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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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제11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종근당은 28일 오전 9시 충정로 본사에서 제1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1조 6694억원, 영업이익 2466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44%인 주당 1100원을 현금배당 하기로 했다. 김영주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종근당은 지난해 고금리, 고물가, 가계부채, 부실 PF 등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의 견고한 성장과 혁신신약 후보물질 CKD-510의 역대 최대 규모 기술수출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어 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현재 세포·유전자치료제, 항체치료제, ADC(항체약물접합체) 항암제 등 신규 모달리티를 창출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더불어 개량신약, 일반의약품, 디지털 메디신, 라이선스 품목 등 경쟁력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보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종근당홀딩스도 이날 제6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어 최희남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종근당홀딩스는 2023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8798억원의 실적을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56%인 주당 14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2024-03-29 10: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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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정기 주주총회 개최… '사내이사 선임 등 안건 통과'
[이코노믹데일리]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휴온스그룹의 코스닥 상장사인 △휴온스글로벌(제37기) △휴온스(제8기) △휴메딕스(제21기) △휴엠앤씨(제22기)는 28일 성남 판교 휴온스글로벌 사옥에서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상장 4개사 모두 재무제표 승인 및 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휴온스그룹 지주사인 휴온스글로벌은 이날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275원) △사내이사 윤성태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했다. 주요 사업회사인 휴온스(대표 송수영, 윤상배)와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도 배당 및 기타비상무이사, 사외이사 선임 등 모든 안건을 가결했다. 휴온스는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330원) △기타비상무이사 윤인상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휴온스글로벌 송수영 대표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주력 자회사들의 안정적인 성장 및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략과 투명한 주주환원정책 , 준법경영 실천을 위한 내부통제 강화 등을 언급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약속했다. 휴온스그룹은 지난해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휴온스글로벌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7584억원, 영업이익 113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 14%, 32% 증가했다. 휴온스는 연결 기준 매출 5520억원, 영업이익 56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 12%, 37% 증가했으며, 휴메딕스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1523억원, 영업이익 37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 24%, 43% 성장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휴온스그룹 주요 계열사 모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창출함으로써 그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앞으로도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주주친화경영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8 16: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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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제7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8일 제7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 이후 개최된 이사회에서 정재훈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6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6개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1주당 1200원 현금배당도 승인했으며, 4월 18일부터 지급한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23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조1320억원, 영업이익 769억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5%, 103.2% 증가한 것으로 2013년 지주사 전환 이후 최대 실적이며,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정재훈 대표는 “2021~2023년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 목표를 달성했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 나가겠다”며, “주주환원 규모 내에서 배당 후 잔여 재원이 있는 경우, 이를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올해 별도재무제표 잉여현금흐름 기준 50% 이상을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해, 기존 중간배당 정책을 유지하며 3년간 현금배당 300억언 지급을 포함해 매년 주식배당 3%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주 배당 예측 가능성 제고를 위해 배당 기준일 등 정관 일부를 변경했다. 또한 ESG경영활동 및 주주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주주총회 소집 및 배당금 지급통지 방법을 변경했다. 특히, 서면 통지의 문제점이었던 환경 및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해 주주 편의성을 높였다.
2024-03-28 13: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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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제3기 정기 주주총회...1,000억원 자사주 매입, 주주환원 지난해 대비 2배 증가
[이코노믹데일리] SK스퀘어(대표이사 사장 박성하)가 올해 주주환원 비중을 지난해 대비 2배 늘려 1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경상배당수입의 약 30%에 해당하는 약 11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한 것에 비해 크게 확대된 규모다. SK스퀘어는 이날 제 3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부의안건으로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등을 상정 및 의결했다. 박성하 사장은 온오프라인 주주총회에서 주주들과 소통하며 올해 주주환원 방향, 포트폴리오 밸류업 비전, 반도체 신규투자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SK스퀘어는 올해 주주환원 비중을 지난해 대비 2배 늘려 1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다. 이는 지난해 경상배당수입의 약 30%에 해당하는 약 11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한 것에 비해 크게 확대된 규모다. 또한 포트폴리오를 성공적으로 매각할 시 추가 주주환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총 이후 이사회에서 기존에 SK쉴더스 투자 성과를 주주들과 나눈다는 취지로 지난해 8월9일부터 올해 2월8일까지 매입한 자사주 약 2000억원을 소각하기로 결의할 예정이다. 이로써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총 3100억원의 자사주 매입∙소각 절차를 모두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SK스퀘어는 올 한해 SK하이닉스, 티맵모빌리티, 원스토어 등의 수익성을 대폭 개선해 포트폴리오 밸류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포트폴리오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SK하이닉스는 HBM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 확실한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 티맵모빌리티는 TMAP 트래픽을 활용한 데이터·광고 사업을 확대해 수익 모델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원스토어는 글로벌 게임사의 대작 게임 입점을 확대하고, 유럽∙아시아 통신사와 파트너십을 통해 콘텐츠웨이브는 올해 업계 경쟁구도를 재편하는 빅 딜을 성사시켜 규모의 경제를 갖춘 미디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SK스퀘어는 이와 동시에 비핵심 자산은 과감히 유동화 함으로써 미래 투자 재원을 지속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SK스퀘어는 ‘25년까지 약 2조원의 자체 투자 재원을 확보해 반도체 중심의 강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약 1조원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을 확보한 상황이며 향후 배당수익, 자산 유동화 등을 통해 추가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공동 투자 파트너십을 활용한다면 자체 투자 재원보다 더 큰 규모의 투자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SK스퀘어는 최근 한국과 일본에서 반도체 전문가를 영입해 투자 전담 조직을 구성했으며 반도체 밸류체인 내 전·후공정 영역에서 투자 기회를 검토하고 있다. 지난해 SK하이닉스, 신한금융그룹, LIG넥스원 등과 1,000억원을 공동 출자해 설립한 투자법인 TGC스퀘어를 통해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투자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박성하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올 한해 주주환원을 적극 이행하고 모든 포트폴리오의 수익성을 개선하는 성과를 보여드리겠다”며, “반도체 중심의 강한 포트폴리오를 갖춘 투자전문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반도체 신규 투자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3-28 11: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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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제28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황현식 대표 재선임 및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 거듭나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는 21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제28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총에서는 황현식 대표 재선임, 2023년 재무제표 승인, 배당 기준일 설정 변경, 김종우 한양대 교수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의안들이 상정됐다.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는 지난 2020년 11월 취임 이후 역대 최저 해지율 기록, 주주환원 강화, AI·플랫폼 등 신사업 전략 구축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주총에서 재선임됐다. 황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LG유플러스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유연하고 민첩하게 사업을 전개하며 디지털 혁신 기업으로의 전환과 플랫폼 사업 확장을 지속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목표로 제시한 CX(고객경험) · DX(디지털경험) · 플랫폼 3대 전략에 대한 의지를 재차 강조하며 “고객 중심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디지털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플랫폼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황 대표는 “고객경험혁신, 플랫폼 사업 성공은 모두 DX 역량에 좌우된다는 생각 아래 AI·데이터 기반의 사업 성과를 확대할 것”이라며 “특히 자체 익시(ixi) 브랜드로 개발 중인 초거대 AI 익시젠(ixi-GEN)을 AI 사업의 중추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번 주총에서는 2023년 LG유플러스의 재무제표도 승인됐다. 2023년 LG유플러스는 매출 14조 3726억원, 영업이익 9980억원, 당기순이익 630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B2B 사업, 플랫폼 사업, 해외 사업 등 신사업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주주들의 투자 편의를 위해 배당 기준일 설정 변경 안건도 통과됐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앞으로 배당금 확정 후 배당 기준일을 설정한다. 변경된 배당 정책은 2024년 회계연도부터 적용되며 중간 및 결산 배당기준일은 이사회 결의 후 공시를 통해 안내된다. 이번 정관 변경을 계기로 주주들의 배당 예측 가능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1 13:2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