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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3%대 추락' 한국GM…올해 브랜드 확대·투자 빛 발할까
[이코노믹데일리] 한국GM이 국내 투자와 브랜드 확대를 통해 한국 시장 잔류 의지를 재확인했지만, 내수 실적은 구조적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판매의 3%대에 그친 내수 비중과 주력 차종의 두 자릿수 판매 감소는 국내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빠르게 약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출 중심 구조가 고착된 상황에서 투자와 신규 모델 전략이 내수 반등으로 연결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지난해 총 46만2310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7.5%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1만5094대로 39.2% 감소했고, 수출은 44만7216대로 5.8% 줄었다. 전체 판매의 96% 이상이 수출에서 발생했고 내수 비중은 3%대에 그쳤다. 작년 내수를 이끌었던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판매는 1만2109대로 전년 대비 35.0% 감소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509대에 그치며 41.1% 줄었다. 내수 판매를 사실상 떠받쳐 온 주력 SUV 2종이 모두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했다. 비주력 차종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대형 SUV와 픽업트럭은 연간 기준 두 자릿수 또는 세 자릿수 판매에 머물렀다. 트래버스는 59대, 타호는 43대, 시에라는 246대, 콜로라도는 112대 판매되는 데 그쳤다. 수출 역시 감소 흐름을 피하지는 못했다. 같은 기간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의 수출은 15만561대로 전년 대비 15.8% 줄었다. 다만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 모델 포함)는 29만6655대를 수출하며 절대 물량을 유지했다. 내수 대비 수출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이었던 만큼, 한국GM 전체 실적은 수출이 방어하는 구조가 됐다. 이 같은 상황 속 한국GM은 지난달 국내 투자 계획과 중장기 전략을 공개하며 내수 반등 의지를 나타냈다. GM은 청라 주행시험장에 버추얼 엔지니어링 랩을 구축하고, 설계·시뮬레이션·검증을 통합한 개발 역량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부평 등 국내 생산시설에 약 3억달러 규모 투자를 통해 오는 2028년 이후 생산 지속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내수 확대 전략으로는 멀티 브랜드 도입이 언급됐다. 한국GM은 올해 프리미엄 브랜드 뷰익을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GMC 브랜드 역시 추가 차종을 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고객 선택지를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다만 멀티 브랜드 전략이 즉각적인 점유율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는 불확실하다. GMC는 구조적으로 대량 판매보다는 특정 수요층을 겨냥한 브랜드다. 뷰익 역시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가격 경쟁력, 파워트레인 구성에 따라 판매 규모가 제한될 가능성이 있다. 업계에서는 트랙스 계열 파생 모델 중심의 전개가 이어질 경우 내수에서 이미 확인된 주력 차종 의존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비스 경쟁력도 내수 반등의 변수로 꼽힌다. 한국GM은 직영 서비스센터 매각 이후 협력 서비스 네트워크 중심의 운영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비용 효율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내수 기반이 약한 브랜드일수록 서비스 접근성과 유지 편의성은 구매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직영 거점 축소 이후에도 서비스 품질과 고객 접점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GM의 실적·점유율 반등은 신차 투입 주기 정상화와 볼륨 차급 확장, 전동화·하이브리드 등 파워트레인 공백 해소가 동시에 이뤄져야 가능한 구조”라며 “가격·금융 조건과 서비스 경쟁력까지 결합되지 않으면 내수 반등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2026-01-06 16: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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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는 안 된다"…함영주 회장, '판을 바꾸는 하나금융 대전환' 선언
[이코노믹데일리] AI(인공지능)·디지털 기술 확산과 자본시장 중심의 머니무브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이대로는 안 된다"며 은행 중심의 기존 성장 모델에서 벗어나 디지털금융·자산관리·비은행 경쟁력을 축으로 한 '판을 바꾸는 대전환'을 선언했다. 함 회장은 "AI·디지털 기술 확산과 머니무브 가속화로 금융 환경은 구조적 전환기에 들어섰다"며 "예금·은행 중심 모델은 한계에 직면했고, 금융은 실물경제와 혁신산업을 뒷받침하는 자금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소비자 보호 강화와 금융 접근성 격차 해소 역시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고 평가했다. 그는 "증권사로의 자금 이탈과 가계대출 성장 둔화는 은행 중심 수익구조의 한계를 드러낸다"며 과거의 성과와 규모가 미래를 보장하지 않는 만큼, 자산관리·IB·기업금융 경쟁력 강화와 함께 리스크 관리·내부통제·소비자 보호 전반의 근본적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함 회장은 단기 대응이 아닌 '판을 바꾸는 혁신'을 통해 디지털금융을 주도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등 새로운 금융 질서 속에서 단순 참여자가 아니라 설계자가 돼야 하며, AI·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 생태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라 신사옥 이전은 공간 이동이 아닌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전환의 출발점"이라며 디지털 인프라와 협업을 강화해 시너지를 높이고,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디지털·글로벌 경쟁력을 끌어올려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사랑하는 하나가족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의 활기찬 새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붉은 말처럼 열정적으로 달려가는 한 해, 하나가족 모두가 의미 있는 도약을 이뤄내고, 행복과 풍요로움이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금융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모건스탠리 보고서에 따르면, 2028년까지 빅테크기업의 AI 투자 규모가 3조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 천문학적인 금액이 투자된 AI가 바꿀 세상을 상상해 본적이 있습니까? ATM, 인터넷뱅킹 등 수많은 기술발전에도 우리는 늘 적응해 왔듯이 AI가 불러오는 파장은 그저 찻잔 속 태풍일까요? AI의 충격을 가장 먼저 경험한 이세돌 9단은 이 변화의 규모는 매우 크고 근본적이며, 이전의 산업혁명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강조합니다. 바둑의 본질과 프로기사들의 역할 자체가 송두리째 바뀌었고, 이는 시간의 문제일 뿐 다른 업권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단언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금융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습니다. AI를 비롯한 디지털기술의 급격한 발전은 물론, 금융산업 내부에서도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은행 예금에서 빠져나간 자금이 증권사를 중심으로 한 자본시장 상품으로 옮겨가는 머니무브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부동산 등 안전자산 중심의 운용으로 이뤄낸 성과보다는, 실물경제와 혁신산업의 성장에 직접 기여할 수 있도록 금융이 좋은 자금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는 요구가 커져갑니다. 금융소비자 보호체계도 한층 엄격해지고, 규정준수를 넘어 모든 업무의 소비자보호 관점의 재해석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소득, 정보, 자산, 디지털 격차가 금융접근성의 장벽으로 작용하면서, 금융이 일부 계층만을 위한 것이라는 부정적 인식 또한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신은 단발성 사회공헌 활동만으로는 해소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 이대로는 안된다! 1963년 10월 9일, 이탈리아 북부에 위치한 바이온트 댐 관리자들은 산사태 경보에 따라 댐 수위를 20m 낮추고, 산사태 규모 측정을 위해 댐 위에 올라갔습니다. 알프스산맥의 협곡을 막아 건설된 높이 262m의 댐은 구조적으로 물에 취약한 석회암 지반 위에 건설되어, 간헐적으로 산사태가 발생하였고, 저수지에 쏟아진 토사로 인한 범람 위험을 막기 위해 댐 수위를 수시로 조절하고 있었습니다. 여러 과학자들과 언론의 수차례 위험 경고에도 불구하고, 소규모의 산사태는 오히려 댐 관리자들의 안도를 불러왔고, 급기야 인부들과 산사태를 구경하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날 밤, 댐 상류에서 전례 없는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고, 엄청난 토사가 저수지로 쏟아져 들어왔습니다. 순간적으로 밀려난 물은 높이 250m의 거대한 파도를 만들어 냈고, 단 6분만에 댐을 넘어 하류에 있던 마을을 집어삼켜 2천여명이 사망하는 비극이 일어나게 됩니다. 생산적금융 전환, 디지털금융 주도, 소비자보호 혁신, 포용금융 확대, 우리는 변화의 방향성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스스로 그렇게 변해야 한다는 변화의 당위성에도 이견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금융그룹을 향해 밀려오는 변화의 파고를 제대로 측정하고 있는 것일까요? 은행보다 돈을 더 많이 버는 증권사가 있다고 합니다. IRP계좌의 증권사로의 이탈은 이미 일상화되었습니다. IMA를 비롯한 새로운 상품의 등장도 더 이상 은행에게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가계대출은 성장의 한계에 도달했고, 기업대출과 투자 부문에서는 옥석가리기를 위한 혜안이 필요합니다. 그룹의 맏형으로서 충실하게 제 역할을 해 온 은행의 위기입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지난날의 성과와 막대한 규모가 내일의 생존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머니무브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갈 수 있는 자산관리 역량의 확보와 생산적금융 추진을 위한 최적의 전문 조직으로의 전환, IB, 기업금융 등 심사, 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와 관련 프로세스의 재설계 수준의 혁신이 필요합니다. 불완전판매 근절, 보이스피싱 선제적 대응 등 사전 예방적 소비자보호 체계의 강화와 개혁 수준의 내부통제 고도화가 필요합니다. ‘하나’만의 맞춤형 금융지원으로 취약계층에게 금융의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여 사회 균형성장에도 기여해야 합니다. 증시활황 등 우호적인 시장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룹 비은행부문의 아쉬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본업경쟁력 강화와 리테일분야 확대 등 추진중인 과제들이 보다 빠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행력을 한층 더 높여갈 필요가 있습니다. 비은행 부문 이대로는 안됩니다. 체구가 작고 힘이 부족하다면, 남들보다 더욱 민첩하고 부지런하게 움직여야 하는 것이 생존의 이치입니다. 조직 내 만연한 무관심과 무사안일한 태도를 타파하고, 지금 이 위기상황을 극복하겠다는 절실하고 절박한 각오로 다가오는 변화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합니다. 부동산 활황기에 손쉽게 수탁고를 올릴 수 있었던 책임준공형 신탁이라는 시장의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묵묵히 쌓아온 전문성과 철저한 리스크관리로 안정적인 사업포트폴리오를 유지하며, 시장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고 있는 하나자산신탁의 사례는 위기극복의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습니다. ◆ 판을 바꾸는 혁신으로, 하나금융 대전환! 바이온트 댐의 비극은 댐 자체의 결함이 아니라, 대규모 산사태 가능성을 간과한 채 수위를 겨우 20m만 낮춘 관리자들의 판단 착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그들은 변화의 징후를 감지했지만, 그 변화가 얼마나 거대하고 파괴적일지 가늠하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급격한 기술 혁신, 시장 재편, 사회구조의 전환이라는 변화 속에서 우리 역시 같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변화의 깊이와 폭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다면 수위를 몇 미터 조절하는 식의 미봉책이 아니라, 어떤 변화의 격랑에도 버틸 수 있는 튼튼한 배를 띄우는 것처럼 판 자체를 바꾸는 근본적인 혁신이 필요합니다. 최근 활발히 논의 중인 원화 스테이블코인 법제화가 바로 그런 변화 중 하나입니다. 얼마나 큰 물결이 밀려올지, 그 파급력이 어디까지 미칠지 누구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금융의 후발주자로서 검증된 방식을 빠르게 취득하고, 리스크를 최소화하며, 효율적으로 시장에 안착해 안정적인 성과를 일궈왔습니다. 하지만 네트워크 효과로 인한 승자독식이 예상되는 이 시장에서, 여전히 우리의 성공방정식은 유효한 것일까요? 하나금융그룹의 안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코인 발행 및 준비금 관리, 안전한 보안체계를 확립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실생활 연계를 위한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사들과의 제휴를 통해 다양한 사용처를 확보하여 코인 유통망을 완성하고, AI 기술 연계 및 통화, 외환 관련 정부정책 공조를 통해 코인의 발행-유통-사용-환류로 이어지는 완결된 생태계를 우리가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선제적으로 구축해야 합니다. 디지털금융의 패러다임이 재편되는 지금, 우리는 주어진 틀 안에서 움직이는 참여자에 머물러서는 안됩니다. 새로운 룰을 만들고 시장을 선도하는 설계자로 거듭나야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의 일하는 방식과 전략의 대전환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물론, 이러한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부의 견고한 역량 확보가 필수적입니다. 생산적금융으로의 전환기에 좋은 투자처를 발굴할 수 있는 투자 역량의 확보는 조직의 존망을 가르는 핵심 과제입니다. 머니무브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자산관리 역량의 강화는 단순한 경쟁력 제고를 넘어 생존의 기반 그 자체입니다. 여기에 디지털금융을 주도하고, 보안체계를 고도화할 기술역량의 확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체계적인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다양한 교육을 바탕으로 조직 전체의 역량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해당 분야를 선도하는 검증된 전문가의 영입을 비롯한 외부 선도기관과의 투자, 제휴를 통한 협업도 병행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열린 마음으로 다름을 포용하고 서로를 인정하며 누구에게나 기회를 부여하는 하나만의 성공 DNA가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내부의 탄탄한 기본기와 외부의 선진 역량을 융합하여 우리만의 강력한 경쟁력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 청라 이전,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열다. 올해는 통합데이터센터와 하나글로벌캠퍼스에 이어, 하나드림타운 프로젝트의 마지막인 그룹 헤드쿼터 조성사업이 마무리됩니다.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시작될 예정인 만큼, 마지막까지 세심하게 준비하여 영업력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특히, 어수선한 상황을 틈타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을 위해 철저한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에도 힘써야 하며,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비용은 첨단 디지털 업무 환경에서의 생산성 향상으로 상쇄시킬 수 있도록 비용관리에도 만전을 기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시장 일각의 우려를 조기에 불식시켜 나가야 할 것입니다. 청라의 새로운 사옥은 경계와 장벽이 사라진 열린 공간입니다. 그룹의 디지털 인프라와 인력이 집중되어 디지털 접근성이 향상되고, 시너지 창출이 한층 용이해집니다. 이곳에서 우리는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협업을 실천해야 합니다. 부서 간의 자유로운 의견교환을 통해 수평적인 협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당면한 문제해결을 위해 계열사 간 협업을 숙명으로 인식하여,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주도적으로 나서야 합니다. 이처럼 청라 이전은 단순히 사무실 위치를 옮기는 공간의 재배치가 아닙니다. 일하는 방식과 문화를 혁신하는 총체적인 변화, 대전환의 출발점입니다. 새로운 공간에서 우리의 역량을 재정비하고, 낡은 관행을 탈피하여 더 나은 문화를 만들어 간다면, 첨단 업무환경과 혁신된 조직문화가 결합되어 하나금융그룹이 디지털금융을 주도하고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한 단계 더 높은 도약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올 한 해,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이 대전환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그룹의 새로운 100년을 힘차게 열어갑시다.
2026-01-02 09: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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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서울아산청라병원과 함께 첨단의료복합단지 구축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은행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에서 청라의료복합타운의 핵심 시설인 서울아산청라병원 착공식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청라의료복합타운은 종합병원 및 의료 바이오 관련 산업·학문·연구 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9년까지 지상 19층, 지하 2층, 약 800병상 규모로 서울아산청라병원의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KAIST 연구소와 하버드 의대 매사추세츠병원(MGH) 연구소가 입주할 예정이고, 의료복합산업 연구개발(R&D)의 허브 기능을 담당하는 창업·교육시설인 Life Science Park와 노인복지시설 및 오피스텔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최고 수준의 의료복합타운을 구축하기 위한 컨소시엄에 참여해 이번 사업의 출자자 및 금융 주선사로서 사업 및 금융구조 기획의 역할을 담당하며, 하나금융그룹 ONE IB를 바탕으로 금융주선과 재무적 투자자로써 안정적인 재원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을 비롯해 사업법인의 주주사인 하나은행, KT&G, 우미건설, 현대산업개발, 하나자산신탁 등의 임직원들과 다수의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인천 청라지역에 하나드림타운을 3단계에 걸쳐 조성하고 있다. 2017년엔 1단계 사업으로 통합데이터센터를 구축했으며 2019년엔 2단계 사업으로 그룹 연수원인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완공했다. 마지막 3단계 사업으로 2026년에 그룹 헤드쿼터를 완공하여 하나드림타운을 완성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IB그룹 관계자는 "이곳에서 첫 삽을 뜬 서울아산청라병원이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첨단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서울아산청라병원이 내년에 완성될 하나드림타운과의 시너지를 창출하여 청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9 18:3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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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뱅은 처음이지?"…토스뱅크, 체크카드 신규 고객에 캐시백 이벤트 外
[이코노믹데일리] "토뱅은 처음이지?"…토스뱅크, 체크카드 신규 고객에 캐시백 이벤트 토스뱅크는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첫 결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8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토스뱅크 개인 체크카드를 생애 최초로 발급받고 1000원 이상 첫 결제를 하는 고객에게 1000원 캐시백 혜택이 즉시 제공된다. 단 과거 모임카드만 발급받은 고객은 참여 가능하나, 과거 개인 체크카드를 발급받은 이력이 있는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토스뱅크 체크카드는 △오프라인 △온라인 △어디서나 △기부 캐시백 4가지 중에서 하루 단위로 캐시백 혜택을 선택해 고객이 원하는 방식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스위치 캐시백'을 시행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오프라인 캐시백'은 편의점, 대형마트, 저가형 커피 브랜드, 즉석 사진관, 서점, 대중교통 등 실생활에서 자주 찾는 7개 영역 32개 브랜드에서 하루 단위로 선택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온라인 캐시백'은 간편결제와 배달 서비스에서 주로 활용되고, '어디서나 캐시백'은 브랜드나 장소에 관계없이 결제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 캐시백'은 캐시백을 대신해 유기동물 보호 활동에 기부되는 방식으로, 세액공제 혜택까지 받을 수 있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소비로 이어진다. 케이뱅크 '사장님 유급휴가 보내기' 캠페인, 3주 만에 5800건 사연 모여 케이뱅크가 지난 3주간 실시한 '사장님 유급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약 5800여건 사연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 케이뱅크의 '사장님 유급휴가 보내기' 캠페인은 전국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연 응모를 통해 선정된 사장님에게 유급휴가비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전국민 캠페인이다. 캠페인 시작으로 지난 20일부터 사연 접수를 시작해 이달 9일까지 약 3주간 사연 응모를 접수 받은 결과 약 5800여건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사연 접수는 사장님 본인은 물론 가족, 친구, 손님 등 누구나 사연을 보낼 수 있었으며 케이뱅크 회원이 아니더라도 접수가 가능하도록 별도의 페이지를 운영했다. 사연 응모 접수 결과, 사장님 본인이 직접 신청한 경우는 5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해 휴가를 향한 사장님들의 니즈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마음 편히 휴가 가기 어려운 소상공인의 현실과 고충이 그대로 반영된 셈이다. 그 다음으로 신청자는 가족이 27%를 기록했고 손님, 지인, 직원이 차례로 비슷한 비율을 보였다. 케이뱅크는 접수된 사연을 꼼꼼히 검토 후에 선정된 사장님들에게 이달 18일 개별 연락을 취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장님들은 최대 300만원의 휴가비를 지급받고 10월 중순부터 3주간 원하는 날짜에 휴가를 다녀올 수 있다. 또한 휴가를 떠나 문을 닫은 가게에는 케이뱅크가 준비한 특별한 현수막으로 가게 고객들에게 사장님의 휴가 소식을 전할 계획이다. 하나금융그룹, KLPGA 정규투어 개최…최정상급 선수 총출동 하나금융그룹은 오는 18일부터 나흘간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2억7000만원이 제공된다. 특히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우승을 기록한 리디아 고와 이민지를 비롯, 디펜딩 챔피언 마다솜, 올 시즌 다승 1위(3승) 이예원, 대상 포인트 1위 유현조, 상금 랭킹 1위 노승희 등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하나금융은 환경을 생각하는 운영과 선수들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기부 활동으로 골프 대회를 통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도 실천한다. 하나금융은 '친환경 대회'를 지향하며, 공항철도 이용 갤러리에게 무료 입장을 제공한다. 공항철도를 타고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들은 개찰구 내부 배부처에서 입장 팔찌를 받을 수 있다. 선수들은 총 상금의 1%인 1500만원을 기부하며, 하나금융에서 동일 금액을 더해 총 3000만원 규모의 기부금을 조성한다. 특히 올해 갤러리 플라자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급식 대가' 이미영 셰프의 푸드트럭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 티켓은 '하나원큐'를 통해 오는 17일까지 사전 판매되며, 가격은 주중 일일권 2만원, 주말 일일권 3만원이다. 사전 구매 시 하나카드로 결제하면 전월 실적이나 카드 종류와 관계없이 30%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현장 구매 고객과 인천광역시 거주자는 각각 20%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출생증명서를 지참한 미취학 아동은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단독' 결제 파트너로…페스티벌 경험 혁신 카카오페이는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펼쳐질 '서울아트굿즈페스티벌 2025(아굿페)'의 단독 결제 파트너 및 공식스폰서로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페스티벌 현장에 차려진 다양한 창작 예술 굿즈부터 F&B 상품에 이르기까지 오직 카카오페이로만 결제할 수 있다. 지갑을 지닐 필요 없이 늘 휴대하는 모바일 기기만으로 결제할 수 있게 해 페스티벌에 더욱 몰입하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의 혜택 높은 결제를 경험할 수 있는 결제 리워드도 있다. 아굿페 현장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3%를 선착순 최대 5000p까지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즉시 적립해준다. 카카오페이의 브랜드 감각을 담은 현장 부스에서는 한정판 공식 굿즈도 받을 수 있다. 굿즈 마켓 쇼핑에 활용할 수 있는 대형 에코백과 야외 페스티벌 현장에서 요긴한 종이 모자, 귀여운 풍선 등을 카카오페이 브랜드 부스에서 선착순 증정한다. 대형 에코백은 페스티벌에서 카카오페이 결제 수행 시에, 풍선은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참여 시에 증정한다.
2025-09-12 10: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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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건설, 상반기 적자폭 줄이며 '반등 신호'… 그룹 의존 탈피가 과제
[이코노믹데일리] 신세계건설이 올해 상반기 외형 성장을 기반으로 적자폭을 눈에 띄게 줄이며 반등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마트의 완전 자회사 편입 이후 그룹 차원의 지원이 본격화되면서 실적 개선 흐름이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다만 순손실 지속과 부채비율 상승, 그룹 일감에 대한 높은 의존도는 여전히 극복 과제로 지목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건설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은 5794억원으로 전년 동기(4248억원) 대비 36.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43억원에서 368억원으로 42.9% 줄며 손실 폭을 대폭 축소했다. 매출원가율도 지난해 말 104%에서 99%로 개선됐다. 비효율 프로젝트 정리와 원가 관리 기조가 일부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적 회복의 배경에는 그룹 일감이 자리하고 있다. 올해 2월 이마트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뒤, 그룹 내 대형 개발사업에 신세계건설이 주력 시공사로 참여하면서 외형 확대가 가능했다. 상반기만 놓고 보면, 신세계프라퍼티가 추진 중인 ‘스타필드 청라’ 사업에서 918억원, ㈜신세계발 일감으로는 739억원의 매출이 발생했다. 이는 전체 매출의 28.7%에 달한다. 이 외에도 3월과 4월 착공에 들어간 원주 트레이더스(사업비 878억원)와 스타필드 창원(3566억원) 공사 매출이 하반기부터 반영되면 실적 반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실적 개선의 상당 부분이 ‘그룹 물량’에 집중돼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 자체 수주 경쟁력이 뒷받침되지 않는 상황에서 그룹 계열사의 사업 일정에 따라 실적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신세계건설이 상반기 수주한 사업은 그룹 관련 일감에 국한돼 있다. 사업 포트폴리오 편중도 확인된다. 전체 매출의 95%가 주거 및 상업시설에서 발생했으며, 그 중 상업시설이 63.6%를 차지했다. 전년 말 대비 13.8%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반면 자사 주택 브랜드인 ‘빌리브’를 활용한 주거 부문 매출은 31.9%에 그치며, 전년 말 대비 13.3%포인트 감소했다. 이 같은 변화는 분양시장 침체의 직격탄을 맞은 대구 주택사업 여파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신세계건설은 과거 대구에서 약 6300억원 규모의 주택사업을 벌였으나, 저조한 분양 실적으로 손실이 발생하면서 주거 부문 비중을 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민간 수주를 의도적으로 줄이는 것은 아니며, 사업성 있는 일감을 중심으로 수주 전략을 재편 중”이라며 “중장기적으로 수익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실적과 재무 개선에 힘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신세계건설이 회복 궤도에 진입하기 위해선 그룹 외부로부터의 수주 확대와 자체 역량 강화가 병행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단기 실적 반등의 모멘텀은 확보했지만, ‘비계열 사업 비중 확대’ 없이는 장기적 성장 기반 마련이 어렵다는 점에서 향후 수주 전략에 시선이 집중된다.
2025-08-26 07: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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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2호점 개소 外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2호점 개소 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인천 연수중앙지점에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 2호점을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소상공인 One-Stop 컨설팅센터'는 지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코워킹 스페이스로 마련됐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 운영된다. 주요 시설은 △소상공인 컨설팅센터 △스마트워크(화상회의, 공유오피스) 공간 △교육 공간 △다목적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2호점의 스마트워크 공간인 공유오피스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선정한 K-브랜드 글로벌 특화 분야(화장품 및 뷰티기기 제조업) 관련 소상공인이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무료 사무공간 △교육 프로그램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앞서 1호점은 지난 7월 의정부중앙종합금융센터에 문을 열었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공동 운영되고 있다. 신한은행, 한국형 녹색채권 1000억원 발행…"업계 최초 4년 연속" 신한은행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10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된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특수목적 채권으로, 대출 자산이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검토를 받고 사후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되는 등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특히 이번에 발행한 한국형 녹색채권은 한국표준협회의 적합성 검토를 받은 '녹색부문 수송의 무공해 차량, 철도차량, 건설기계, 농업기계, 선박, 항공기, 자전거 도입'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이를 통해 신한은행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국내 녹색경제활동을 촉진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2022년 국내 시중은행 중 최초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누적 6000억원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하나금융, 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갤러리 티켓 사전 판매 하나금융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의 갤러리 티켓 사전 판매를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청라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에서 개최하는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은 올해로 7회째를 맞아 KLPGA 정규투어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대회로서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하나금융의 후원을 받는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인 리디아 고, 이민지 선수를 비롯해 아시아태평양 여자 골프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이번 대회 관람을 위한 갤러리 티켓은 9월 17일까지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를 통해 사전 판매한다. 주중 일일권 2만원, 주말 일일권 3만원으로 하나은행 계좌가 없어도 하나원큐 회원가입 후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하나원큐'로 사전 구매 시 하나카드 결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월 실적 및 신용/체크카드에 상관없이 3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대회 현장에서 하나카드로 티켓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도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와 더불어 대회가 열리는 인천광역시를 거주지(주민등록 주소 기준)로 둔 고객들은 현장에 20% 할인되는 가격으로 대회를 즐길 수 있으며, 출생증명서를 지참한 미취학 아동들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새마을금고, MG더뱅킹 모임통장 서비스 출시 새마을금고는 오는 25일 친목, 동호회, 가족, 연인 등 다양한 모임의 회비를 간편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는 '모임통장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G더뱅킹에 새롭게 출시하는 모임통장 서비스는 간편하게 모임에 참여하고 단체 회비내역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의 주요 기능으로는 △회비내역 조회 △회비 및 회원 관리 △모임게시판 관리 △회비규칙 설정 △회비 자동이체 △모임소식 알림 등이 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기능은 모임게시판 관리와 모임소식 알림 기능이다. 모임주는 모임게시판을 통해 간편하게 모임일정이나 공지사항을 모임원과 공유할 수 있으며, 모임원은 모임소식 알림을 설정하면 회비규칙 변경, 공지사항 등록 등 모임 관련 중요 사항을 PUSH 메시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모임원별 입금내역을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능을 제공해 더 편리하게 회비를 관리할 수 있다.
2025-08-22 10: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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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여성 장군 설화…연극 '고려의 꽃 설죽화'
[이코노믹데일리] 인천광역시 서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공연예술단체 대중아트컴퍼니가 국내 최초의 여성 장군 설화를 바탕으로 한 창작연극 ‘고려의 꽃 설죽화’를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인천 청라블루노바홀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인천문화재단의 '2025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것으로 청라블루노바홀의 2025년 상주단체로 선정된 대중아트컴퍼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극이다. 이 작품은 고려 현종 9년(1018년) 거란의 3차 침입 당시 강감찬 장군 휘하에서 활약한 여성 장군 '설죽화(雪竹花)'의 이야기를 다룬다. 작품은 고려 전통 설화에 인천 지역의 역사적 상상력을 더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서사극이다. 작품은 전사한 아버지의 유언을 따라 군 입대를 결심한 설죽화가 여성이라는 사회적 한계를 극복하고 전장에서 영웅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다. 평범한 소녀였던 설죽화는 남장을 하고 강감찬 장군을 찾아가 군 입대를 자청하고 , 뛰어난 무예 실력을 바탕으로 군에 합류하여 강인한 전사로 성장한다. 어린 시절 친구 '바우'와의 애틋한 감정, 설화적 상징인 '호랑이'의 도움, 꿈속 아버지의 격려, 그리고 어머니로부터 전수받은 무예 등 다양한 요소들이 극을 풍성하게 채운다. 특히 대중아트컴퍼니는 무예 수련, 전투 장면, 검무, 액션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연출을 통해 특유의 무대 장악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사인 대중아트컴퍼니 장혜선 대표는 "전통 설화 속 여성 영웅을 새로운 시선으로 조명하고, 세대와 계층을 넘어 깊은 울림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여 지역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고자 한다"고 전했다. 장혜선 예술감독, 이정훈 연출의 이번 공연은 오는 9월 5일(금) 오후 7시, 6일(토) 오후 3시 인천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입장료는 전석 3만원이며, 인천시민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인천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8-22 09: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