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06 일요일
흐림
서울 26˚C
흐림
부산 27˚C
흐림
대구 28˚C
흐림
인천 26˚C
흐림
광주 27˚C
흐림
대전 27˚C
흐림
울산 29˚C
흐림
강릉 29˚C
맑음
제주 30˚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케이싱'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르노코리아, 세닉 E-테크 사전 예약 시작
[이코노믹데일리] 르노코리아가 오는 8월 국내 시장 출시 예정인 스포츠 유틸리티차(SUV) 세닉 E-테크 100% 일렉트릭 사전 예약을 27일부터 시작한다. 27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세닉 E-테크는 프랑스 북부 두에 공장에서 생산해 올해 국내 시장에 999대를 수입 판매 예정이다. 르노 그룹의 전기차 전문 자회사 암페어가 개발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 AmpR 미디움을 기반으로 한다. 차체는 1855kg부터 시작해 비교적 가벼우며 최고출력 160kW(218ps), 최대토크 300Nm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경쾌한 주행 성능을 선보인다. 또한 동급 최고수준인 87kWh 용량의 LG에너지솔루션의 고성능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최대 460km 주행이 가능하고 130kW 급속 충전으로 약 34분 만에 20%에서 80%까지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세닉 E-테크는 외부 소음 차단에도 탁월하다. 차체 바닥과 배터리 케이싱 사이에 감쇠력 강화 폼을 삽입해 주행 중 실내로 유입되는 외부 소음과 진동을 차단하는 스마트 코쿤 기술을 적용해서다. 이밖에도 파이어맨 액세스를 통해 화재 시 배터리에 물을 직접 분사할 수 있고 에어백이 전개되는 사고 발생 시 고전압 배터리 전기 공급을 차단하는 파이로 스위치 기술이 적용된다. 세닉 E-테크 차량 2열은 동급 최대 수준인 278mm의 무릎 공간과 884mm의 머리 위 공간을 확보했으며 솔라베이 파노라믹 선루프를 탑재해 탑승자들의 선호에 따라 투명도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세닉 E-테크 사전예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르노코리아 전시장 및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5-06-27 12:00:00
두산에너빌리티 포함 '가스터빈 팀 코리아'…1조원 시장 노린다
[이코노믹데일리]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 창원에서 ‘가스터빈 수출공동체 팀 코리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남부발전, 두산에너빌리티, 국내 가스터빈 협력사 등으로 구성된 가스터빈 팀 코리아가 글로벌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 진출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참여사들은 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남부발전과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다. 가스터빈 팀 코리아는 일찌감치 국내 생태계를 육성하며 해외 시장 진출의 초석을 닦아왔다. 2018년 7F 가스터빈 고온 부품 성능 개선 설계를 시작으로, 2022년엔 국내에서 개발, 제작한 7F 가스터빈 고온부품 등을 국내 발전소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두산에너빌리티와 그 협력사들은 한국남부발전이 운영하는 발전소에 7F 가스터빈 로터 수명연장, 케이싱 교체 공사에 참여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가스터빈 팀 코리아가 주목하는 부분은 해외 제작사가 미국에 공급한 7F(150㎿급)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이다. 7F 가스터빈은 전 세계에 940기 이상 공급됐고 이 중 660기 이상이 미국에서 운전되고 있다. 글로벌 7F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은 연간 1조원 규모로 전망된다.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 국내 협력사들과 가스터빈 강국인 미국 시장 진출 계획을 본격화하는 이유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가스터빈 팀 코리아는 한국남부발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에서 꾸준히 경험을 축적해왔다”며 “국내에서 검증된 경쟁력과 현지 자회사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미국 가스터빈 서비스 시장에서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2025-01-21 14:42:25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삼성전자 미국법인, 법무팀 실수로 147억 손해배상...수천조원 배상 갈 수도
2
과기정통부, 오늘 국회에 SKT 해킹 최종 조사 결과 보고
3
[2025 기업지배구조 분석] DB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지배구조 변화에 관심
4
게임사들, 이번엔 '스테이블코인'에 올인하는 진짜 속내
5
석유화학업계, 기초화학 구조조정 나서나... 롯데케미칼-HD현대 유력
6
SKT 해킹 사태, 7월 4일 '운명의 날'…정부, 위약금 면제 여부 발표
7
[콜마家 전쟁, 능력이냐 핏줄이냐] ② 부자 전쟁의 서막, 윤동한의 반격
8
[현장] "모든 분야 확장 가능" 산업계가 주목하는 휴머노이드... 삼성이 레인보우로보틱스 품은 이유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당국, MG손보 노조 갈등에 내몰린 계약자들...이들의 '계약 유지권'은 어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