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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임직원, '천원의 사랑' 모아 사랑의달팽이에 기부… 청각장애 아동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1000원 이상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모은 '천원의 사랑' 기금을 청각장애 지원 전문단체인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사랑의달팽이가 청각장애 아동의 소리를 찾아주기 위해 진행하는 '소리동행'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금은 인공와우(인공달팽이관) 수술 후 기기 노후나 고장으로 교체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워 소리를 듣지 못하는 아동들이 다시 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쓰인다. 사랑의달팽이는 보청기 및 인공와우 수술 지원, 언어재활치료, 멘토링 제공 등 청각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기금 전달식에 임직원 대표로 참석한 이학재 LG유플러스 책임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소리를 듣지 못하는 청각장애아동의 안타까운 사연에 마음이 아팠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청각장애아동들이 소리를 되찾고 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영운 사랑의달팽이 사무총장은 “LG유플러스 임직원의 따뜻한 마음이 청각장애아동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소리를 듣지 못해서 소외되는 아동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2025-04-08 17:01:32
KT, 중소·벤처기업과 'AICT 융합 신사업' 발굴 나서
[이코노믹데일리] KT가 중소·벤처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AICT) 신사업을 발굴한다. KT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유망 기업 발굴 프로그램인 '비즈 컬래버레이션'을 시행하고 대상 기업 10곳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비즈 컬래버레이션은 중소·벤처기업이 보유한 기술 중 KT와 협업 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아이디어 구상 단계부터 사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정 기업은 연구개발과 특허 출원, 시제품 제작, 마케팅·홍보 비용으로 최대 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에는 KT의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정보기술(IT) 기반 혁신 플랫폼을 통해 고객에게 AI 전환을 제공할 AICT 융합 서비스 분야에서 협력이 가능한 중소·벤처기업이 선발됐다. 선발 기업에는 △AI 기반 멀티모달 폐쇄회로 화면(CCTV) 솔루션 기업 '피아스페이스' △AI 기반 동영상 보호 서비스 기업 '파일러' △기계학습 운영(MLOps) 기업 '베슬에이아이' 등이 포함됐다. 이밖에 △비전스페이스(AI 기반 공장·물류센터 통합관리 솔루션) △슈퍼브에이아이(AI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일만백만(AI 기반 마케팅 영상 자동 제작 솔루션) △위솝(소상공인 인적자원·매장 관리 솔루션) △케이엘큐브(청각장애인 AI 수어 번역) △쓰리디랩스(위성 영상 3차원 정보 추출) △도비캔버스(AI 뉴스 숏폼)가 지원 대상에 올랐다. 이번 비즈 컬래버레이션은 이들 기업의 소재을 활용해 올해 안에 새로운 사업 모델을 출시하는 게 목표다. 이원준 KT 구매실 실장은 "비즈 컬래버레이션은 지난 2017년 이후 7년간 지속하는 KT의 개방형 혁신 대표 프로그램으로 KT는 중소∙벤처기업과의 협업이 고객이 원하는 미래 신사업을 함께 개발할 최적의 방법으로 생각한다"며 "AICT 융합 기술 영역에서 중소∙벤처기업과 새로운 AI 전환 혁신 상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11-01 11:47:29
SK텔레콤, 장애청소년 위한 '행복AI코딩챌린지' 성료…AI 활용 역량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장애청소년을 위한 '2024년 행복AI코딩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청소년과 교사들이 함께 AI를 활용해 다양한 경진대회에 참가하고 공연을 즐기며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복AI코딩챌린지'는 SKT가 1999년부터 이어온 장애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I 시대에 맞춰 참가자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이천 SK텔레콤 인재개발원에서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열렸으며 학생 2인과 지도교사 1인이 한 팀을 이뤄 AI 활용 능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AI로 작사하고 이미지를 생성하는 '행복AI챌린지'와 '드림 챌린지' △코딩 로봇을 이용한 카드코딩과 미션게임 '소셜 챌린지' 및 '미션 챌린지' △문화유산 관련 퀴즈를 풀어내는 '문화유산 에이닷 장학퀴즈' 등 총 5가지 종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SKT의 AI 서비스 '에이닷'을 활용해 주제에 맞는 가사를 창작하거나 코딩 로봇으로 주어진 미션을 해결하며 AI 코딩 실력을 발휘했다. 대회 외에도 청각장애 아이돌 '빅오션'과 장애인 예술단 '아인스바움'의 공연이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과학기술정통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학생들은 AI를 활용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행복AI 챌린지' 수상작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음원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2019년부터 전국 130여 개 특수학교에서 '행복AI코딩스쿨'을 운영하며 장애유형별 맞춤형 코딩 교육을 제공해왔다. 또한 초급과정과 심화과정을 통해 장애청소년들이 소프트웨어 기초부터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언어까지 습득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는 창사 40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자원봉사 강사로 참여해 AI 교육에 직접 기여하기도 했다. 강세원 SKT ESG추진담당은 “장애청소년의 AI 디지털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시작한 이 대회가 25년을 맞았다"며 "앞으로도 AI-driven ESG 경영을 실천하며 장애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대회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20 11: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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