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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 'POC 2024' 최대 후원사로 참여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7~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 ‘POC 2024’에 최대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POC는 사이버 보안 연구·컨설팅 기업 ‘피오씨시큐리티’가 우리나라 사이버 보안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주최하는 국제 해킹·보안 컨퍼런스다. 국내외 사이버 보안 연구원과 기업이 해킹 보안 기술과 연구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는 컨퍼런스 기간 중 운영되는 채용 홍보 부스를 통해 사이버 보안 조직 직원들이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관련 분야 채용을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POC 2024 참여를 통해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인재를 채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POC 2024 참여 회사 중 유일한 자동차 회사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현대차와 함께 미국 종합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닷컴, 미국 보안업체 코렐리움, 독일 보안업체 바이너리 개코, 미국 보안업체 트랜첸트, 미국 종합 IT기업 메타, 싱가포르 보안 커뮤니티 신콘 등이 후원사로 참여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차 사이버 보안 조직은 자동차, 앱, 웹, 공장, 서버, 클라우드 등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보안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현대차는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직원 역량 향상 및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적극적인 사이버 보안 선행 기술 연구와 해커 친화적인 문화를 통해 사이버 보안 업계 인재들을 적극 영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29 13:5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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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지난 5일,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일자리 창출과 개선에 앞장선 100개 기업을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선정 과정에서 공정 채용, 일·가정 양립 지원, 직원 역량 강화, 보상 체계 개편, 노사 상생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유플러스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해외 캠퍼스 리쿠르팅과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 중이다. 또한 매년 'TECH+U+'라는 테크 컨퍼런스를 개최해 AI, SW, 보안 분야의 기술력을 소개하며 개발 인력 유치에 나서고 있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위한 제도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행복+2시간'을 통해 기념일 조기 퇴근을, '조이풀 패밀리데이'로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한다. 육아 중인 직원을 위해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CEO가 직접 출산 축하 선물을 보내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직원들의 유연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사무실 밖에서도 업무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재택근무 제도도 일부 시행 중이다. 양효석 LG유플러스 최고인사책임자는 "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겠다"며 "혁신적인 업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복지와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직원 중심의 기업 문화와 지속적인 일자리 개선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할 것"라고 전했다.
2024-09-06 10: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