈 GS칼텍스 S&T 본부장은 "항공업계의 탈탄소 동향과 이에 따른 고객들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각 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사슬(밸류체인)을 구축한 사례”라며 “향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9-19 19:57:48
"K패션, 글로벌 영토 확장"…코오롱FnC, 일본·태국 진출 가속화
[이코노믹데일리] 코오롱FnC가 하반기를 시작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6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올 가을·겨울(F/W) 시즌을 타겟으로 일본에 진출한다. 코오롱스포츠는 일본 최대 종합상사인 ‘이토추’를 파트너사로 지정, 앞으로 3년간 코오롱스포츠의 일본 현지 디스트리뷰션과 라이선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본 계약은 코오롱FnC(코오롱스포츠), 이토추 코리아, 이토추 본사의 3자간 계약으로 이토추 코리아는 라이선스 상품에 대한 생산을, 이토추 본사는 일본 현지에서의 유통을 담당한다. 코오롱스포츠는 디스트리뷰션 계약을 통해 직접 기획 및 디자인한 상품의 현지 수요와 반응을 살펴보며 상품력을 가속화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현지 아웃도어 시장에 적합한 상품을 기획해 코오롱스포츠의 인지도를 하이엔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모든 라이선스 상품의 기획과 디자인은 코오롱스포츠가 직접 관리해 원브랜드 전략을 유지한다. 해당 협업 상품은 도쿄 오모테산도에 위치한 하이엔드 편집숍 ‘H Beauty Y&Youth’는 물론, 일본 전역의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53개 매장에서 판매가 시작된다. 코오롱FnC의 이머징 브랜드 ‘아카이브 앱크’는 이보다 먼저 태국에 진출한다. 아카이브 앱크는 K-패션의 트랜드와 함께 고감도 디자인을 인정받아 태국의 최대 유통기업인 ‘센트럴 백화점’과 단독 디스트리뷰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가을·겨울 시즌을 위해 이달부터 3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8월 중순께 센트럴 랏프라우·센트럴 실롬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며, 다음 달에는 센트럴 월드점에 아카이브 앱크의 브랜딩을 살린 매장을 선보인다. 유석진 코오롱FnC 대표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다각화하기 위해 또다른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06 10:41:23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ESG 없는 ESG①]전 세계 흐름 '탄소 감축'인데…'제2 폭스바겐 되나' 전전긍긍
2
韓 '알리 천하' 될까…물류센터 짓고 국내 점유율 50% 꾀한다
3
[ED포토] 추석 저녁 서울에 떠오른 슈퍼문
4
친환경 선박에서 빠르게 추격해 오는 중국 조선사들…수소 인프라 세계 1위
5
보험도 AI 시대…빠르고 편하게 '맞춤 가입'
6
증권사도 '챗GPT' 바람…AI 서비스 출시 '활활'
7
美, 4년 만에 금리 0.5%p 인하…연준 "올해 0.5%p 추가 인하"
8
한국이 신경써야 할 수출 무대 '비셰그라드 4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우리금융 부당 대출 지적하면서, 감독 실패엔 모르쇠 '이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