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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년 4월 중국 방문…시진핑, 내년 중 국빈 방미 초청
[이코노믹데일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년 4월 중국을 방문할 계획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習近平)중국 국가주석에게 내년 중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해 달라고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시 주석과의 통화 후 소셜미디어에 “시 주석이 내년 4월 베이징 방문을 초청했고, 나는 이를 수락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통화에서 “방중 이후 미국을 국빈 방문할 손님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중국 측에서 트럼프 방미 초대 수락 여부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통화는 지난달 부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계기로 두 정상이 만나 합의한 사안의 후속 점검 성격을 띠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이번 회담 이후 양측은 합의를 최신 상태로 유지하는 데 진전을 이뤘다”며 “이제 큰 그림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부산 회담에서 많은 중요 합의를 달성했고, 중미 관계는 안정적이며 긍정적 신호를 발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또한 “협력하면 모두에 이롭고, 갈등하면 모두가 손해를 본다”며 양국이 협력과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농산물과 펜타닐 문제 등 구체적 합의 사항을 언급하며, 부산 회담에서 합의한 내용이 이행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반면 대만 문제나 최근 중·일 갈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백악관은 이번 통화가 러시아·우크라이나 문제보다는 양국 무역 협상과 관계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양 정상의 소통 유지와 향후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고 전했다.
2025-11-25 10:48:25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 금투협장 불출마
[이코노믹데일리] 박정림 전 KB증권 대표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에 불출마하기로 결정했다. 5일 박 전 대표는 선거 불출마 의사를 전하면서 "훌륭한 분들이 입후보한 만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계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리라 기대한다"며 "미력이나마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외곽에서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출마를 확정한 이들은 황성엽 신영증권 대표와 이현승 전 KB운용 대표 2명이다. 현역인 서유석 회장의 경우 출마를 공식화하진 않았지만 업계에서는 서 회장이 연임에 도전할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서 회장은 금투협이 금융투자업계 최고경영자(CEO) 등과 빅테크 산업 동향 파악차 계획했던 이달 중국 방문 일정도 취소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선거에 대비한 행보라는 분석이 나온다. 금투협 후보추천위원회(후추위)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9일 오전 10시까지 제7대 협회장 후보자 공모를 진행 중이다. 금투협 회장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후추위는 서류심사 면접 등을 거쳐 총회에 올릴 최종 후보자를 내달초 선정할 예정이며 당선자는 최종 후보자를 대상으로 한 회원 총회 선출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2025-11-05 16:51:44
조현 외교부 장관, 이번 주 방중서 왕이와 회담...시진핑 APEC 방한 등 논의
[이코노믹데일리] 조현 외교부 장관이 이번 주 중국에 방문해 양국 관계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는 조 장관 취임 이후 첫 중국 방문 일정이다. 14일 외교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오는 17일경 중국 베이징에 방문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과 만나 한·중 간 현안을 논의를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다음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방한 계획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외 북한 관련 사안도 논의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달 초 중국 전승절 시기 북중 정상회담에선 비핵화에 대한 언급이 없어 중국의 '북핵 불용' 입장이 변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 바 있다. 이에 조 장관이 이번 방문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양국의 목표를 재확인할 것으로 점쳐진다. 중국이 한국 서해상에 설치했던 구조물도 주요 현안 중 하나다. 조 장관은 취임 후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인터뷰에서 "동북아시아에서 우리는 중국이 이웃 국가들에 다소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게 또 다른 문제"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서해 구조물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 중이다. 이재명 정부는 한미동맹·한미일 협력 강화 중심의 외교 정책을 수립 중이지만 한중관계 또한 관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조 장관은 지난 7월 취임 후 왕이 부장과 통화에서 "한국은 한중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고 양국 고위급 교류를 긴밀히 하면서 미래를 향해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 큰 발전을 얻도록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지난해 5월 조태열 전임 장관이 중국에 방문해 이번에는 형식 상 중국 측이 방한할 순서지만 조 장관은 신규 취임인 만큼 순서에 상관하지 않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 장관은 지난달 기자간담회에서 "순서, 격식을 따져서 할 것이 아니라 필요하면 상호 방문도 하는 방향으로 실용적으로 접근해 한중관계를 잘 관리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5-09-14 16:32:43
690조 '스타게이트' AI 프로젝트 차질…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급락
[이코노믹데일리] 690조원 규모의 초대형 인공지능(AI) 프로젝트 ‘스타게이트’가 사업 착수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미국 반도체주가 일제히 급락했다. AI 인프라 투자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일부 냉각되면서 기술주 전반에 조정 압력을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외신에 따르면 오픈AI와 소프트뱅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발표했던 5000억 달러 규모의 ‘스타게이트’ 프로젝트가 6개월이 지나도록 데이터센터 계약을 한 건도 체결하지 못하는 등 차질을 빚고 있다. 이 소식에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75% 급락했으며 AI 붐의 최대 수혜주인 엔비디아는 2.55% 하락했다. 브로드컴, AMD, TSMC, Arm 등 다른 주요 반도체 기업들도 1~3%대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그러나 반도체주의 동반 약세에도 불구하고 미국 증시의 벤치마크인 S&P500 지수는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기업들의 호실적이 증시 하방을 지지하는 버팀목이 됐기 때문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지금까지 2분기 실적을 발표한 S&P500 기업 중 82%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는 기술주에 쏠렸던 자금이 실적이 뒷받침되는 다른 업종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만들었다. 실제로 이날 시장은 기술과 통신서비스 업종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특히 의료건강 업종의 아이큐비아는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에 18% 급등하며 암젠 머크 등 대형 제약사의 동반 강세를 이끌었다. 반면 방산업체 록히드마틴은 실적 부진으로 10% 넘게 급락하며 실적에 따라 주가가 명확히 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의 중국 방문 가능성 언급과 미 재무부 장관의 무역 휴전 기한 연장 시사 등 미중 관계 개선 기대감은 시장의 투자 심리를 일부 완화했다. 연준의 9월 금리 인하 확률은 55.9%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시장에 큰 변수로 작용하지 않았다.
2025-07-23 08: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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