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08 화요일
안개
서울 25˚C
구름
부산 27˚C
맑음
대구 27˚C
안개
인천 23˚C
맑음
광주 26˚C
맑음
대전 27˚C
흐림
울산 25˚C
흐림
강릉 26˚C
흐림
제주 26˚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집중관리'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KOSCAP, '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로 명칭 변경…조직 개편 가속화
[이코노믹데일리]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대표 한동헌, 이하 ‘함저협’)가 '함께하는음악저작권협회'로 공식 한글 명칭을 변경하고 조직 혁신에 나선다. 협회는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정관 변경 승인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영문 명칭인 KOSCAP (Korea Society of Composers, Authors and Publishers)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번 명칭 변경은 협회의 법적 성격과 전문성을 명확히 하기 위한 조치다. 저작권자의 권리를 신탁받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저작인협회'보다 '저작권협회'라는 명칭이 국제적 표준과 실질적 사업 내용에 더 부합한다는 판단이다. 이는 단순한 이름 교체를 넘어 공신력 있는 권리관리 기관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의 표명이다. KOSCAP은 명칭 변경과 함께 대대적인 시스템 고도화와 지배구조 개편을 추진한다. 현재 저작권 집중관리의 투명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음원 및 권리정보 통합 관리, 디지털 정산 자동화, 온라인 이용허락 시스템 등을 포함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또한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의 전문 규정에 맞춰 이사회 구성의 공정한 균형을 맞추는 지배구조 개선도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중음악 분야 이사 정수를 줄이고 음악출판 분야 이사를 확대하는 정관 개정안을 총회에서 확정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종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동헌 이사장은 “이번 명칭 변경은 음악 저작권 집중관리단체로서의 책무와 비전을 분명히 하겠다는 선언”이라며 “공정한 이사회 구성, 투명한 정산 시스템, 회원 중심의 서비스 강화를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2025-06-16 12:20:13
"추락사고는 반드시 막을 수 있다"…한화 건설부문, 현장서 직접 점검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한화 건설부문이 근로자 안전 확보를 위해 추락사고 예방에 팔을 걷어붙였다. 한화 건설부문은 김승모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인천 중구 중산동과 서구 청라동을 잇는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건설 현장을 방문해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고 안전 시설을 직접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추락사고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의 고위험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김 대표이사는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추락 위험요소, 안전 난간 설치 상태, 개인 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직접 확인하며 자발적인 안전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무엇보다 우선시해야 한다”며 “현장 구성원 모두가 사고 예방에 경각심을 갖고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화 건설부문은 경영진이 직접 현장 안전을 챙기는 ‘리더십 점검’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를 비롯해 CSO 등 주요 임원이 일별로 통합관제시스템을 통해 전국 현장의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피드백 조치를 시행 중이다. 또한 한화는 전사 차원에서 추락을 포함한 3대 사고 유형을 규정하고 집중관리하고 있다. 이동형 CCTV를 활용해 고위험 작업 구간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일부 현장에는 스마트 에어백 조끼와 근로자 중심 안전보건 플랫폼도 도입해 실질적인 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있다. 온열질환 예방 등 근로자 건강 관리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롯데칠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건설현장에 맞는 이온음료 분말과 생수를 공급받고 있으며, 여름철 현장 근무자의 자발적 건강관리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안전은 단순한 관리 항목이 아닌 경영의 핵심 가치”라며 “지속적인 현장 밀착 활동과 기술 기반 안전관리로 무재해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5-05-23 10:14:34
호반건설, 지난해 공사현장 사망 0건…'중대재해 제로'
[이코노믹데일리] 호반건설은 지난해 건설 현장 사망 사고 0건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호반건설은 현재 'KOSHA-MS'와 'ISO 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유지하며, 각 현장에 정기 및 수시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안전 활동으로는 △현장 관리감독자 정기 교육 △통로 내 야적, 잔재물 방치, 작업장 분진 제거 및 통로 확보, 분리수거, 청소 및 살수 실천 '3無3行'(3무3행) 청결문화 운동 △고위험 현장 집중관리 시스템 △상생협력사 자율안전경영체계 구축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 위험도(RISK) 관리 기준을 수립해 매월 고위험 현장을 선정하고, 안전보건 지원 및 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해 사전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올해는 외국인 근로자와의 소통을 위한 'AI 동시번역 시스템'도 도입했다. 호반건설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호반건설은 철저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 운영과 현장 중심의 안전 강화 대책 마련에 집중한 결과, 중대재해 없이 안전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하고 실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2-13 15:46:5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과기정통부, 오늘 국회에 SKT 해킹 최종 조사 결과 보고
2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DB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지배구조 변화에 관심
3
게임사들, 이번엔 '스테이블코인'에 올인하는 진짜 속내
4
[제3회 금융포럼] 미·중 격돌 속 '금융 생존전략' 모색…오는 7일 금투협서 진행
5
[안서희의 바이오 포커스] SK바이오사이언스, 폐렴구균 백신 생산시설 증축...글로벌 시장 본격화 외
6
[제3회 금융포럼]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지형…"한국만의 전략적 해법 모색 必" 한목소리 (종합)
7
[현장] "모든 분야 확장 가능" 산업계가 주목하는 휴머노이드... 삼성이 레인보우로보틱스 품은 이유
8
가덕도신공항, 현대건설 빠진 자리에 대우건설 컨소시엄 부상…국토부, 7월 재공고 검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