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6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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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멤버십, 업계 1위들과 손잡고 '최강' 멤버십으로 혜택 대폭 늘린다
[이코노믹데일리] SK텔레콤이 국내 대표 기업들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T멤버십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SKT는 10일,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메가MGC커피, 삼다수 등 각 분야 1위 기업들과 T멤버십 제휴를 새롭게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T멤버십의 상시 제휴 브랜드는 총 170개로 늘어나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T멤버십은 이미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600만 명을 돌파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매달 새로운 혜택을 제공하는 T day 역시 누적 이용 건수 30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T day는 다양한 프랜차이즈와의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에도 기여하고 있다. SKT는 T day 공동 마케팅을 통해 지난해에만 가맹점 운영 소상공인에게 134억 원을 지원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SKT는 앞으로도 다양한 업계와의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T멤버십 혜택을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규 제휴를 통해 T멤버십 고객은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 이용 시 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인은 40%, 동반 3인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어 가족 단위 고객에게 특히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T멤버십은 이미 롯데월드, 서울랜드 등 전국 21곳의 놀이공원,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제휴를 통해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었다. 메가MGC커피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전국 3500여 개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T멤버십 VIP 고객은 20%, 골드·실버 등급 고객은 10% 할인 또는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소 주문 금액 제한도 없어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T멤버십은 메가MGC커피 외에도 폴바셋, 아티제 등 8개 커피 프랜차이즈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커피 선택권을 강화했다. 삼다수와의 특별한 ESG 친환경 제휴도 눈에 띈다. SKT 고객이 삼다수 무라벨 생수 제품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여 친환경 소비를 장려한다. T멤버십 앱에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하여 제주삼다수 공식 온라인몰에서 사용할 수 있다. SKT는 삼다수 외에도 이니스프리, 에버온, 컨티뉴 등 친환경 브랜드와의 ESG 제휴를 통해 지속 가능한 소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3월 T day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3월 19일에는 요기요 굽네치킨 6천 원 할인, 도미노피자 50% 할인, 쉐이크쉑 30% 할인 혜택을, 3월 26일에는 피자헛 50%, 배달의민족 처갓집양념치킨 7천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T멤버십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SKT는 1997년 ‘리더스클럽’을 시작으로 24년간 통신사 멤버십 프로그램의 혁신을 선도해왔다. 2003년에는 멤버십 혜택을 전체 고객으로 확대하고 2018년에는 업계 최초로 멤버십 할인 한도를 폐지하는 등 고객 혜택 강화에 앞장서 왔다. 또한 ‘열린베이커리’, ‘착한소비’ 등 소상공인 및 사회적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멤버십의 사회적 가치를 확장하고 2024년에는 ‘클럽 T 로밍’을 통해 해외여행 혜택까지 제공하는 등 멤버십 서비스의 지평을 넓혀왔다. 윤재웅 SKT 마케팅전략본부장은 “SKT는 24년간 멤버십 프로그램 혁신을 통해 업계 표준을 만들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T멤버십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최고의 멤버십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3-10 09: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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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국내 프로 리그 '2025 PWS 페이즈 1' 개막…총상금 1억 500만원
[이코노믹데일리] 크래프톤은 자사의 배틀로얄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의 국내 최상위 프로 리그 ‘2025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 1’을 오는 3월 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2025 PWS 페이즈 1’은 올해 상반기 진행되는 국내 프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로 3월 4일부터 약 5주간 위클리 스테이지, 라스트 찬스, 파이널 단계를 거쳐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총상금 1억 500만원과 함께 상반기 국제 대회 진출권이 걸려 있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대회 첫 단계인 위클리 스테이지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4주간 매주 화, 목, 토요일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매일 6개 매치씩 총 12일간 경기가 펼쳐지며 국내 프로팀 16개 팀과 아마추어 예선을 통과한 8개 팀, 총 24개 팀이 참가한다. 아마추어 예선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예선 결과에 따라 위클리 스테이지 참가팀이 변동될 수 있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참가팀들에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포인트’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PGC 포인트는 매 경기일 순위 점수, 주간 1위 팀 점수, 주간 킬 리더 팀 점수 등으로 구성된다. 위클리 스테이지 종료 후 PGC 포인트 상위 15개 팀은 파이널에 직행하며 하위 16개 팀은 마지막 파이널 진출 기회를 얻기 위해 라스트 찬스에 참가하게 된다. 대회 5주 차에는 라스트 찬스와 파이널이 연이어 진행된다. 4월 1일 온라인으로 하루 동안 진행되는 라스트 찬스는 단판 승부로 펼쳐진다. 매치 제한 없이 진행되며 50점 이상 획득 후 매치에서 승리하는 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우승팀에게는 마지막 파이널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파이널은 4월 5일과 6일 양일간 서울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유관중 오프라인 경기로 개최된다. 파이널에 진출한 16개 팀은 총 12개 매치를 통해 순위에 따른 PGC 포인트를 추가로 획득한다. 또한, 대회 기간 중 최다 킬 팀과 최다 치킨 획득 팀에게는 추가 점수가 부여된다. 위클리 스테이지와 파이널에서 획득한 PGC 포인트를 합산하여 최종 포인트 1위 팀이 ‘2025 PWS 페이즈 1’의 우승팀으로 등극한다. ‘2025 PWS 페이즈 1’에서 PGC 포인트 상위 3개 팀은 상반기 국제 대회인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7∙8’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또한 연간 PGC 포인트 상위 팀에게는 배틀그라운드 최상위 국제 대회인 ‘PGC 2025’ 진출권이 주어진다. 총상금 1억 500만원 규모의 ‘2025 PWS 페이즈 1’은 우승팀에게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위클리 스테이지에서는 일자별 1위 팀에게 300만원, 매치별 승리 팀에게 50만원, 파이널에서는 1위 팀에게 1000만원, 매치별 승리 팀에게 1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더불어 대회 MVP 선수에게는 500만원의 개인 상금이 별도로 수여될 예정이다. ‘2025 PWS 페이즈 1’의 모든 경기는 매 경기일 오후 7시부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유튜브, 치지직, 아프리카TV, 네이버 e스포츠, 틱톡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2-28 18: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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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액가맹금부터 배달 수수료까지"…교촌치킨 가맹점주, 본사와 '갈등의 골' 깊어져
[이코노믹데일리] 교촌치킨이 일부 가맹점주와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고 있다. 올해 차액가맹금 반환 소송부터 물류대금 및 배달앱 중가 수수료 인하까지 내부서 불협화음이 들끓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 가맹점주 100여명은 이날 판교 교촌에프앤비 본사 앞에서 물류대금(물대) 인하와 배달앱 중개 수수료 인하를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들은 가맹본사가 점주에게 닭이나 기름 등 원재료를 공급하는 가격을 낮추고, 배달앱의 중개 수수료를 인하하기 위한 협상에 나설 것 등을 요구할 예정이다. 교촌치킨 가맹점주 A씨는 “물가가 계속 오르는 상황에서 배달앱 수수료 부담도 커 닭을 아무리 튀겨도 남는 게 없다”며 “본사 차원에서 물대를 낮춰주거나, 배달앱 운영사와 협의해 교촌치킨에 대한 배달 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A씨는 또 “닭 수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 장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만성적인 문제 해결도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날 일부 가맹점주는 이런 요구사항을 촉구하며 삭발식도 할 예정이다. 앞서 교촌치킨 가맹점주들은 본사와 ‘차액가맹금’ 반환 내용으로 갈등을 빚기도 했다. 교촌치킨 가맹점주 247명은 지난달 교촌치킨 가맹본부인 교촌에프앤비 주식회사를 상대로 각 100만원씩의 차액가맹금을 돌려달라는 부당이득금 반환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가맹점주에게 각종 물품을 공급하고 받는 대가에서 적정 도매가격을 뺀 차액, 즉 유통 마진을 뜻한다. 헌법재판소는 적정한 도매가격 이내의 차액가맹금은 가맹본부가 가맹사업의 균일성 등을 위해 단순히 납품업체를 제한한 것으로 볼 수 있어 가맹금에서 제외해야 하지만, 적정한 도매가격을 넘는 대가는 가맹사업법상 가맹금에 포함돼야 한다는 취지의 결정을 내린 바 있다. 2018년 가맹사업법 시행령이 개정돼 품목별 차액가맹금을 가맹사업 정보공개서에 기재해 공개하게 됐고, 지난해 가맹사업법 개정으로 차액가맹금에 관한 사항이 가맹계약서의 필수적 기재사항이 됐다. 교촌치킨 가맹본부가 작성해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등록한 정보공개서에 따르면, 지난 2023년도의 교촌치킨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 지급금액은 1026만5000여원, 평균 매출액 대비 평균 차액가맹금 지급금액의 비율은 1.479%로, 4년 전인 2019년도의 가맹점당 평균 차액가맹금 지급금액 650만9000여원, 평균 매출액 대비 평균 차액가맹금 지급금액의 비율 0.997%와 비교해 크게 증가했다.
2025-02-27 10: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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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 가격 경쟁 넘어 수익 다변화…여객·화물 모두 잡았다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수익 다변화 전략을 펼치며 항공업계의 지형을 변화시키고 있다.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와 화물사업 확대를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모색했던 가운데 지난해 LCC 이용객 수가 대한항공 등 대형항공사(FSC)를 앞지르는 성과를 거뒀다. 26일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LCC 이용객 수는 5173만763명으로 전체 국적 항공사 이용객의 56%를 차지하며 FSC(4398만9792명) 점유율 44%를 넘어섰다. 국제선에서 LCC의 시장점유율(51.5%)이 FSC(48.5%)를 앞선 가운데 중·단거리 해외 여행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한 전략이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다. 국내선에서도 LCC의 강세는 두드러졌다. 지난해 LCC 국내선 이용객은 2019만 명으로 FSC(1094만 명)보다 약 2배 가까이 많았다. 항공사별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제주항공이 전체 LCC 이용객의 26%를 차지하며 선두를 유지했다. 이어 진에어(21%)가 티웨이항공(20%)을 제치고 LCC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에어부산(16%)이 그 뒤를 이었다. 진에어는 운항편수를 전년 대비 29.6% 확대하며 경쟁력을 강화했고 티웨이항공도 22.6% 증편하며 시장을 확대했다. 최근 국내 LCC 업계에 새로운 물결이 일고 있다. LCC가 수익을 늘리는 전통적인 방식은 두 가지였다. 중·단거리 노선을 확장하거나 파격적인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함으로써 승객수를 늘리는 데 집중했다. 한정된 승객 수요를 유치하기 위한 경쟁은 적자를 감내하면서도 항공권 가격을 낮추는 ‘치킨 게임’으로 이어졌다. 적자를 오래 버티는 자가 살아남는 ‘적자생존’은 LCC 업계의 필연처럼 여겨졌다. 그러나 수익성 악화만 가져온 항공권 가격 출혈 경쟁에서 벗어나 새로운 수익처를 찾기 시작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LCC들이 단순한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FSC와의 경쟁 구도를 재편하고 있다”며 “사업 다각화를 통해 수익 안정성을 확보하는 것이 향후 지속 성장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멤버십 서비스로 하늘길 넓히다 LCC들이 안정적인 수익 확보를 위해 선택한 방법 중 하나는 ‘멤버십 상품’이다. 멤버십 상품은 구독료나 가입비를 지불하는 대가로 특정한 혜택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멤버십 상품은 소비자의 지속적인 이용을 유도하고 기업에는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해 준다. 에어서울이 2018년 5월 도입한 ‘민트패스’가 대표적이다. 민트패스는 일정 기간 동안 특정 노선을 정해진 횟수만큼 또는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패스형 항공권 상품이다. 에어서울의 민트패스는 2018년 5월 처음 도입된 이후 고객들로부터 지속적인 재출시 요청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에어서울은 지난해 1월 국제선 '민트패스'를 5년 만에 재출시했다. 현재 ‘민트패스 J’와 ‘민트패스 S’ 두 가지 상품이 운영되고 있다. ‘민트패스 J’는 일본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주요 노선을, ‘민트패스 S’는 다낭, 나트랑, 보라카이 등 동남아 노선을 포함한다. 구매자는 왕복 3회권 또는 무제한 이용권 중 선택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2023년 1월 골프·스포츠 멤버십을 출시하며 취미 여행객을 공략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골프·스포츠 멤버십은 1년간 추가 수하물 요금 없이 각종 스포츠 장비를 운송할 수 있는 서비스로 한번 끊으면 연간 횟수에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골프 여행객들의 이용이 많은 동남아 노선 외에도 지난해 일본 노선에서의 골프 멤버십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제주항공은 설명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해 1분기 기준 일본 노선의 골프 멤버십 이용 건수는 200회로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했다. 스포츠 멤버십의 경우 필리핀 노선이 전체 이용량의 87%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필리핀은 세계적인 스킨스쿠버 다이빙 명소로 유명하며 서핑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스포츠 여행객들이 찾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최근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여행을 떠나는 ‘인터레스트립(Interest+Trip)’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제주항공의 골프·스포츠 멤버십 서비스가 경제적인 취미 여행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은 2023년 2월 국내 항공사 최초로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티웨이플러스’를 제공하며 이전까지와는 다른 상품을 내놨다. 올해로 출시 2주년을 맞은 이 서비스는 기존의 마일리지 제도와 달리 구독 즉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티웨이플러스는 △사전 좌석 무료 지정 △여정 변경 수수료 면제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티웨이-e카드 지급 등의 혜택을 포함한다. 멤버십은 LITE, BASIC, PRIME, PLATINUM 총 4가지 등급으로 구성되며 등급별로 제공되는 혜택과 구독료가 다르다. 또한 동반 1인 혜택이 포함돼 있어 함께 여행하는 동반인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티웨이플러스 도입 이후 차별화된 멤버십 운영 방식과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 노력을 인정받아 관련 비즈니스 모델 특허를 취득했다. 항공업계에서 구독 경제 모델을 도입한 사례는 드문 만큼 향후 고객 반응에 따라 추가적인 혜택 확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여객 넘어 화물까지…사업 다각화 박차 LCC들이 화물사업을 확대하며 수익 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모든 LCC들의 화물 운송량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이스타항공의 경우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5배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스타항공의 화물 운송량은 2023년 2518톤(t)에서 지난해 1만6826t으로 급증하며 무려 5.68배(467.9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신규 노선 확대와 화물 운송 역량 강화를 통해 이뤄진 성과로 분석된다. 이외의 다른 LCC들도 화물 운송량이 평균 15~20%가량 늘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주항공은 지난해 화물 운송량 11만3823t을 기록하며 가장 많은 화물을 운송했다. 이는 전년(9만7216t) 대비 17.09% 증가한 수치다. 이어 진에어는 8만4751t의 화물을 운송하며 전년(6만3892t)보다 32.63% 증가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였다. 에어부산과 티웨이항공도 각각 23.89%, 22.84%의 증가율을 기록하며 화물 운송 확대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에어서울(18.77%), 에어프레미아(23.84%) 등이 비교적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같은 화물 운송량 증가는 운항편수가 늘면서 밸리카고로 실어 옮기는 화물이 늘어난 것도 있지만 중국발 이커머스로 화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LCC들이 화물 운송 사업으로 수익성 다각화에 나선 영향이 크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LCC들이 기존 여객 중심의 사업 모델에서 벗어나 화물 운송 역량을 강화하며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다”며 “중국발 이커머스로 화물 운송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기존의 여객기를 화물기로 사용하기도 했다. 향후 화물기 운영 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5-02-27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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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케어푸드 역량 강화, 괌에 K푸드 알리는 CJ
[이코노믹데일리] 유통업계는 먹고사는 일과 아주 밀접한 분야입니다.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는 한주간 생활경제 속 벌어진 이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핵심 내용부터 화제 이야기까지 놓치면 아쉬운 잇(Eat)슈들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 주> ◆ 현대그린푸드, 케어푸드 역량 강화…제조 전문성 업그레이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연세대 치과대학과 ‘시니어 특화 케어푸드 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치의학 전문 연구 기술을 활용한 공동 임상연구를 진행한다. 고령의 보철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점도와 영양성분이 조절된 연화식(軟化食)과 유동식 등을 제공한 뒤, 케어푸드가 치료 효과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정도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케어푸드를 통한 건강 관리는 질리지 않고 꾸준히 오래 먹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식단의 다양성이 필수적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이번 임상연구를 바탕으로 섭취자의 영양상태는 물론 치아·구강 상태 등에 따라 최적의 케어푸드 식단을 설계해 표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기존 주력인 연화식뿐 아니라 완전발치 환자 등을 위한 유동식 제품도 개발해, 병원이나 고령자를 위한 요양시설 등에 공급한다는 구상이다. ◆ BBQ ‘치즈볼 프로모션’ 효과 톡톡…자사앱 매출 3배↑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진행한 ‘랜덤 치즈볼(10알)’ 증정 프로모션 기간 자사앱 매출이 3배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BBQ는 자사앱과 웹사이트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치킨 한 마리 이상 주문시 랜덤 치즈볼 10알을 증정했다. 이 기간 매출은 17일 159%, 18일 223%, 19일 211% 증가해 전주 동기 대비 평균 3배 늘었다. 같은 기간 BBQ 자사앱 가입자 수도 전주 동기 대비 3만명 증가했다. BBQ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더 만족스러운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전개하면서 매출도 동반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가 구축됐다”며 “고객과 패밀리(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하는 다양하고 실속 있는 프로모션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CJ제일제당, 괌 미군기지서 K푸드 판매…“전세계 확대 목표” CJ제일제당이 괌 미군기지 내 위치한 대형 식료품점에서 식물성 만두, 떡볶이, 햇반, 컵밥 등 K-푸드 제품군 판매를 시작한다. 선보이는 제품은 식물성 비비고 왕교자 3종, 비비고 떡볶이 6종, 햇반 3종(백미, 흑미밥, 발아현미밥), 햇반 컵반 2종 등 4개 품목 총 14종이다. 군부대 특성상 취사 시설이 없는 곳이 많고 미혼 병사가 많아 전자레인지 조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에 대한 니즈가 높은 점이 반영됐다. 현재 글로벌 미군 장병 수는 250만명(예비역 포함) 가량으로, 전 세계 미군기지 가공식품(군마트/군급식) 시장은 약 5조원 규모로 파악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괌 미군기지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일본, 하와이, 알래스카 등 글로벌 미군기지까지 확장하겠다는 목표다. 품목도 냉동밥, K-스트리트 푸드, 비건햄, 치킨 등으로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 “골든 회원에 커피 한 잔 더”…스타벅스, ‘원 모어 커피’ 시범 운영 스타벅스 코리아가 오는 4월 30일까지 리워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원 모어 커피’를 시범 운영한다. 원 모어 커피 프로그램은 골드 등급 회원이 스타벅스 앱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톨 사이즈 이상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등 대상 음료 4종을 주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 음료 4종을 주문 후 30분이 지나면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톨 사이즈 이상 주문 시 사용 가능한 60% 할인 쿠폰을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톨 사이즈 드립 커피를 기존 4500원에서 60% 할인된 가격인 1800원에 경험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1일 1회 제공되고, 쿠폰 다운로드 후 발급일 당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2025-02-22 0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