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26 토요일
맑음
서울 37˚C
구름
부산 32˚C
흐림
대구 35˚C
맑음
인천 32˚C
흐림
광주 33˚C
흐림
대전 35˚C
구름
울산 32˚C
흐림
강릉 33˚C
구름
제주 3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첼로스퀘어'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삼성SDS, 2분기 영업익 2302억 원…클라우드 20%·CSP 26% 고성장 '쌍끌이'
[이코노믹데일리] 삼성SDS가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라는 양 날개를 달고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이 20%대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며 회사의 핵심 성장 동력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고 디지털 물류 플랫폼 역시 가파른 확장세로 체질 개선의 성공을 알렸다. 삼성SDS는 24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3조5120억원, 영업이익 230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4.2%씩 증가한 수치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760억원으로 7.6% 감소했다. 이번 실적의 일등 공신은 단연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한 IT서비스 부문이다. 전체 IT서비스 매출은 1조6784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성장했다. 그중에서도 클라우드 사업 매출은 6652억원으로 약 20%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성장 내용은 더욱 구체적이다. 자체 인프라를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수요 증가와 공공 부문 사업 본격화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6%라는 폭발적인 성장률을 보였다. 클라우드 관리(MSP) 사업 역시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전환 프로젝트 수주와 생성형 AI 서비스 사업 확대에 따라 20%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물류 부문은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인한 1분기 물동량 선반영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신규 창고 물류 고객을 확보하며 전년 대비 3% 증가한 1조 8336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선방했다. 특히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의 약진이 돋보였다. 첼로스퀘어는 270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가입 고객 수는 전년 대비 48% 급증한 2만 1900개사를 돌파하며 디지털 물류 전환의 성공적인 안착을 증명했다. 삼성SDS는 불확실한 하반기 경제 상황 속에서도 AI와 클라우드를 중심으로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융 및 공공 시장을 집중 공략해 대외 사업을 확대하고 디지털 물류는 선사·항공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강화해 경쟁력을 높일 방침이다.
2025-07-24 13:27:02
삼성SDS, 1분기 '깜짝 실적'…AI·클라우드 앞세워 공공·금융 정조준
[이코노믹데일리] 삼성SDS가 클라우드와 물류 사업 성장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 24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삼성SDS는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68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9%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4898억원으로 7.5% 늘었다. 정보기술(IT)서비스 부문 매출은 1조60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6529억원으로 23% 성장하며 IT서비스 부문 내 매출 비중 40%를 처음 넘어섰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증가와 클라우드 네트워크 서비스 확대, 대구 공공 클라우드 사업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했다. 금융 및 유통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구축과 글로벌 ERP, SCM 사업 확대로 MSP 사업 매출도 12% 늘었다. 물류 부문 매출은 1조88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신규 고객 확보와 미국 상호관세 발효 전 조기 선적 수요에 따른 물동량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매출은 2850억원으로 12% 성장했고 가입 고객은 2만200여개사로 늘었다. 삼성SDS는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클라우드 및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첼로스퀘어를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서비스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회사 측은 "‘브리티코파일럿’은 삼성 관계사 17개사와 대외 11개사 고객사에서 약 18만명 이상이 사용 중"이라며 "올해 매출은 전년보다 4배 정도 성장한 1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AI 플랫폼 '패브릭스'를 '통합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으로 고도화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손쉽게 외부 기술을 패브릭스에 연결할 수 있고 외부 생태계와도 협업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향후 공공 및 금융 분야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선다. 이호준 클라우드서비스사업부장(부사장)은 "올해 공공·금융 업종을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AI 관련 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사장은 공공 부문에 대해 “대기업 참여제한 완화로 민간 클라우드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참여 가능한 사업들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사업 기회를 놓치지 않고 대구 센터를 중심으로 공공에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SDS는 사업 계획과 관련해 "AI 수요가 많은 공공과 금융 부문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전환과 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이미 1분기 국회에 AI 구축 사업을 수주하는 성과도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신규 사업 발굴에 필요한 마케팅 활용과 업종 특화 서비스도 같이 준비하면서, 2분기에는 더 많은 대형 산업을 사업을 많이 수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 분야의 생성형 AI 수요 공략 의지도 재확인했다. 이 부사장은 “보험사를 중심으로 AI 고객 사례와 금융 특화 프레임워크를 활용하고 컨설팅사와 협력하면서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며 “기존 기능을 개선하면서 어젠틱 AI 같은 새로운 기술도 추가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사업 성장에 속도를 더 내기 위해 기술 차별화 등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4 14:55:01
삼성SDS 1분기 영업익 2685억…클라우드 매출 비중 첫 40% 돌파
[이코노믹데일리] 삼성SDS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4898억원 영업이익 2685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18.9% 증가한 수치다. IT서비스 부문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 증가한 1조600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두드러진 성장을 보였다.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6529억원을 달성하며 분기 최초로 IT서비스 부문 매출 비중 40%를 넘어섰다. 클라우드 사업 중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서비스 증가 클라우드 네트워크 서비스 확대 대구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2% 성장했다. MSP 사업 역시 금융 및 유통 기업 대상 클라우드 전환·구축과 글로벌 ERP SCM 사업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다. 물류 부문 매출액은 1조88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다. 신규 고객 확보와 미국 상호관세 발효 전 조기 선적 수요에 따른 물동량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 성장한 2850억원을 기록했다. 첼로스퀘어 가입 고객은 2만 200개사를 넘어섰다. 삼성SDS는 올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도 클라우드 생성형 AI 서비스 첼로스퀘어를 중심으로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2025-04-24 11:33:51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갤럭시 Z 폴드7' 사전예약, 사상 첫 플립 추월…두께·무게 혁신 통했다
2
690조 '스타게이트' AI 프로젝트 차질…엔비디아 등 반도체주 급락
3
이해진의 승부수...북미판 네이버 블로그 '싱스북' 연내 출시 미국 SNS 판도 흔들까
4
체코 원전 덕에…올 상반기 해외건설 수주 11년 만에 최고
5
국내 AI 기술, 글로벌 무대서 '성과' 입증…LG·업스테이지·네이버 약진
6
크래프톤, '인수 대박'이 '3447억 소송 대란'으로… M&A 후폭풍 맞나
7
美, 중국 흑연 고율 관세 폭탄...LG엔솔·삼성SDI·SK온 반사이익 신호탄될까
8
건설투자 사상 첫 4년 연속 감소…내년엔 5년 연속 '초유의 침체' 우려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카드사 불황의 이면…'규제와 완화' 사이에서 균형을 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