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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9년 연속 '지스타' 참가 후원…게임 스타트업 4곳에 B2B 부스 제공
[이코노믹데일리] 엔씨소프트가 올해도 국내 유망 게임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 오는 11월 13일부터 열리는 '지스타 2025'에서 4개 스타트업에 B2B관 전시 부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9년 연속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 엔씨소프트는 게임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2017년부터 꾸준히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 지원을 받는 기업은 △뉴코어 △강남게임즈 △나디아소프트 △인플루전 등 총 4곳이다. 이들 기업은 지스타 B2B관에 마련된 'Startup with NC' 공동 부스를 통해 자사의 게임을 전시하고 국내외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미팅 및 투자 유치 기회를 갖게 된다. 대형 게임사에 가려 빛을 보기 어려운 스타트업에게는 더없이 소중한 기회다. 엔씨의 상생 노력은 지스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회사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 '인디크래프트', '대만 게임쇼' 등 국내외 주요 인디 게임 행사에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게임 산업의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하고 있다. 장현영 엔씨소프트 대외협력 상무는 "게임 생태게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의 성장은 필수적"이라며 "엔씨는 게임 산업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씨의 꾸준한 지원은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국내 게임 산업의 허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다.
2025-10-30 17:03:24
'GXG 2025', 비도 막지 못한 게임 열정…도심 속 문화 축제로 판교를 물들이다
[이코노믹데일리] ‘K-게임의 메카’ 경기 성남 판교가 게임을 중심으로 한 거대한 문화 축제의 장으로 변신했다. 지난 19일 판교역 일대에서 막을 올린 도심형 게임문화 축제 ‘GXG 2025’는 하루 종일 이어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각지에서 모여든 게임 팬들의 열기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성남시가 주최하고 게임문화재단과 성남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GXG는 올해 3회째를 맞이하며 게임을 산업을 넘어 기술, 예술, 문화가 어우러진 종합 콘텐츠로 조명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19일 판교역 광장 일대는 우산을 쓴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특히 호요버스의 신작 ‘젠레스 존 제로’ 테마 체험 공간과 슈퍼셀의 ‘브롤스타즈’ 이벤트 부스에는 긴 대기 줄이 늘어서며 인기 IP의 힘을 실감케 했다. 이번 행사는 게임의 문화적 가치를 조명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 스마일게이트는 장애인 등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게이밍 보조 기기를 전시해 ‘게임 접근성’이라는 중요한 화두를 던졌다. 현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판교는 늘 일하는 공간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렇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열리니 도시 전체가 활기차게 느껴진다”며 “업무를 마치고 동료들과 함께 둘러볼 예정”이라고 말했다. 판교역 인근에서는 다채로운 연계 행사도 함께 열렸다. 테크원 타워에서는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주관하는 인디게임 축제 ‘인디크래프트’가 열려 30여 개가 넘는 개성 넘치는 인디 게임들이 관람객을 맞았다. 그래비티 조선 호텔에서 열린 ‘GXG 2025 콘퍼런스’에서는 ‘게임과 AI’를 주제로 마이크로소프트, 엔씨소프트 등 국내외 전문가들이 게임 산업의 미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또한 방송인 김경식, 웹툰 작가 이종범 등이 참여한 좌담회에서는 ‘시각예술 콘텐츠의 오늘과 미래’를 주제로 게임을 넘어 대중문화 전반을 조명하는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저녁에는 중앙 무대에서 개막식이 열렸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개회사에서 “GXG 2025는 게임과 기술, 현재와 미래를 잇는 게임문화축제”라며 “앞으로 GXG를 미국의 글로벌 예술 행사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 견줄 수 있도록 키워갈 계획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개막식에 이어진 가수 에일리의 축하 무대와 ‘게임음악 경연대회’는 궂은 날씨에도 자리를 지킨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 이틀째인 오늘(20일)은 코스프레와 인디 아이돌 공연으로 구성된 ‘일러스타 페스 스테이지’ 등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2025-09-20 11: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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