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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명예의 전당,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한국e스포츠협회(KeSPA)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이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KeSPA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함께 운영하는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지난해 하반기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교육기부 진로체험에 등록해 운영했으며 12월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인증은 오는 2027년 12월 24일까지 유효하며 KeSPA는 지난달 31일 조인경 마포진로직업지원체험센터장에게 인증기관 현판을 전달받았다. 이 인증제는 교육부가 운영하는 정부 공인 인증 제도로 양질의 진로체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체험처의 적극적인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인증이 부여되며 인증기관은 3년 동안 인증마크 사용권한과 함께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교육부가 운영 중인 '꿈길' 사이트에 인증기관으로 등록돼 △교사·학부모 대상 홍보 △운영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e스포츠 명예의 전당'은 지난해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e스포츠의 역사 △관련 직업 △체험 활동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e스포츠 선수·PD·해설자·캐스터·옵저버 등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36개 교육 기관에서 1000여명의 청소년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이기도 했다. 김철학 KeSPA 사무처장은 "e스포츠에 대한 중·고등학생의 높은 관심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고 있다"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으로서 우수 사례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e스포츠의 긍정적 이미지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KeSPA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e스포츠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꿈길 홈페이지와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5-04-08 11:56:26
한컴라이프케어, 북미 방독면 시장 독점 공급 계약 체결… 글로벌 시장 공략 본격화
[이코노믹데일리] 한컴의 자회사이자 방위 및 안전 장비 전문 기업인 한컴라이프케어가 북미 시장 진출의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미국의 개인 안전 장비(PPE) 전문 업체와 K3·K11 방독면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초도 물량 수주에 성공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컴라이프케어는 올해부터 북미 시장에 K3·K11 방독면을 본격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컴라이프케어의 K3·K11 방독면은 우수한 품질과 생산 능력 그리고 군 납품 실적을 통해 해외 바이어의 높은 신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기준 충족 및 유럽 통합규격 인증마크(CE) 획득은 이들 제품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입증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했다. 미국은 글로벌 방산 시장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이번 북미 시장 진출은 한컴라이프케어의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컴라이프케어는 2015년 K5 방독면 초도 양산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7차 양산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안정적인 납품 실적과 기술력을 인정받아왔다. 지난해 12월에는 필리핀 육군과 100억 원 규모의 군복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으며 이번 북미 수출 계약을 통해 이러한 노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방독면 사업 외에도 K77 사격지휘 장갑차 후방 카메라 장착 사업, 지상 레이저 표적지시기 국산화 사업 등 다양한 국방 사업에 참여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러한 사업 다각화는 회사의 성장을 견인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컴라이프케어의 최대주주인 한컴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성장 전략을 재정비하는 과정에서 한컴 김연수 대표가 직접 해외 사업을 총괄하는 것으로 방향을 정했다. 이는 북미 시장뿐 아니라 호주, 유럽, 중동 등지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여 기업 가치를 더욱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으로 해석된다. 김연수 대표는 주요 국가 간의 전략적 경쟁 심화와 방위비 증가로 방위 산업이 성장하는 추세에 주목하며 한컴인스페이스의 위성 및 드론 사업을 비롯해 한컴 및 그룹 내 투자사와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하여 시너지 창출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컴은 클라우드 및 AI 등 신규 사업에 집중하여 성장을 이끌어온 만큼 한컴라이프케어의 경영 개선 및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 투자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2025-01-10 15: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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