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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내년 APEC은 중국 선전서 개최"...아태공동체 의지 표명
[이코노믹데일리] 마침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본회의가 전부 마무리됐다. 다음 2026 APEC 정상회의는 내년 11월 중국 광동성 선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에서 다음 APEC 정상회의가 내년 11월 중국 광동성 선전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 주석은 "각국이 내년에 함께 선전에 오기로 약속, 아시야태평양 발전의 대계를 논의하고 아태의 아름다운 내일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차기 개최지인 선전에 관해 낙후된 어촌에서 세계적 대도시로 발전한 만큼 중국이 확고부동하게 상생·개방을 추구하는 창구라고 설명했다. 시 주석은 "APEC은 아태 지역의 가장 중요한 경제협력 메커니즘"이라며 "아태 공동체 구축은 아태 지역의 장기적 발전과 번영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이자 각국이 함께 원하는 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은 (내년 정상회의를) 계기로 각국과 함께 손을 잡고 아태 공동체를 건설, 지역 성장과 번영을 촉진하며 아태 자유무역지대 등의 실무 협력에 힘쓰고 싶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이날 세션에서 인공지능(AI) 분야의 APEC 국가 간 협력도 강조했다. 과학기술 혁명·산업 변혁이 빠르게 일어나고 변화·식량·에너지 안보 등에서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APEC이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시 주석은 "중국은 세계AI 협력 조직 설립을 제안했다"며 "발전 전략과 기술 표준 등에서의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AI 공공재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APEC 회원국들과 회원국민들의 AI 소양을 높이고 아태 지역의 디지털·스마트 격차를 메우고 싶다"고 언급했다. 이 외에도 시 주석은 녹색 저탄소 입장 견지, 중국의 공동부유 정책 차용을 통한 유엔의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 이행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시 주석은 "혼자 들면 일어서기 어렵지만 여럿이 함께 하면 나아가기 쉽다"며 "중국은 각국과 손잡고 아태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2025-11-01 14:19:17
시진핑 "AI는 미래 발전에 중대한 의의"...아태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 의지 밝혀
[이코노믹데일리]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인공지능(AI)은 미래 발전에 중대한 의의가 있다"며 "중국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과 함께 아태 지역의 디지털 격차를 메우고 싶다"고 말했다. 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경북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두 번째 세션에서 이같이 말했다. 또한 시 주석은 "유엔의 2030년 지속가능발전 어젠다를 전면적으로 이행하는 것이 아시아태평양 전체 주민들의 공동 부유를 촉진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2025-11-01 14:12:13
메가존클라우드, UNDP와 협약…베트남서 AI로 지뢰 제거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AI·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유엔개발계획(UNDP)과 손잡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나선다. 국내 최고 기술력을 갖춘 기업이 국제기구와 협력해 베트남의 오랜 숙원인 지뢰 제거 등 사회 문제 해결에 직접 참여하는 첫발을 뗐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UNDP와 'AI 기반 지속가능 사회 혁신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UNDP의 'AI for Social Good' 이니셔티브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기후 변화, 공공 서비스 등 개발도상국의 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양측의 첫 번째 협력 과제는 베트남의 오랜 상처인 지뢰 및 불발탄 제거다. 메가존클라우드의 AI 기술을 활용해 폭발물 발견 시 신속한 조치를 도울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우선 개발하기로 했다. UNDP가 베트남 정부와 정책 및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면 메가존클라우드는 데이터 분석과 예측 모델링 기술로 힘을 보태는 방식이다. 향후 대기 오염 완화, 공공 보건 개선 등에도 AI를 활용한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라므라 하리디 UNDP 상임대표는 “AI 기술은 기후 변화, 보건, 교육, 포용적 거버넌스 등 복잡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번 메가존클라우드와의 협력이 베트남이 직면한 지뢰 제거, 대기 오염, 공공 보건 개선 등의 주요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기술 기반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UNDP와의 협력을 통해 베트남 사회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에 함께하고 기술이 만들어내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가고자 한다”며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고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확대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4 08: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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