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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작년 입사자 대상 '아이+돌 페스타' 성료 외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바이오로직스, 작년 입사자 대상 '아이+돌 페스타' 성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아이(I)+돌 페스타(FESTA)'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인천 송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2024년 신규 입사자 약 600명 대상 지난 1년을 기념하고 향후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목적이다. 이번 행사명인 'I+돌'은 원칙대로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뜻하는 완전성(Integrity)의 'I'와 1주년을 뜻하는 순우리말 '돌'을 결합한 명칭으로 결정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상생을 위해 두 그룹으로 나눠 연탄 나르기와 보육원 청소 봉사활동에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모여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블루 스피치' 에서는 신입사원 중 교육 및 태도 우수자 총 2명이 발표자로 나서 지난 1년간의 성장 경험, 소감, 향후 각오를 공유했다. 이 외에도 △사내 응원단 동호회 '바이오서포터즈' 축하 공연 △미니 올림픽 △보직장과 가족이 전하는 1주년 축하 영상 상영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이규호 삼성바이오로직스 피플센터장은 "입사 첫 해를 잘 마무리하고 1주년을 맞은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임직원들이 인류의 생명을 구한다는 사명감을 바탕으로 항상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골 질환 치료제 캐나다 허가 획득...북미시장 경쟁력 강화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골 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허가 승인으로 스토보클로는 폐경기 골다공증, 오센벨트는 암환자 골전이 합병증 예방과 골거대세포종 등 각각 오리지널 의약품이 캐나다에서 보유한 모든 적응증으로 처방이 이뤄질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캐나다에서 이미 판매 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와 항암제에 이어 골 질환,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등 신규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잇따라 품목 허가를 획득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캐나다에서 현재까지 판매 중이거나 허가 받은 주요 제품군은 △램시마(캐나다 판매명:램단트리) △램시마SC △유플라이마 △스테키마 △허쥬마 △트룩시마 △베그젤마 △옴리클로 △스토보클로-오센벨트 등 총 9종이다. 안 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는 허가 신청을 완료한 상태로 빠른 시일 내에 해당 제품들에 대한 허가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스토보클로-오센벨트의 허가로 친(親)바이오시밀러 정책을 펼치는 캐나다에서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북미 지역 내 영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남은 상업화 절차 준비에 집중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다른 후속 제품들의 허가 승인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듀오락, 신규 광고 공개...몰 매출액 전 기간 대비 2배 증가 듀오락이 지난 9일 공개한 신규 광고 캠페인 ‘221배 강한 유산균, 듀오락’ 이후 듀오락 몰 매출액이 전 기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28일 쎌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보장균수 경쟁에서 벗어나 유산균 선택의 새로운 기준으로 장 속 생존력을 제시한다. 듀오락은 독자적인 듀얼코팅 기술을 통해 최대 221배 강력한 장 속 생존력을 확보했으며 이를 핵심 메시지로 소비자에게 전달했다. 캠페인 성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신규 고객 유입과 재구매율 상승이 동시에 이뤄졌으며 특히 ‘듀오락 골드’는 광고 캠페인의 메인 제품으로 매출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해당 제품은 660억 마리의 유산균을 투입하고 100억 마리를 소비기한까지 보장하며 인체적용시험 결과 68%의 장 건강 개선효과를 입증한 CBT균주 포뮬러가 적용됐다. 여기에 이어 광고 모델로 발탁된 배우 손석구는 듀오락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매출 견인에 힘을 더했다. 듀오락은 신규 광고 캠페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 29일까지 ‘221배 강력한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듀오락은 듀얼코팅 기술을 기반으로 장 속 생존력이라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 배우 손석구와 함께 브랜드 신뢰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좋은 유산균의 새로운 기준인 ‘장 속 생존력’과 소비자 만족을 바탕으로 유산균 선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나가고 있음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누적 매출 100억 돌파 한올바이오파마는 전립선암 및 성조숙증 치료제 엘리가드가 올해 8월까지 누적 매출 114억원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약 6% 증가한 수치로 출시 이래 가장 높은 누적 실적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다양한 용량과 미국 FDA승인으로 검증된 엘리가드의 제품력에 더해 전문화된 영업·마케팅 조직을 기반으로 국내 전립선암 치료제 시장에서 입지를 꾸준히 확대해 왔다. 엘리가드는 톨마 사가 개발한 류프로렐린 성분의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2002년 미국 FDA 승인을 시작으로 미국, 유럽, 호주 등을 포함한 총 89개 국가에서 활발히 처방되며 품질과 안전성, 유효성을 인정받아 왔다. 엘리가드의 핵심 기술인 ‘아트리겔 약물전달 시스템’은 약물을 체내에서 수개월 간 일정하게 방출할 수 있도록 설계돼 1회 주사만으로도 장기간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병원 방문 횟수를 줄이고 치료 순응도 개선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010년 톨마 사와 엘리가드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맺고 1개월(7.5mg), 3개월(22.5mg), 6개월(45mg)총 세 가지 용량을 전립선암 치료제(PCA)로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2023년에는 6개월 제형이 중추성 성조숙증(CPP)치료제로 추가 승인을 받았다. 박수진 한올바이오파마 대표는 “전립선암 환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엘리가드는 글로벌 기준을 충족하는 제품력과 안정적인 치료 효과를 입증하며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신뢰받는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에도 신제품 개발과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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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케어, 일라이 릴리 '마운자로' 공급 개시
[이코노믹데일리] 유비케어가 온라인 의약품 유통 플랫폼 미소몰닷컴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 공급을 시작했다. 삼진제약은 대표 브랜드 해열진통소염제 ‘게보린 정’과 브랜드 앰버서더인 고양이 유튜버 ‘개보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와 이색 콜라보 굿즈를 단독 출시했다. 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와 면역·염증 질환 치료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다. 광동제약은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유비케어, 일라이 릴리 ‘마운자로’ 공급 개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대표기업 유비케어는 온라인 의약품 유통 플랫폼 미소몰닷컴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 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마운자로는 현재 미소몰닷컴에서 출고가 진행 중이며 일부 플랫폼 대비 출고 시점을 한 주 가까이 앞당겼다. 미소몰닷컴은 이번 마운자로 출시를 기념해 비만 관련 비급여 주사제 특가 행사를 진행하며 관련 제품은 기획전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비케어 관계자는 “마운자로 공급으로 1차 의료기관 고객의 처방 선택 폭이 넓어졌다”며 “하반기에도 경쟁력 있는 의약품 라인업과 맞춤형 혜택을 지속 확대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삼진제약 게보린, 고양이 유튜버와 이색 콜라보 진행 삼진제약은 대표 브랜드 해열진통소염제 ‘게보린 정’과 브랜드 앰버서더인 고양이 유튜버 ‘개보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와 이색 콜라보 굿즈를 단독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출시된 굿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유기묘 보호활동에 기부된다. 굿즈 제품은 게보린 앰버서더 ‘개보름’의 큰 눈망울과 개성 있는 표정이 다양하게 담겨있는 △맥세이프 아크릴 스마트톡 △맥세이프 카드슬롯 △틴케이스 등 디지털 액세서리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어프어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김제석 삼진제약 게보린 PM은 "게보린 앰버서더 ‘개보름’과의 협업을 통해 사회에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가치 있는 협업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동아에스티, 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와 공동연구 협약 동아에스티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기업 크리스탈파이와 면역·염증 질환 치료제 공동연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크리스탈파이의 AI·양자물리학·자동화 로보틱스 기술이 융합된 지능형 자동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신규 타깃 발굴과 퍼스트 인 클래스·베스트 인 클래스 후보물질 탐색에 나선다. 크리스탈파이의 플랫폼은 △딥러닝 기반 분자 설계 △약물-표적 상호작용 예측을 위한 양자물리학·분자동역학 시뮬레이션 △자동화된 화학 합성 △후보 물질의 핵심 약리학적 특성 실험 검증 등을 진행해 신약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잇다. 동아에스티는 후보물질 타당성 평가, 약효 및 안전성 검증,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전략 수립 등 전체 연구개발 과정에 참여한다. 향후 파이프라인 확대와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검토도 함께 수행할 계획이다. 박재홍 동아에스티 R&D 총괄 사장은 “동아에스티는 저분자 화합물 중심의 신약 개발에서 표적단백질 분해제(TPD), 바이오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 등으로 연구개발 영역을 전환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으로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9년째 이어온 광동제약 헌혈 캠페인, 올해도 성공적 광동제약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0일 광동제약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하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동제약 과천 본사에 방문한 헌혈 버스에서 진행됐다. 광동제약의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은 2015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광동제약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부된 혈액은 긴급 헌혈이 필요한 혈액암 환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동제약 보건관리자는 "앞으로도 광동제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과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8-20 11: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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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앱토즈마 IV제형, FDA '풀 라벨' 확보
[이코노믹데일리]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의 정맥주사(IV) 제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적응증 추가 승인을 획득했다. 쎌바이오텍의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이 매출액 119억원, 영업이익 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48.9% 감소했다. 지투지바이오는 지난 5~6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47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셀트리온 앱토즈마 IV제형, FDA '풀 라벨' 확보 셀트리온은 지난 7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의 정맥주사(IV) 제형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사이토카인방출증후군(CRS)적응증 추가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적응증은 오리지널 의약품에서도 정맥주사(IV)제형만 허가된 항목으로 앱토즈마 IV제형에서만 승인됐다. 셀트리온은 1월 앱토즈마의 피하주사(SC)와 정맥주사(IV) 제형에 대한 FDA 품목 허가를 받았으며 이번 추가 승인으로 IV제형은 기존 류마티스관절염(RA), 거대세포동맥염(GCA), 전신형 소아특발성관절염(sJIA), 다관절형 소아특발성관절염(pJIA),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CRS 등 오리지널 의약품의 미국 내 획득한 전체 적응증(Full Label)과 동일한 허가를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이를 바탕으로 자가면역질환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 질환과 안과 질환 등 치료 영역을 대폭 확대해 유럽, 미국 등 글로벌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이번 승인으로 앱토즈마 IV제형이 미국 내 전체 적응증에 대해 처방 가능해지면서 치료 범위 확대에 따른 제품 경쟁력과 시장 점유율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라며 "하반기 미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앱토즈마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둔 만큼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쎌바이오텍, 2분기 영업이익 48.9% 감소…R&D 투자 확대 영향 쎌바이오텍이 지난 7일 발표한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액 119억원, 영업이익 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48.9% 감소했다. 상반기 매출은 231억원, 영업이익 26억원을 기록했다. 쎌바이오텍은 매출 감소 배경으로 서울대병원과 함께 진행 중인 CBT 유산균 기반 대장암 신약 ‘PP-P8’ 임상에 투자되는 연구·개발(R&D)비용 확대와 국내외 시장 공략을 위한 마케팅 활동 강화로 일시적으로 조정됐다고 설명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R&D에 집중 투자하면서 단기적인 수익성은 다소 조정됐지만 이는 장기 성장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고도화된 듀얼코팅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제품 신뢰도를 높여 매출 성장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투지바이오, 청약 경쟁률 470대 1…14일 코스닥 입성 지투지바이오는 지난 5~6일 양일간 진행한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에서 470.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은 22만5000주 중에서 30만2409건(약 1억578만주)가 신청됐으며 청약 증거금은 약 3조675억원으로 집계됐다. 최종 공모가는 밴드 상단인 5만8000원으로 확정된 바 있다. 지투지바이오는 약물 전달 기술인 이노램프(InnoLAMP) 플랫폼을 기반으로 글로벌 제약사와의 공동개발, 기술이전, CDO(위탁개발), CDMO(위탁개발생산)사업으로 영역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지투지바이오는 8일 납입을 거쳐 14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 증권이다.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는 "제 2 GMP 공장 신축과 핵심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해 글로벌 약효지속성 주사제 플랫폼 시장을 선도하며 주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5-08-09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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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마그네슘·비타민C·유산균을 한 번에...대웅제약, 합쎈' 출시 외
[이코노믹데일리] 대웅제약이 복합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합쎈’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가 ‘애사비 구미’를 출시했다.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출정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유한양행은 식후 혈당과 체형 관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능성 표시식품 ‘센스밸런스 다운핏’을 출시했다. ◆오메가3·마그네슘·비타민C·유산균을 한 번에...대웅제약, 복합 건강기능식품 ‘합쎈’ 출시 대웅제약이 복합 건강기능식품 신제품 ‘합쎈’을 오는 14일 오후 2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최초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합쎈은 하루 2캡슐로 △오메가3 △마그네슘 △비타민B △비타민D △비타민C △유산균 △아스타잔틴 등 한국인에게 겹핍되기 쉬운 7가지 기초 영양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7-in-2 복합 건강기능식품이다. 대웅제약의 기술적 차별화도 돋보인다. 엑스기스 공법으로 오메가3 기유에 6가지 성분을 안정적으로 담아 부피는 줄이고 농축도는 높였다. 또한 베어쉴드 공법은 위산으로부터 유산균을 보호해 장까지 안전하게 전달한다. 여기에 대웅제약은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섭취가 복잡하다”, “성분 중복이 걱정된다” 등의 불편을 해소했으며 1일 약 1330원(1개월 기준 3만9900원)으로 경제성과 실용성까지 갖췄다. 고성재 대웅제약 건강기능식품사업부 팀장은 “‘합쎈’은 실제 사용자의 고민에서 출발한 제품”이라며 “영양제 복합시대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제약, ‘아일로 애사비 구미’ 출시.. CU편의점 입점 동아제약의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가 ‘애사비 구미’를 출시하고 11일 부터 전국 CU편의점에서 1+1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애사비 구미는 사과를 발효시켜 만든 애플사이다비니거(사과초모식초)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젤리 형태로 만든 식품이다. 애플사이다비니거는 사과를 인위적인 첨가물 없이 자연 발효해 만든 식초로 유기산이 풍부하게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젤리 속에 또다른 젤리를 넣는 센터필링 공법을 적용해 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아일로 애사비 구미는 개 당 사과초모식초분말을 400mg 이상을 함유했다. 1 포(5구미) 섭취 시 총 2000mg 이상의 애사비를 섭취할 수 있고 323mg의 유기산이 들어있다. 비옥한 토양과 온화한 기후에서 자란 헝가리산 사과를 전통 생산 방식으로 발효한 애플사이다비니거를 사용했으며 당류와 지방 걱정없이 사과농축액을 활용해 풍부한 단맛을 구현했다. ◆비보존제약,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 출정식 성료 비보존제약은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의 출정식을 성황리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전영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 등 주요 보건의료계 관계자와 비보존제약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어나프라주는 수술 후 중등도에서 중증의 급성통증 조절에 사용하는 비마약성 진통 주사제로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 허가를 받았다. 마약성 진통제의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어나프라주는 부작용이 적은 통증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전영태 대한마취통증의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마약성 진통제를 대체할 수 있는 효과적인 진통제가 절실한 상황에 어나프라주의 국내 출시는 매우 반가운 일”이라며 “학회도 앞으로 어나프라주가 더 많은 환자에게 도움이 되고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비마약성 진통제 신약 개발은 수많은 글로벌 빅파마들조차도 넘기 어려운 도전 과제로 여겨졌으나 비보존제약이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초의 비마약성 진통제를 개발한 것은 고무적인 성과”라며 “정부에서도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 계획을 통해 글로벌 제약 기업 육성을 지원하는 만큼 어나프라주가 큰 활약을 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유한양행, 식후 혈당과 체형 관리를 위한 ‘센스밸런스 다운핏’ 출시 유한양행은 식후 혈당과 체형 관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능성 표시식품 ‘센스밸런스 다운핏’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센스밸런스 다운핏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이눌린/치커리 추출물을 주원료로 사용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식후 혈당상승 억제 △배변활동 원활 등 총 3가지 기능성을 갖춘 제품이다. 여성 소비자를 주 소비층으로 개발했으며 저당과 4가지 무첨가 제조(무지방, 무나트륨, 무포화지방, 무콜레스테롤)를 기반으로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해 건강 및 체형 관리에 도움을 준다. 물론 편의성과 휴대성도 높였다. 고형차(茶) 타입의 스틱형 분말(6g)로 언제 어디서나 물에 타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으며 물에 녹이면 핑크워터로 변해 기분 좋은 음용 경험을 제공한다. 회사측은 과도한 인스턴트 식품 섭취, 육류 위주의 식사,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건강 관리가 필요한 현대 여성들에게 ‘센스밸런스 다운핏’은 맛있고 간편한 건강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센스밸런스 다운핏은 건강한 체형 관리에 관심이 많은 여성 소비자들의 저속 노화 니즈를 반영한 기능성 표시식품”이라며 “맛있고 간편하게 혈당과 장 건강을 관리하고 싶은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11 18: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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