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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창립 85주년 맞아 공원에 도토리나무 심어
[이코노믹데일리] DL이앤씨는 창립 85주년을 맞아 숲 가꾸기 활동의 일환으로 도토리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DL이앤씨 임직원 50여명은 지난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도토리나무를 심고,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가 건강한 숲으로 회복하는 데 기여했다. DL이앤씨는 환경을 생각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를 뜻하는 '집씨통'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100일간 도토리 씨앗을 묘목으로 직접 기른 다음 6월 말 노을공원 시민모임에 전달했다. 이번에는 잘 자란 도토리 묘목을 노을공원에 심는 활동을 펼쳤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그간 지속해 온 맑음나눔 봉사활동, 종이컵 제로 캠페인 등의 친환경 프로그램은 물론,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캠페인을 적극 전개해 ESG 경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10-17 15:49:16
청바지가 컵슬리브로? CJ ENM, 업사이클링으로 자원순환 실천
[이코노믹데일리] CJ ENM이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노력에 앞장서고 있다. 콘텐츠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언한 CJ ENM은 친환경 가치를 실천하며 ESG 리딩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CJ ENM은 청바지 업사이클링 브랜드 ‘기시히’와 협력해 임직원이 기증한 청바지로 컵슬리브와 이어폰 케이스 등의 업사이클링 굿즈를 제작했다. 이 제품들은 사내 ESG 캠페인에서 임직원에게 배부되며, 오는 26일부터 3일간 열리는 ‘KCON LA 2024’에서 관람객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 한 해 10만 톤 이상 버려지는 의류 폐기물 중 청바지는 특히 환경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청바지는 제작 과정에서 화학 용품과 폐수가 발생하고, 소각 시 유해 가스를 방출한다. 업사이클링은 이러한 환경 문제를 줄이고 버려지는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 CJ ENM 관계자는 “사상 초유의 무더위와 장마 등 기후 위기 속에서 환경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목표 아래 친환경의 의미를 전파하고 있다”고 말했다. CJ ENM은 2021년부터 콘텐츠 업계 최초로 ESG 리포트를 발간하며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 사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도심숲 조성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한 ‘집씨통(집에서 씨앗으로 키우는 통나무)’ 활동으로 상암동 노을공원에 식재를 옮겨 심었으며, 메일 삭제 캠페인으로 온라인 탄소절감 활동도 펼쳤다. 또한, 폐기 방송 테이프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트리 조성, 임직원의 도서 기증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왔다.
2024-07-23 11:35:18
DL이앤씨, 환경의 날 맞아 '집씨통' 캠페인 실시
DL이앤씨가 환경의 날을 맞아 ‘집씨통’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집씨통’은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를 의미한다. 노을공원시민모임이 2019년부터 펼쳐온 숲 가꾸기 활동으로, 100일 동안 도토리 씨앗을 묘목으로 직접 기른 다음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심는 프로그램이다.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의 노을공원이 건강한 숲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일반 참가자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DL이앤씨도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일환으로 동참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월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 50명의 신청을 받아 이번 캠페인을 시작했다. 직원들이 100일 이상 사무실과 가정에서 정성껏 싹을 틔우고 길러낸 도토리 화분은 이달 말 노을공원시민모임 측에 전달된다. 묘목은 앞으로 2~3년간 나무자람터에서 건강하게 자란 다음 노을공원에 심어질 예정이다. DL이앤씨는 하반기에도 집씨통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올 10월에는 직원들이 직접 노을공원을 방문해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보호 사회공헌을 실천하고자 집씨통 캠페인을 시작했다”면서 “그간 지속해온 친환경 프로그램은 물론, 환경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ESG 경영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05 09: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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