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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강화…인력·인프라 확충
[이코노믹데일리] 금융당국이 '주가조작 근절 합동 대응단'의 인력과 인프라를 보강하고 압수수색 및 지급정지의 실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검찰·한국거래소와 함께 '제4차 불공정거래 조사·심리기관 협의'(조심협)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조심협은 △혐의포착 및 심리(거래소) △조사(금융위·금감원) △수사(검찰) 등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불공정거래 대응체계를 갖추고자 기관별 대응현황·이슈를 공유하고 협력과제를 발굴·추진하는 협의체다. 이날 협의에서는 지난 7월 발표한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 이행상황을 점검했다. 금융위·금감원·거래소는 시장감시위원회의 초동대응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거래소에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전문가 집단·재력가의 1000억원 규모 시세조종 범죄를 포착해 압수수색 및 지급정지 조치를 단행했다. 합동대응단의 성과를 지속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조심협 참여기관들은 불공정거래에 대한 강력한 제재와 시장의 인식 전환을 위해 조사 인력·역량과 인프라가 지속적으로 보강될 필요가 있다고 공감대를 모았다. 합동대응단의 조사와 수사기관의 수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압수·수색 및 지급정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향후 법무부·검찰 등 관계기관과 세부 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거래소의 시장감시위원회 업무는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 동일인이 서로 다른 두 매체(무선단말·홈트레이딩시스템)로 매매한 가장성매매 사안을 확인하고 예방한 사례가 공유됐다. 금융위 관계자는 "주가조작 세력이 자본시장에 발붙이지 못하도록 자본시장의 공정성·투명성 강화를 위해 긴밀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25 15:23:52
KB증권, 아동양육시설 환경개선 통한 돌봄 실천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은 지난 5일과 12일에 경북 의성과 전북 익산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자혜원'과 '기독삼애원'에서 국내 무지개교실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무지개교실 사업은 국내외 아동의 교육 및 놀이 환경을 개선하는 KB증권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미래 세대 육성이라는 KB증권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철학을 담아 2009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25개소와 해외 15개소의 무지개교실을 완공했다. 이번 국내 무지개교실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아동 참여 중심의 아동양육시설 환경 개선을 위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참여기관 공모부터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심사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사업 대상 지역을 2곳으로 늘렸고 그 중 한 곳은 올 봄 대형 산불로 피해가 심한 경북 의성으로 선정했다. 이 곳에 위치한 자혜원은 설립된 지 70여 년이 지난만큼 각종 시설의 노후화가 심했고 이번 사업을 통해 대대적인 실내 리모델링과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했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기독삼애원도 설립된 지 40년 이상 된 곳으로 생활관 배관 및 전기 배선이 오랫동안 노출되어 있어 사고 위험이 높고 냉난방기 또한 노후화가 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바닥 평탄화 작업 및 도배와 냉난방기 교체 등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공사 초기부터 아동 참여 워크숍을 진행해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다양한 의견을 공사 설계안에 반영했다. 추가로 UN아동권리협약 특강 및 아동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해 교육적인 측면까지 고려했다.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무지개교실 사업은 미래 세대를 위한 생활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어느 덧 16년째 이어오는 KB증권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7 17:09:16
KB금융, 전국민 대상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 시행
[이코노믹데일리] KB금융그룹이 전국민 모두가 문화예술을 즐기고, 경험할 수 있도록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KB금융은 'Kiaf SEOUL 2024·2025' 리드파트너 참여, 화랑미술제의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의 공식 파트너 참여 등을 통해 문화예술의 후원자이자 사회적 가치 창출의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KB금융이 한국박물관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KB금융의 대표 금융 플랫폼을 활용해 금융과 문화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지원 사업으로, 국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정서적 풍요를 느끼고, 대한민국의 높은 문화의 힘을 체감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B금융은 KB국민은행의 KB스타뱅킹을 통해 국민 누구나 무료로 전국 주요 공립 박물관과 미술관 총 45여곳의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기관별 산재된 정보로 인한 접근성 제한, 어린이·소외계층 등에 한정된 지원대상 등 기존 무료관람 사업의 제약사항을 개선해 사회적·지역적 격차 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시 관람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방문객·청소년·대학생 등 미래세대가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까지 무료로 제공하여 교육적인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말까지 체험 후기와 '공유하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해 문화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확산시킬 계획이다.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전국 공립 박물관·미술관 무료관람 프로젝트'는 KB스타뱅킹 속 국민지갑의 '전국 공립 박물관, 미술관 무료관람' 메뉴에서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기관 등의 정보는 KB금융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09-28 17: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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