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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銀, '이나인페이 SOL글로벌 통장·체크카드'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이코노믹데일리] 신한은행은 '이나인페이 SOL글로벌 통장·체크카드' 서비스를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신규 지정 받고 서비스 도입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이나인페이는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 향상을 위해 국내 발급 신분증을 보유한 장기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E9pay(이나인페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입출금계좌 및 체크카드를 동시 신규 할 수 있는 신규 시스템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오는 7월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E9pay(이나인페이)에서 제공하는 16개국 언어 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외국인 고객들의 언어적 제약 및 개인정보 입력 등의 불편함을 줄이고, 금융 접근성 및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신한은행은 E9pay(이나인페이)와 협력해 한국 거주 외국인 맞춤형 대면 계좌개설 서비스인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산·신촌·광화문 등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모국어로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많은 외국인이 금융 거래 시작할 때 겪는 가장 어려운 점이 고객정보를 한국어로 입력하는 것에 착안해 이번 혁신 금융 서비스를 신청하게 됐다"며 "다국가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이나인페이와 함께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하고 신한만의 차별적인 서비스를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2일부터 주말에도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외국어 고객상담센터의 영어·베트남어·러시아어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김해 외국인중심 영업점'을 오픈하고 외국인 거래고객의 이용환경을 고려해 대면상담은 평일과 일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화상상담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제공하는 등 외국인 고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5-04-17 18:31:15
빗썸,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점유율 반등' 노린다… 오늘부터 원화 입출금 계좌 변경
[이코노믹데일리]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오늘(24일)부터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 빗썸은 기존 제휴 은행이었던 NH농협은행 대신 KB국민은행과 실명확인 입출금계좌(실명계좌) 제휴를 체결, 오늘 오전부터 원화 입출금 서비스를 KB국민은행 계좌로 전면 전환한다. 이번 제휴는 빗썸이 가상자산 투자 시장의 주축인 2030세대 투자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업계 1위 업비트와의 점유율 격차를 좁히기 위한 승부수로 풀이된다. 빗썸은 금일 오전 0시 30분부터 11시까지 약 10시간 30분 동안 NH농협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의 제휴 은행 전환 작업을 진행했다. 이 시간 동안 가상자산 거래를 포함한 빗썸 서비스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빗썸 이용자들은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KB국민은행 계좌를 새롭게 연동해야 한다. 기존 NH농협은행 계좌를 통한 원화 입출금은 더 이상 지원되지 않는다. 빗썸은 KB국민은행과의 제휴를 통해 2030 투자자층을 적극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KB국민은행은 ‘나라사랑카드’ 등 2030세대가 선호하는 금융 상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젊은 투자자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빗썸은 이러한 KB국민은행의 강점을 활용, 신규 고객 유입을 확대하고 점유율 상승을 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KB국민은행은 빗썸 계좌 사전 등록이 시작된 이후 요구불예금 잔액이 2조5000억원 가량 증가했으며 신규 계좌 개설 건수도 급증하는 등 빗썸과의 제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빗썸은 제휴 은행 변경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했다. 특히 비대면 계좌 개설 시 적용되는 ‘금융거래 한도 제한’을 완화하는 데 주력했다. KB국민은행과 협의를 통해 기존 NH농협은행 계좌에서 충분한 거래 실적을 쌓은 고객은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한도 제한을 해제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빗썸은 고객센터인 ‘빗썸라운지’ 강남점에 KB국민은행 계좌 개설 전용 창구를 마련하여 고객들이 직접 방문하여 계좌 개설 및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업계에서는 빗썸의 KB국민은행 제휴가 가상자산 거래소 시장 점유율 경쟁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업비트가 제휴 은행을 케이뱅크로 변경한 이후 압도적인 1위 사업자로 도약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한편 빗썸 역시 KB국민은행과의 제휴를 발판 삼아 업비트의 독주 체제를 견제하고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만 일각에서는 단순 제휴 은행 변경만으로는 시장 판도를 뒤집기 어렵다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
2025-03-24 11:21:21
새마을금고, 비대면 대출 상품 4종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더뱅킹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이용 가능한 비대면 대출 상품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예적금범위내대출, 햇살론의 비대면 신청만 제공해왔으나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추가적으로 △MG모바일아파트담보대출 △MG모바일전세론(서울보증보험 연계) △MG모바일직장인신용대출 △MG모바일직장인사잇돌대출(서울보증보험 연계) 총 4종의 신규 비대면 대출상품을 도입했다. 신규 대출 4종은 고객이 금고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본인명의 휴대폰, 신분증,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출 기간은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최대 30년, 전세론은 최대 3년, 신용대출과 사잇돌은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대출 신청 자격은 현 직장에 12개월 이상 근무(전세론의 경우 3개월이상 근무)하고 있으며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 확인이 가능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대출 한도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론의 경우 최대 5억원, 신용대출은 최대 1억원, 사잇돌은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을 신청한 금고의 입출금계좌로 대출금 상환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금고별로 최대 0.3%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아파트담보대출을 제외한 신규 상품 3종은 중도상환수수료를 전면 면제함으로써 대출 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 대출 상품별 상세 내용은 새마을금고 인터넷뱅킹 홈페이지 및 MG더뱅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대출 신청이 가능해짐으로써 고객과 금고 모두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상품 출시와 더불어 오프라인을 통해 신청한 대출의 비대면 대출약정 서비스도 도입해 평일 낮 금고 방문이 어려운 금융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롭게 출시된 비대면 상품을 통해 서민금융 활성화 및 고객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금융환경 변화에 맞춰 지속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 및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21 16: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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