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8건
-
오리온, 오는 22일까지 채용 연계형 인턴십 모집
[이코노믹데일리] 오리온이 미래 식품 산업을 주도할 혁신적 인재의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2024 하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오리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내년 2월 4년제 정규대학(원) 졸업예정자 및 기 졸업자다. 모집 부문 및 인원은 일반관리, R&D, IT, AGRO 등 00명이다. 서류전형, 온라인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채용검진을 통해 선발하며 인턴십 프로그램 후 진행하는 최종면접 결과에 따라 정규직 입사의 기회가 제공된다. 국가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은 관련법에 의거해 우대한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원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직무 소개, 복리후생, FAQ 등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9-09 11:15:25
-
넥슨, 대학생 게임잼 '재밌넥' 성료…'얼음섬은 붙으면 안 돼' 대상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넥슨은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2024 넥슨 대학생 게임잼 <재밌넥>'을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된 <재밌넥>은 게임업계 청년 인재 발굴 및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행사에는 기획, 프로그래밍, 아트 분야에서 선발된 70명의 대학(원)생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섬'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자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게임을 기획하고 제작했다. 현장에서는 인기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의 신민석 총괄 디렉터를 비롯한 게임 기획, 개발 실무진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참가자들의 게임 제작을 지원했다. 3일간의 치열한 경쟁 끝에 '북극곰수호대' 팀의 '얼음섬은 붙으면 안 돼'가 대상(300만 원)을 차지했다. 이 게임은 육각형 바다 타일 위에 동물과 얼음섬을 배치하는 퍼즐 게임으로, 독특한 게임 방식과 완성도가 높은 그래픽으로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받았다. 최우수상(200만 원)은 '펄 러시(Pearl Rush)'를 개발한 '갯펄' 팀, 우수상(100만 원)은 '썸섬메이트(Some Sum Mate)', '마왕님을 물리치는 게 인생 목표였습니다만, 마왕님이 섬에 틀어박혔습니다'를 제작한 'NBC 예능본부 제작12팀', '23대 마왕님 비서실' 팀이 각각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북극곰수호대' 팀의 조상현 학생(25)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했는데 좋은 팀원들과 함께 큰 성과를 거두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또한 "팀을 이뤄서 게임을 완성해 내는 경험 자체가 매우 큰 경험치가 되기 때문에 이런 행사가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신민석 넥슨 총괄 디렉터는 “2박 3일의 짧은 시간동안 만들어낸 게임이라고는 믿기 힘든 완성도 높고 참신한 결과물이 많았다”라며 “이번 <재밌넥> 참가 경험이 모든 참가자분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넥슨은 2007년부터 대학생 게임 제작동아리 '넥슨 드림 멤버스(Nexon Dream Members, NDM)'를 후원하고 있으며, 창작 플랫폼 '메이플스토리 월드'를 활용해 국내 여러 대학교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게임 업계 청년 인재 양성 및 예비 창작자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7-15 16:04:15
-
SK하이닉스, 경영진 美로 총출동…"AI 인재 발굴"
[이코노믹데일리] SK하이닉스는 12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그룹 주요 관계사들과 '2024 SK 글로벌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SK그룹이 반도체, 인공지능(AI), 에너지 등의 사업 분야에서 일하는 미국 내 인재들을 초청해 그룹의 성장 전략을 공유하고 최신 기술과 글로벌 시장 동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2012년부터 매년 열리며 포럼을 통해 현지에서 우수 인재도 발굴한다. 올해는 SK하이닉스와 SK이노베이션, SK텔레콤 등 3개사가 참여한다. 곽노정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김주선 AI 인프라 담당 사장, 김종환 D램개발 담당 부사장, 최정달 낸드개발 담당 부사장, 차선용 미래기술연구원 담당 부사장, 최우진 P&T 담당 부사장 등 SK하이닉스 경영진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곽 사장은 포럼 개막 기조연설을 통해 SK하이닉스의 AI 메모리 기술력을 소개하고 미래 시장을 이끌어 갈 비전을 제시한다. 인디애나 어드밴스드 패키징 공장을 비롯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청주 M15X 등 국내·외 차세대 생산기지 구축 계획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김주선 사장 등 경영진은 첨단 메모리 설계, 첨단 패키지, 공정과 소자, 낸드 기술과 솔루션 등 핵심 사업별로 세션을 열고 미래 메모리 반도체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포럼 참석자들과 논의한다. SK하이닉스는 올해 포럼 초청 대상을 반도체와 AI 분야에서 일하는 전문 인력은 물론 미국 대학에서 박사 과정을 밟는 인재들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미국 인디애나에 첨단 후공정 투자를 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우수 인력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신상규 SK하이닉스 기업문화 담당 부사장은 "글로벌 경쟁력과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이와 같은 포럼을 통해 현지 우수 인재들을 확보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며 "최고경영자(CEO)를 포함한 다수 경영진이 참여할 만큼 이번 포럼에 공을 들였고 매년 정례적으로, 또 수시로 이런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11 17:41:50
-
'코드게이트 2024' 국제 해킹방어대회 예선 열전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정보보안 인재들의 열띤 경쟁이 펼쳐졌다. (사)코드게이트보안포럼은 '코드게이트 2024' 국제 해킹방어대회 본선 진출팀 20개 팀을 확정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6월 1~2일 이틀간 치러진 온라인 예선전을 통해 가려진 실력자들이다. 이번 온라인 예선전에는 총 90개국에서 3,073명의 화이트해커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일반부와 주니어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예선은 문제풀이(Jeopardy) 방식으로 리버싱, 포너블, 웹해킹 등 다양한 분야의 취약점을 다뤘다. 특히 AI 프로그램이나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까지 다루며 최신 보안 이슈를 반영했다. 참가자들의 실력이 매해 향상되고 있어 문제 난이도를 한층 높였다고 포럼 측은 설명했다. 대학생 참가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올해 일반부와 기존 대학부를 통합 운영했다. 일반부 예선 1위는 한국의 'USACyKor' 팀이 차지했으며, 지난해 우승팀인 'PPP'는 본선에 자동 진출했다. 그동안 대학부에서 활약해 온 고려대학교와 포항공과대학교 팀도 일반부 본선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주니어부를 운영하는 코드게이트 국제 해킹방어대회는 정보보안 인재 발굴 및 양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주니어부 예선에는 44개국 308명의 보안 꿈나무가 지원해 경쟁을 벌였다. 그동안 상위권에 머물렀던 한국 청소년 외에도 이스라엘, 일본, 호주 등 다양한 나라 참가자들이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번 대회는 AI를 활용한 보안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을 새롭게 마련해 차별화를 꾀했다. 코드게이트보안포럼과 금융보안원이 공동 개최한 '코드게이트 AI 아이디어랩' 공모전에서는 보이스피싱, 딥페이크·딥보이스, SNS 투자사기, 디지털 범죄 등 다양한 보안 문제 해결에 필요한 AI 기술·서비스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총상금 2천만 원이 걸려 있다. 국제 해킹방어대회는 8월 29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며, 작년부터 일반부 1위 상금을 5천만 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글로벌 화이트해커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 참가 사전 등록은 6월 10일부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4-06-07 15:27:40
-
이통3사, AI 기술로 새 먹거리 찾기 나서…"AI 기업으로 도약할 것"
[이코노믹데일리] 통신 3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인공지능(AI) 중심의 새로운 비전과 슬로건을 발표하며 AI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이는 기존의 통신사 이미지를 넘어 AI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전날 'KT, 당신과 미래 사이에'라는 슬로건을 발표하며 AI와 정보통신기술(AICT) 기업으로의 변신을 알렸다. LG유플러스도 같은 날 '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Growth Leading AX Company)를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이와 함께 AI 기술을 활용한 고객 성장 전략을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AI는 어디에나 있다(AI to Everywhere)'라는 브랜드 캠페인을 발표했다. 올해 3월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AI로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는 힘, SK텔레콤'이라는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공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통신사들이 전통적인 통신업에서 벗어나 AI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KT는 2020년 '디지코(DIGICO)'를 통해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이후, 이번에 AICT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LG유플러스는 그동안 '사랑더하기 LG 유플러스', '일상을 바꿉니다', '왜 안돼(WHY NOT)?' 등의 이용자 중심 슬로건을 사용해왔다. 올해는 'AI 기업'으로의 변신을 전면화하기 위해 AI 용어를 브랜드 슬로건에 포함시켰다. LG유플러스는 올 1분기 연구개발(R&D) 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21.38% 증가한 391억3900만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도 같은 기간 R&D 비용이 9.28% 증가한 900억9700만원에 달했다. 반면 KT는 5.38% 감소한 571억100만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정년퇴직 인원 증가로 인한 인건비 감소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통사들은 AI와 IT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인재 채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KT는 올해 최대 1000명 규모의 AICT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AI 분야 미래 인재 발굴·육성 프로그램 'SKT AI 펠로우십'을 진행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유레카'(URECA)라는 교육과정을 개설해 실무 역량을 갖춘 IT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통사들은 또한 AI 콘택트센터(AICC), 거대언어모델(LLM) 등 AI 기술을 활용한 기업 간 거래(B2B) 수익 모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다음 달 중 '텔코 LLM' 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며, AI 비서 에이닷 서비스의 가입자 수는 지난해 기준 340만명을 돌파했다. KT는 초거대 AI '믿음'을 개발해 AICC 서비스에 적용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자체 AI 브랜드 익시(ixi)의 초거대 AI 엔진 '익시젠' 기반 챗 에이전트 서비스 4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각 통신사가 통신업만으로 매출을 끌어올리기엔 한계가 있다"며 "AI 기술을 새로운 먹거리로 삼아 개발과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0 23:06:22
-
컴투스 그룹, 유망 인재 발굴 위한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 6기 모집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 그룹(의장 송병준)은 유망 인재들에게 커리어 성장과 취업 기회까지 제공하는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 6기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는 게임 분야의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직무 체험과 역량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업 실무 경험을 포함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으로 많은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우수 수료자들은 추후 컴투스 그룹의 정규 직원으로 채용하는 기회까지 제공해 더욱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6기 모집은 게임사업 및 마케팅, 게임기획, 게임아트(캐릭터 원화, 배경 원화, 2D애니메이터, 캐릭터 모델러),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 서버), 블록체인사업 및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대학교 기졸업자와 2024년 8월 혹은 2025년 2월 졸업 예정자로, 참여 희망자들은 오는 5월 28일 오전 10시까지 컴투스 그룹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최종 참가자는 서류 및 면접 평가를 통해 선발되고, 프로그래밍 직무에 한해 필기 테스트가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총 11주간 컴투스 그룹 본사에서 실무형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Summer 인턴십 지니어스' 6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컴투스 채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카카오톡ID: @컴투스채용)을 통한 채용 담당자와의 1:1 상담 문의도 가능하다.
2024-05-13 09:53:25
-
-
컴투스플랫폼, '2024년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 운영사 선정…K-게임 글로벌 시장 진출 돕는다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의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4년 게임 상용화 지원 사업'의 운영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게임 출시를 희망하는 경기도 내 강소 개발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운영사로 발탁된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개발사들에게 컨설팅, 마케팅, QA, 번역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컴투스 그룹의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GBaaS) '하이브(Hive)'를 지원하여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을 돕는다. 하이브는 현재 45개 고객사와 150개 이상 게임이 활용하고 있으며, 연간 활성 유저는 1억 명에 이른다. 컴투스플랫폼은 이처럼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사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한편, 공공분야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서울경제진흥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웹, 앱, 인공지능(AI), 게임, 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과정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유망 게임 개발사 및 인재 발굴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K-게임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종문 컴투스플랫폼 상무는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개발사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전문 운영사로서, 풍부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적의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하이브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 특화된 플랫폼으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자들이 게임 출시와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며 "전 세계 주요 16개 언어 지원은 물론 국가별 마켓 정책 대응 면에서도 믿을 수 있는 동반자로, K-게임이 세계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컴투스플랫폼은 미래 콘텐츠 산업의 선두주자로서, 게임 백엔드 서비스 플랫폼 '하이브'와 NFT 마켓플레이스 'X-PLANET' 등 세계 시장을 겨냥한 첨단 인프라를 구축하고 서비스하며, K-게임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2024-04-23 10:5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