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08 목요일
맑음
서울 9˚C
맑음
부산 9˚C
맑음
대구 13˚C
흐림
인천 10˚C
흐림
광주 9˚C
흐림
대전 9˚C
흐림
울산 11˚C
맑음
강릉 11˚C
맑음
제주 1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자율 경영'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사회 재편…'자율 경영'에서 '그룹 관리' 체제로 전환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 그룹의 핵심 콘텐츠 계열사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이사회 재편을 통해 경영 기조를 ‘자율 경영’에서 ‘그룹 관리’ 체제로 전환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카카오 측 인사를 이사회에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는 카카오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 경영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달 말 주주총회에서 이동식 카카오 CA협의체 빅임팩트팀 팀장을 기타비상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한다. 이동식 팀장은 기존 유태욱 카카오 CA협의체 책임경영기획팀장의 후임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사회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는 지분 66.1%를 보유한 카카오다. 카카오 그룹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는 CA협의체는 그동안 계열사의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리스크 검토 및 관리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맥락에서 CA협의체 인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사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왔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김준성 카카오 CA협의체 책임경영위원회 법무지원팀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된 바 있다. 이번 이동식 팀장 선임으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사회 내 카카오 측 인사는 총 2명으로 늘어난다. 현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사회는 권기수·장윤중 공동대표 등 사내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5명, 감사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타비상무이사에는 카카오 외에도 앵커에쿼티파트너스(앵커PE),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PIF(퍼블릭인베스트먼트) 등 주요 주주 측 인사가 포함되어 이사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개편된 이사회 구성은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와 주요 계열사들은 다음 주 잇따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처리한다. 카카오는 오는 26일 제주도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보수 한도 축소(80억원→60억원), 주주총회 장소 변경 가능 정관 개정 등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이사회 재편과 카카오 그룹의 주주총회 안건들은 향후 카카오 그룹 경영 방향에 중요한 변화를 예고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5-03-18 18:11:30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KISA, SKT 해킹 관련 악성코드 8종 추가 발견… SKT '조사 중 사안'
2
성남지역 새마을금고, 1700억 부당대출 사고 발생
3
배터리 패권 경쟁 속 韓中 동맹 시동… 에코프로비엠, CATL과 협력 추진
4
현대엔지니어링, 43년 만에 사명 변경 추진…"신뢰 회복 위한 전면 쇄신"
5
이창용 한은 총재 "환율 하단 판단 일러…변동성 대응 중요"
6
[단독]지역 농협 부실채권 '폭탄'…추정손실 6500억원 돌파, 사실상 손실 방치
7
[유통가 사모펀드 쇼크] ④ 사모펀드 규제, 현실적으로 가능할까
8
한수원, 체코 원전 계약 서명 또다시 '빨간불'…법원 제동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흥국'에 드리운 복귀의 망령…'금융 농락' 이호진 전 회장에게 경영을 또 맡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