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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주가조작 땐 원금까지 몰수…패가망신 보여줄 것"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은 주식 시장과 관련해 "주가조작은 패가망신한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11일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주식시장에서 주가 조작, 부정 공시 등을 하는 것에 대해 아주 엄격히 처벌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국내 주식이 매우 저평가된 건 사실이고 국민이 국내 주식시장을 매우 불신하는 것도 사실"이라며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불신 요소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시스템들이 아주 잘 갖춰지고 있다"며 "합동조사본부도 잘 만들어 거의 실시간 점검하고, 발견하면 신속히 처벌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은 주가조작으로 이익을 얻은 것만 몰수하는데, 투입된 원금까지 싹 몰수하라고 지시했다"며 "이미 제도가 있는데 잔인하다고 안 한다고 하던데, 제가 적용하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이 방송을 보는 주가조작 사범들, 앞으론 조심해서 하지 말라"며 웃으며 경고하기도 했다.
2025-09-11 13:10:47
李 대통령 "확장 재정, '터닝포인트' 만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확장적 재정 기조와 관련해 "터닝포인트를 만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지금은 부채로 100조원을 만들었으면 이 돈으로 그 이상을 만들어내서 얼마든지 갚을 수 있기 때문에 지금은 그렇게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가 민생경제 회복과 연구개발(R&D) 투자 목적으로 100조원이 넘는 국채를 발행하는 것과 관련해 국가의 재정건전성을 지나치게 침해할 우려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다. 이 대통령은 "사실 국채 규모의 절대액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며 "이번에 100조원 가까이 국채를 발행하면 (국내총생산 대비) 부채 비율이 50%를 약간 넘는 그 정도가 될 것인데, 다른 나라의 경우를 보면 대개 100%가 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100조원을 써서 없애는 게 아니고 기술 투자, 연구 개발 등 주로 생산적 분야에 투자할 것"이라며 "이게 씨앗 역할을 해서 부채보다 몇 배의 국민소득, 총생산 증가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충분히 돈을 벌어서 갚을 수도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국가의 GDP가 늘어나면 비율을 계산한 분모가 증가하기 때문에 부채 비율은 오히려 떨어질 것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지금까지 전 정부가 장부에 없는 빚을 진 게 80조∼90조원쯤 되는데, 돈이 없으면 장부에 쓰고 써야 할 것 아닌가"라며 "여기저기 기금 것을 박박 긁어 쓰는 바람에 기금도 제 역할을 못 하고 위험해지고, 장부상 국가부채 비율은 늘어나지 않은 척했지만 실제로는 아주 악성 부채가 늘어난 것인데 이렇게 경제 운영을 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밭에 씨를 뿌려야 하는데 씨앗이 없으면 씨앗 값을 빌려서라도 씨를 뿌려야 된다"며 "가을에 훨씬 더 많은 수확을 거둬서 가뿐하게 갚으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말했다.
2025-09-11 11:51:00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
[이코노믹데일리]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아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에 따라 통합의 정치와 행정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오전 서울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 직전 ‘회복과 정상화의 토대 위에 도약과 성장의 미래를 열겠다’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며 이렇게 밝혔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0일을 돌아보며 "무너진 나라를 기초부터 다시 닦아 세운다는 마음으로 국정에 임한 지 어느덧 100일이 됐다"고 했다. 이어 지난 100일은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시간”이라고 규정하고 남은 4년 9개월을 ‘도약과 성장의 시기’로 정의했다. 이 대통령은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이 시급했다. 장기간 내수 침체로 허약해진 우리 경제에 긴급하게 심폐소생술을 해야 했다"며 "(오늘 ) 오면서 코스피 지수를 살펴보니 3300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본시장의 핵심 심장인 금융시장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로 '진짜 성장'을 추진하고 결실을 모두가 나누는 '모두의 성장'을 이뤄내겠다"며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구축해 국민의 삶도 빈틈없이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당당한 실용 외교로 세계에서 우뚝 서고, 국민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내겠다"며 "남북 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끝으로 “대한민국의 굳건한 저력을 믿고 담대하게 나아가겠다"며 "지난 100일 동안 성원해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께서 힘을 모아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1 11: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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