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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가옥' 팝업스토어...과거와 현재가 공존
[이코노믹데일리] 동서식품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공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팝업스토어를 통해 맥심만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꾸준히 브랜드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선보인 동서식품은 올해 천년고도 경주에서 ‘행복’과 ‘환대’를 주제로 팝업스토어 ‘맥심가옥’을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전하고 있다. ‘맥심가옥’은 오는 26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운영된다. ‘행복, 이리오너라’라는 슬로건 아래 고즈넉한 한옥 공간 속에서 전통적 정취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은 각각 특별한 콘셉트를 담은 공간에서 맥심 커피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적인 ‘환대’를 즐길 수 있다. 입구인 ‘환대문’을 지나면, 안내소 역할을 하는 ‘어서오소’에서 맥심가옥 소개 책자와 시음용 컵이 제공된다. 시음 공간인 ‘맛있당’에서는 맥심 커피믹스와 ‘호박달당’, ‘맥심오릉’, ‘색동저고리’, ‘모카골드 시나몬 라떼’, ‘화이트골드 쑥 라떼’ 등 맥심 커피믹스로 만든 스페셜 메뉴와 ‘화롯불 브루잉 커피’ 같은 이색 메뉴를 선보인다. 여기에 맥심 제품을 맞히는 가배 기미상궁 이벤트, 미니 맷돌 그라인딩 체험 등도 진행된다. 체험 공간인 ‘행복하당’에서는 행복 머그컵 키링과 민화부채, 나만의 책갈피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또한 셀프 생활한복 스냅 촬영 등 즐길 거리가 마련돼 있다. 야외 이벤트 공간인 ‘가배뜰’에서는 커피믹스 스틱 모양의 윷으로 진행되는 윷놀이를 즐길 수 있고, 맥심 커피 제품을 얻을 수 있는 ‘보부상을 이겨라’ 미션 등 각종 미니 게임도 운영된다. ‘맥심이당’에서는 맥심 브랜드 히스토리와 국내 커피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보고, 맥심가옥 스페셜 패키지와 각종 굿즈를 구입할 수 있다. 동서식품은 소비자들과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차별화된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선보여왔다. 한편 지난 2015년 제주 ‘모카다방’을 시작으로 서울 성수동 ‘모카책방(2016)’, 부산 해운대 ‘모카사진관(2017)’, 전주 ‘모카우체국(2018)’, 서울 합정동 ‘모카라디오(2019)’, 전북 군산 ‘맥심골목(2024)’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맥심의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총 여섯 차례에 걸쳐 운영된 팝업스토어에는 총 48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동서식품 이재익 마케팅 매니저는 “’커피 한 잔이 주는 여유와 행복'이라는 맥심만의 브랜드 감성을 더 많은 고객들과 나누고자 여러 가지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고 있다”며, “맥심가옥 앞마당에서 맥심 커피와 함께 일상 속 행복한 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9-24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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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서울대 이어 이대까지 '2025 채용박람회' 진행
[이코노믹데일리] ◆유한양행, 서울대 이어 이대까지 2025 채용박람회 진행 유한양행이 지난 2일 서울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채용박람회를 마친 데 이어 4일에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진행하는 채용박람회에 참여했다. 이번 이화여대 채용박람회는 이화여대를 졸업한 유한양행 현직자들이 상담관으로 함께해 유한양행의 채용정보와 더불어 관심있는 직군에 대한 상담도 진행했다. 상담관은 유한양행의 임상의학본부, R&D, 중앙연구소 등 R&D부서의 현직자들로 이뤄져 인사팀과 함께 폭 넓은 상담을 진행한다. 2026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있는 유한양행은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매년 R&D관련 투자를 늘려왔다. 유한양행의 R&D 인력은 상반기 기준 2021년 277명, 2022년 325명, 2023년 404명, 2024년 430명, 2025년 449명으로 늘었다. 또한 매년 연구개발비를 확대해 2025년 상반기에 1073억원을 투자하는 등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인적, 물적 투자를 과감히 진행하고 있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글로벌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좋은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다양한 가치관을 가지고 창업정신을 함께 이어갈 수 있는 인재를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HK이노엔, 한국화이자제약과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백신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HK이노엔은 지난 달 27일 한국화이자제약과 2025~2026절기 새로운 코로나19변이 백신 '코미나티®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 백신)'의 국가예방접종사업(NIP) 대상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HK이노엔 스퀘어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곽달원 HK이노엔 대표,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를 비롯해 양사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해 파트너십 강화를 다짐했다. 이번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을 통해 HK이노엔과 한국화이자제약은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 프로모션의 영역까지 협력을 강화하게 됐다. HK이노엔은 지난 해 코미나티제이엔원주(단회용)(브레토바메란)(사스코로나바이러스-2 mRNA 백신)의 민간 시장 유통을 맡은 데 이어 최근에는 약 2000억원 규모의 고위험군(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대상 국가예방접종사업 유통도 담당하고 있다. 코미나티®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는 12세 이상에서 SARS-CoV-2 바이러스에 의한 코로나 19의 예방을 적응증으로 지난달 29일 새롭게 식약처에서 허가 승인됐다. 이전 코로나 19 백신 접종과 관계없이 근육주사로 0.3 mL을 1회 투여하며 이전에 코로나 19 백신을 접종 받은 경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 이후에 투여해야 한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민간 및 국가예방접종사업 유통에 이어 이번 국가예방접종사업 코프로모션 계약까지 확대하게 돼 뜻깊다.”며 “당사의 영업∙유통 역량을 기반으로 ‘코미나티®엘피에이트원프리필드시린지’의 안정적 공급 및 공공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사장은 "한국화이자제약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백신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보호에 기여하고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타500콜라겐, 잔망루피 가을 시즌 에디션 출시 광동제약은 대표 비타민 드링크 '비타500 콜라겐'에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를 적용한 ‘비타500 콜라겐X잔망루피 천고뤂비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비타민C 500mg과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500mg을 담아 활력과 즐거움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비타민 음료다. '천고뤂비(하늘은 높고 루피는 살찐다)'라는 유쾌한 콘셉트를 적용해 포동포동하지만 여전히 사랑스러운 잔망루피 캐릭터를 담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광동제약은 이번 신제품이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는 2030 여성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자사 직영몰 ‘광동상회’에서는 음료와 함께 ‘잔망루피 아이스크림 키링’, ‘도너츠 파우치’ 등 굿즈도 선보이며 팬덤 공략을 강화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비타민C와 콜라겐 조합에 귀여운 잔망루피 캐릭터를 더해 활력과 즐거움을 동시에 잡았다"며 "앞으로도 시즌 특화 에디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04 1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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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NH올원뱅크 내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개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 내 '소상공인 컨설팅 서비스' 개시 NH농협은행은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NH소상공인컨설팅' 서비스를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에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NH소상공인컨설팅'은 회계사, 경영지도사 등 농협은행의 전문컨설턴트들이 직접 사업장을 찾아 사업운영 및 창업준비중 발생하는 애로사항의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서비스다. NH올원뱅크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분야는 입지와 사업타당성을 분석하는 '상권분석', 비용절감과 자금조달 전략을 제공하는 '재무관리', 근로계약서 작성, 취업규칙 수립 등을 지원하는 '인사·노무' 및 세무, 마케팅, 위기관리, 프랜차이즈 등 9개 분야다. SC제일은행, 퍼스트정기예금 최고 연 2.7% 특별금리 이벤트 SC제일은행은 첫 거래 고객이 퍼스트정기예금(6·12개월제)에 가입할 경우 최고 2.65~2.7%(연·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이달 19일까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퍼스트정기예금에 3000만원 이상~10억원 이하로 가입하는 첫 거래 개인 고객이며 △6개월제 가입시 최고 2.7% △12개월제 가입시 최고 2.65%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3000억원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SC제일은행은 미 달러화 정기예금(3·6개월제) 가입 고객에게 최고 4.0%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미화 1만 달러 이상~50만 달러 이하로 신규 가입하는 첫 거래 개인 및 법인 고객이며, 최고 4.0%의 특별금리를 3개월제와 6개월제 모두 동일하게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3000만 달러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영업점에서 미 달러로 환전해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가입 금액에 대해 최대 95% 환율우대(예금 가입 시점의 전신환매도율 기준) 혜택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유니세프와 친환경 기부 마라톤 개최 카카오뱅크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기후위기 피해 아동을 돕는 친환경 기부 마라톤 'Save Race 2025'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Save Race 2025'는 기후위기로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후원하기 위한 마라톤 행사다. 이번 행사는 11월 9일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열리며 10km 단일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비 5만 원 전액은 참가자 명의로 유니세프에 기부돼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기후위기 아동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이달 1일 오전 10시부터 이달 19일 오후 6시까지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의 'Save Race 2025'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총 5000명을 선발하며, 당첨자는 이달 26일 카카오뱅크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모임통장' 가입 고객을 위한 특별 신청 방식이 추가된다. 모임주가 모임통장을 인증하고 참가 신청을 하면 2~5명 단위의 모임 멤버가 함께 참가할 수 있다. 당첨된 모임원 모두가 마라톤에 동참할 수 있어 기부의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다. 완주 메달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제작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춘식이 키링, 티셔츠, 에코백, 스포츠 타월, 러닝 장갑, 헤어밴드 등 친환경 굿즈 6종이 제공된다. 티셔츠는 폐어망, 에코백과 장갑은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의미를 더했다. 신한은행, 'SOL Plan 포인트박스' 출시…추가 적립 혜택 신한은행은 신한카드와 함께 매월 최대 7만1500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SOL Plan 포인트박스'를 '신한카드 SOL Plan'과 연계해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포인트박스는 기본금리 0.1%에 우대금리 연 4.9%p를 더해 최고 연 5.0%까지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포인트박스 보유만으로 적용되며, SOL플랜 카드로 적립한 포인트를 입금하면 10% 추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신한은행 연결계좌를 통해 출금(이체) 가능하다. SOL플랜 카드는 국·내외 이용금액의 최대 1.5% 적립, 생활밀착 업종에서 최대 5%특별 적립 혜택을 제공하며 월 최대 5만 포인트까지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신한은행은 거래실적에 따라 OTT와 디지털 멤버십 서비스 정기결제 시 월 최대 1만5000 포인트를 추가 제공한다. 이 혜택을 합산하면 최대 월 6만5000 포인트까지 적립 가능하고 포인트 박스에 입금할 경우 10% 추가 적립을 더해 총 7만1500 포인트에 연 5%의 금리가 적용된다.
2025-09-01 09: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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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칠성몰'서 '베베더오리' 한정판 굿즈 판매 외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직영몰 ‘칠성몰’에서 인기 캐릭터 ‘베베더오리’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CJ제일제당이 일본의 대형 디스카운트 스토어 '돈키호테'에 '비비고' 브랜드 전용 매대를 열었다. 치킨 브랜드 bhc가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을 모델로 한 신메뉴 ‘콰삭톡’의 TV 광고를 선보였다. 롯데GRS가 청년 농부가 직접 재배한 고추를 활용한 롯데리아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신메뉴인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 머핀'이 역대 프로젝트 메뉴 사상 최단 판매 기록을 세웠다. ◆ 롯데칠성음료, ‘칠성몰’서 ‘베베더오리’ 한정판 굿즈 선보여 롯데칠성음료가 공식 직영몰 ‘칠성몰’에서 인기 캐릭터 ‘베베더오리’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이번 기획은 소비자에게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업은 ‘여름에게 chill 수 없어’라는 콘셉트로,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의 캐릭터 ‘베베더오리’가 시원한 음료와 함께 여름을 이겨내는 모습을 담았다. 한정판 기획 제품은 △칠성사이다 제로 △탐스 제로 △오트몬드 등 롯데칠성음료의 주요 음료와 베베더오리 인형 △키링 △스티커 △복조리 파우치 둥 베베더오리 굿즈를 결합한 형태로 칠성몰에서 단독 판매된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행사 기간 중 음료 정기 배송 신규 신청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베베더오리 굿즈 세트’ 또는 ‘칠성사이다 제로 오렌지 500ml 1박스’를 증정한다. 또한 베베더오리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캐릭터가 탐스 제로와 여름 여행을 즐기거나, 오트몬드 프로틴과 운동하는 등 일상 속에서 음료를 즐기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 CJ제일제당, 일본 '돈키호테'에 비비고 전용 매대 입점… K-푸드 영토 확장 가속화 CJ제일제당이 일본의 대형 디스카운트 스토어 '돈키호테'에 '비비고' 브랜드 전용 매대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이번 입점은 현지 젊은 소비층과 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K-푸드의 인지도와 경험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21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현재 일본 전역의 돈키호테 약 200개 매장에 비비고 전용 매대가 설치됐다. 전용 매대에서는 비비고 김스낵, 컵우동, K-소스 등 일본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17종의 제품을 판매한다. 매대 디자인에는 '맛있다', '냠냠' 같은 한글 문구와 남대문, N서울타워 등 서울의 랜드마크 이미지를 활용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안으로 돈키호테 전 매장을 포함해 총 600개 이상의 PPIH그룹 유통 매장에 단독 매대 입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돈키호테 입점은 CJ제일제당의 적극적인 일본 시장 확대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회사는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치바현에 만두 공장을 신설 중이며,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 bhc, 신메뉴 ‘콰삭톡’ TV 광고 모델로 신유빈 발탁… 여름 시장 공략 치킨 브랜드 bhc가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을 모델로 한 신메뉴 ‘콰삭톡’의 TV 광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여름 시즌 공략에 나선다. 이번 광고는 지난 17일부터 TV, 유튜브, OTT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되고 있다. ‘콰삭함의 무한 새로움, 콰삭톡’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작된 이번 광고는 소비자가 직접 맛을 선택하는 커스터마이징 메뉴의 특징을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광고 영상은 신유빈 선수가 bhc 매장에 몰래 들어와 ‘콰삭톡’을 맛보는 CCTV 콘셉트로 시작하며, 스윗 칠리, 버터 비스킷, 트리플 페퍼 등 3가지 시즈닝의 개성을 강조한다. 특히 신유빈 선수가 시즈닝을 직접 뿌려 먹는 모습과 ‘콰삭’하는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장면은 오감을 자극한다. 신메뉴 ‘콰삭톡’은 bhc의 인기 메뉴 ‘콰삭킹’에 3종의 시즈닝 팩 ‘톡톡팩’을 추가하여 소비자가 직접 맛을 조합해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이 시즈닝은 치킨뿐만 아니라 감자튀김, 치즈볼 등 다른 메뉴에도 활용 가능해 새로운 ‘맛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bhc는 지난 2월 출시 후 누적 판매량 250만 개를 돌파한 ‘콰삭킹’의 인기를 ‘콰삭톡’으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 롯데GRS, 청년농부와 상생… 국산 고추로 만든 '김치불고기버거' 출시 롯데GRS가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 시즌2'를 통해 청년 농부가 직접 재배한 고추를 활용한 롯데리아 신메뉴 2종을 출시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2월 씨감자를 활용한 디저트 '못난이 치즈 감자' 출시에 이은 두 번째 상생 협력 모델이다. 당시 프로젝트는 청년 농부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협력사에는 수익 기반을 마련해주는 선순환 구조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롯데GRS는 이번 시즌2를 위해 '고추'를 재배하는 청년농부 4인을 선정하고 재배 기금을 지원했다. 지난 18일에는 경북 영양군에서 청년농부들에게 비료, 영양제 등 농업용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청년농부들이 수확한 고추는 협력사를 통해 가공된 후, 지난 3일 출시된 롯데리아의 '김치불고기버거' 2종의 볶음 김치 원료로 사용된다. 롯데GRS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국산 농산물 사용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청년농부의 안정적인 귀농을 지원하는 등 ESG 실천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다. ◆ 맥도날드 '익산 고구마 버거', 출시 9일 만에 100만 개 판매 돌파…'한국의 맛' 최단 기록 맥도날드의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신메뉴인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 머핀'이 출시 9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역대 프로젝트 메뉴 사상 최단 판매 기록을 세웠다. 지난 10일 출시된 이 메뉴는 전북 익산의 고구마를 으깨 만든 크로켓과 모짜렐라 치즈, 그리고 할라피뇨 마요 소스가 어우러져 '달콤고소한' 맛과 풍성한 식감을 자랑한다. 출시 이후 소셜미디어 등에서는 "고구마와 치즈의 조합은 말해 뭐해", "한정 판매인 게 아쉬울 정도"와 같은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다. 이번 흥행의 배경에는 고품질 국내산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진정성이 자리 잡고 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맥도날드는 이번 신메뉴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00톤의 익산 고구마를 수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5-07-21 11: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