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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거래소 내달 4일 출격…저녁도 거래 가능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Alternative Trading System)가 다음 달부터 문을 열면서 한국 증시는 복수경쟁 체제로 전환된다. 미국 주식시장처럼 정규 시장 외에도 시장을 운영하면서 거래 가능 시간이 12시간으로 확대된다. 7일 김영돈 넥스트레이드 본부장이 서울 여의도 '복수거래시장 출범 출입기자단 설명회'에서 ATS 출범에 따른 투자환경 변화를 설명했다. 국내 첫 ATS인 넥스트레이드 개장 후 거래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프리마켓(오전 8시~8시50분) △정규시장(오전 9시~오후 15시20분) △애프터마켓(오후 15시30분~20시)으로 운영한다. 정규시장만 운영하는 한국거래소와는 달리 넥스트레이드에서 거래 시간은 12시간까지 늘어난다. 거래 대상은 상장주식으로 지수 구성 종목 중 시가총액·상위 종목 기준 약 800개다. 거래 종목은 출범 후 일주일 단위로 공개된다. 한달에 걸쳐 △첫째 주 코스피·코스닥 각 5개 △둘째 주 코스피·코스닥 각 50개 △셋째 주 코스피·코스닥 각 170개 △넷째 주 코스피·코스닥 각 170개로 확대된다. 각 마켓에서 미체결된 잔량은 다음 마켓에 참여할 수 있어 주문 효력이 유지된다. 다만 메인마켓에서만 모든 호가가 허용되고 프리마켓과 애프터마켓은 지정가, 최유리지정가, 최우선지정가만 가능하다. 또 정규 장 마감 후 애프터마켓에서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칠 중요 정보가 언론에 보도될 경우 해당 종목의 매매가 정지될 수 있다. 김영돈 넥스트레이드 본부장은 "복수 거래시장으로 투자자는 거래 수수료, 거래속도 등 거래소의 서비스를 비교해 거래시장을 선택할 수 있다"며 "기존 거래소 대비 수수료가 20~40% 낮아 전반적인 투자자 거래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대체거래소 출범으로 증권사는 참여 여부에 상관없이 최선집행의무를 준수하게 됐다. 최선집행의무은 복수 거래시장에서 자본시장법 제68조에 따라 투자자의 주문을 최선의 거래조건으로 집행해야 하는 의무다. 이를 위반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를 위해 넥스트레이드의 자동주문전송시스템인 'SOR(Smart Order Routing)'을 활용해 거래소와 넥스트레이드 중 유리한 시장을 선택해 주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넥스트레이드는 다음 달 4일 시장 개시를 목표로 전산 개발을 완료했고 현재 증권사 모의테스트 마무리 단계에 있다. 넥스트레이드에 출범부터 참여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증권사는 29곳이다. 이 중 모든 시장에 참여하는 곳은 15곳, 프리마켓·애프터마켓에 참여를 희망하는 곳이 14곳으로 이달 말 최종 확정된다. 출범 초기 전산장애로 매매 불가 사태가 우려될 수 있다는 지적에 김 본부장은 "자체적으로 한국거래소에 준하는 분쟁처리 지침을 만들었다"며 "거래소를 벤치마킹해서 여러 과정에서 착오 매매 발생에 대비해 처리 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매매에 대한 청약이나 주문 시 사전에 최선집행기준 설명서를 교부받은 투자자에 한해 체결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추가로 주문시점에 회사가 최선의 조건으로 집행했다면 증권사에는 주문 결과의 책임을 부과하지 않는다.
2025-02-07 14:54:02
거래소, 30일 폐장…내년 1월 2일 10시 개장
[이코노믹데일리] 한국거래소가 연말 시장운영 일정을 발표하며 오는 31일을 휴장일로 지정해 올해 증권·파생상품시장은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12월 말을 결산배당기준일로 정해 상장법인의 배당락일은 27일이다. 연말 폐장일(최종 매매거래일)은 30일, 연말 휴장일(결제일에서도 제외) 31일이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CCP(중앙청산기구)처안 및 TR(거래정보저장소) 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 내년 연초 개장일인 1월 2일은 개장식으로 증권시장 정규시장은 오전 10시에 개장한다. 파생상품시장 정규시장은 상품별로 개장 시간을 오전 9시 45분 또는 10시로 변경한다. 종료시각은 기존 오후 3시 30분으로 동일하다. 다만 플렉스협의거래 시장은 10시 10분에 개장하며 Eurex연계시장·돈육선물·석유시장 및 배출권시장은 거래시간이 변동되지 않는다.
2024-12-17 11:26:33
수능 14일 증시 1시간 늦춘 오전 10시 개장
[이코노믹데일리]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가운데 당일 증권시장은 한 시간 늦춰진 10시에 개장한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는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코넥스 시장의 정규 시장을 기존보다 1시간 늦춰진 오전 10시에 개장해 16시30분에 종료한다.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은 오전 9시에 시작해 10시에 종료된다.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은 16시40분에 시작해 18시에 종료된다. 파생상품시장의 정규시장에서 주식 및 금리상품은 개장과 장 종료 시간을 1시간 순연한다. 통화상품 및 금선물은 개장시간 1시간만 연기된다. 돈육선물의 경우 거래시간이 변경되지 않는다. 야간시장의 경우 1시간 미뤄진 19시에 개장해 다음 달 5시에 종료된다. 금시장의 경우 1시간 늦은 10시에 거래를 시작해 15시30분에 종료된다. KSM(KRX Startup Market)의 거래시간은 증권시장과 동일하게 10시부터 16시30분까지 진행된다. 석유시장과 배출권시장의 변경시간은 그대로 유지된다. 외환시장의 개장시각은 1시간 늦춰진 오전 10시로 폐장 시각은 다음 날 오전 2시로 동일하다.
2024-11-13 16: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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