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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유망 스타트업에 1000억원 투자·융자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투자 및 융자 방식으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성장공유형 대출 500억원과 투자조건부 융자 500억원으로 구성된다. 성장공유형 대출은 기업공개(IPO)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중진공이 전환사채, 상환전환우선주, 전환우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기업당 최대 20억원까지 지원한다. 투자조건부 융자는 기술력이 우수하지만 재무성과가 아직 가시화되지 않은 기업에 저리 융자를 제공하여 성장 기회를 지원한다. 최근 24개월 이내에 1억원 이상의 벤처투자를 유치한 기업이 지원 대상이며, 대출 기간은 5년, 한도는 연간 20억원 이내다. 중진공은 이번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국내 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금 지원 신청은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2025-03-03 13:12:22
건설폐기물도 3년 만에 2200만t 급감… SK에코플랜트 IPO 빨간불
[이코노믹데일리] 건설산업 불황에 폐기물량도 급감하면서 ‘환경’으로 사업을 재편한 ‘SK에코플랜트’가 다시 고민에 빠졌다. ‘환경기업’으로 거듭나기로 한 이후 실적 부진을 겪은 데 이어 폐기물 처리 자회사들을 매각하기로 했다. 26일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건설폐기물량은 건설 호황이었던 2020년을 정점으로 급감하고 있다. 연간 건설폐기물 발생량은 △2020년 8644만t △2021년 8381만t △2022년 7618만t △2023년 6437만t으로 집계됐다. 3년 만에 2200만t 넘게 감소한 것이다. 2024년 통계치는 오는 12월 공개할 예정으로, 추세적인 감소가 예상된다. 건설호황기에 폐기물 재생 등 환경산업은 미래 수익성이 보장된 사업으로 각광받았다. 건설업은 필연적으로 대량의 폐기물이 뒤따르는 만큼 이를 재활용하는 산업은 지속가능성이 높을 수밖에 없다는 판단이었다. 실제로 건설폐기물은 재활용률이 99.6%에 이른다. 하지만 건설업이 불황으로 접어들면서 폐기물량도 감소하고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5년 전 ‘환경기업’으로 사업을 재편한 SK에코플랜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는 2021년 사명을 변경하면서 환경사업에 주력하겠다는 점을 피력했다. 이후 SK에코플랜트는 친환경 관련 사업체를 15곳을 인수하는 데 4조원을 썼다. SK에코플랜트는 사업 재편 이후 실적 부진이 지속되자, 다시 한번 사업을 재편해야 하는 상황에 부닥쳤다. 업계를 중심으로 SK에코플랜트가 수처리·폐기물 자회사 리뉴어스 지분 75%와 폐기물 매립·소각을 담당하는 리뉴원 지분 100%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인수 후 뒤따른 막대한 금융비용과 실적악화를 감당하기가 어려웠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회사의 총차입금은 2019년 말 1조원에서 지난해 3분기 말 6조4745억원으로 불어났다. 실적은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110억원의 영업손실, 482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이달 초 낸 SK에코플랜트 관련 보고서에서 피인수업체들의 이익창출력 등을 감안했을 때 단기간 영업현금흐름에 기반한 차입부담 축소여력은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새 주력사업으로 ‘반도체 종합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다. 지난해 그룹 내 반도체 가공·유통업체 에센코어와 산업용 가스회사인 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하이테크 사업 조직을 신설했다. 다만 약속한 기업공개(IPO) 시한을 고려하면 시간이 많지 않다. SK에코플랜트는 2022년, 2023년 전환우선주(CPS),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통해 1조원의 투자자금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SK에코플랜트는 2026년 7월 IPO를 마치겠다고 약속하면서다. 만약 이런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CPS투자자들에게 2027년 880억원, 2028년 1140억원의 배당금을 지급해야 한다.
2025-02-26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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