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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AI '딥시크' 정보 유출 논란…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대응책은
[이코노믹데일리] 중국에서 개발한 생성형 AI ‘딥시크’가 사용자 정보 수집 논란이 확산되면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지자체, 기업들이 접속 차단에 나섰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보안 이슈로 딥시크 접속을 차단한 정부 부처는 16곳, 지자체는 17곳으로 집계됐다. 이에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대응에 나섰다. 대표적으로 유한양행은 딥시크와 챗GPT 등 생성형 AI 사용을 금지했으며 대웅제약은 지난 6일부터 딥시크 접속 차단을 발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부터 AI 관련 사이트를 제한했고 셀트리온은 인공지능 사용에 대한 사내 지침을 마련 중이다. 이렇게 정부와 기업에서 발빠르게 딥시크 차단 결정을 내린 이유는 과도한 정보 수집으로 인한 정보유출 우려 때문이다. 기존 생성형 AI 모델이 텍스트 데이터 학습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딥시크는 사용자 개인별 입력 패턴까지 분석하는 ‘타이핑 패턴’을 수집한다. 타이핑 패턴은 사용자의 입력 속도, 리듬, 오류 수정 방식 등 고유한 특징을 반영하며 언어별로도 차이가 나타나 국가 단위의 사용자 식별 및 행동 추적이 가능하다. 미국 ABC 방송은 5일(현지시간) 사이버보안업체 페루트 시큐리티의 이반 차린니 최고경영자가 딥시크의 코드를 분석한 결과 의도적으로 숨겨진 코드로 추정되는 프로그램이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각국 정부 및 기업들이 딥시크의 보안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해외 제약사들은 오픈 AI와 협업해 AI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제약사 모더나는 오픈 AI의 API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챗GPT ‘mChat’을 내부 시스템에 도입하며 협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난해 4월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약 3000명의 직원이 더욱 향상된 기능을 갖춘 ‘챗GPT 엔터프라이즈’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사노피는 오픈 AI, 포메이션 바이오와 AI 신약개발을 위한 협력 제휴를 맺었다. 사노피는 자사의 방대한 데이터와 AI 기반 소프트웨어, 조정된 AI 모델을 결합해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구축했다. 이에따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AI 보안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연구・개발(R&D)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체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대응할 가능성이 크다. 업계 일각에서는 국내 기업들이 독자적인 AI 플랫폼을 개발하거나 오픈AI・네이버・카카오 등 국내외 AI 기업과 협력해 맞춤형 AI 솔루션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AI 데이터 보안 강화를 위해 기업 내부적으로 AI 사용 지침을 명확히 하고 내부 시스템 내에서만 AI를 운영하는 클로즈드 AI 환경을 구축하는 방식도 고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5-02-10 18:54:12
크래프톤, 엔비디아와 공동개발한 AI 기술 'CPC' 선보여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이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혁신적 인공지능(AI) 기술 ‘CPC(Co-Playable Character)’를 공개하며 게임 업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서 크래프톤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개발한 AI 기술을 선보이며 게임 이용자 경험 혁신을 예고했다. 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본부장은 엔비디아의 ACE(Avatar Cloud Engine)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Small Language Model for Gaming)을 활용해 CPC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그는 “CPC는 기존의 NPC(Non-Player Character)와 달리 이용자와 대화하고 협력하며 상황을 유연하게 인식하고 대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기존 NPC가 사전 설정된 알고리즘에 따라 반복적인 행동을 수행하는 것과 달리 CPC는 실시간으로 이용자와 소통하며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로써 CPC는 단순한 캐릭터를 넘어 ‘게임 친구’로 진화한 새로운 개념이다. 크래프톤은 내년 3월 출시 예정인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인조이(inZOI)’와 대표작 ‘PUBG: 배틀그라운드’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에 CPC 기술을 적용해 이용자 경험을 혁신할 계획이다. 이 본부장은 “CPC 기술로 인해 ‘인조이’의 캐릭터 ‘조이(Zoi)’가 각각 스스로 사고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존재로 거듭났다”며 ‘PUBG’ 프랜차이즈에서는 “총 좀 주워 줄래?”와 같은 게임 관련 대화를 AI 캐릭터와 나누는 방식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술 개발 수준은 이미 궤도에 올랐으며 구체적인 형태는 내년에 공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래프톤은 자체 개발한 소형 언어 모델(SLM)을 통해 고도화된 대화 능력을 구현했다. 이강욱 본부장은 “챗GPT와 같은 외부 거대 언어 모델(LLM)을 사용할 경우 이용자에게 비용이 전가되는 문제가 있다”며 “자체 SLM은 비용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개인 정보 관리에서도 안전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AI 음성 기술 ‘디토(Ditto)’를 활용해 캐릭터 대사 녹음에 필요한 성우 섭외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며 게임 개발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AI 기술은 게임 제작 과정 효율화뿐만 아니라 이용자 경험 자체를 혁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크래프톤은 지난해부터 전 직원이 생성형 AI를 활용하도록 전사적인 목표를 수립했으며 챗GPT 엔터프라이즈 도입 등 오픈AI와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작 반응 모니터링 업무를 사내 AI 에이전트가 수행하여 스트리머 방송 채팅 분석과 개발 부서에 피드백 전달을 자동화하며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이 본부장은 “AI 기술 적용은 더 오랜 시간 동안 이용자들에게 사랑받는 게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CPC 기술이 적용된 ‘PUBG: 배틀그라운드’와 ‘인조이’ 시연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PUBG 영상에서는 이용자와 대화를 나누고 상황에 맞춰 전략을 함께 구상하며 플레이 스타일을 조율하는 ‘PUBG Ally’가 등장했다. 이는 마치 실제 플레이어와 함께 게임을 하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인조이’ 시연 영상에서는 고유한 성격과 감정을 지닌 ‘Smart Zoi’가 이용자와 몰입도 높은 상호작용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더욱 생동감 넘치는 시뮬레이션 경험을 기대할 수 있다. 행사장에는 CPC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가 마련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크래프톤의 AI 기술은 단순한 게임 도구를 넘어 게임 경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미래 게임 산업의 혁신 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2025-01-09 08: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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