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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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자산관리 자산 70조 경신 外
[이코노믹데일리] KB증권이 이달 기준 자산관리(WM) 고객 자산 규모가 70조원을 넘겼다고 19일 밝혔다. KB증권의 WM자산은 지난 2016년 12조8000억원에서 지난해 64조원까지 확대돼 왔다. 퇴직연금 적립금도 지난 13일 기준 7조원을 돌파했다. KB증권 관계자는 "최근 고금리 기조와 글로벌 증시의 강세장이 맞물리면서, 투자자들이 은행 예금 등 전통적 자산에서 증권사의 펀드·채권 등 투자 상품으로 대거 이동하는 머니무브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자산관리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의 근간은 결국 고객으로부터 비롯된다"며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 중심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래에셋증권, 강남에 'The Sage 패밀리오피스' 신설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초고액자산가를 대상으로 서울 강남에 'The Sage 패밀리오피스' 점포를 신설했다. 해당 점포에서는 고객 맞춤형 포트폴리오 관리, 전용 상품 제공, 맞춤형 세미나, 전문가 부가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의성 미래에셋증권 The Sage 패밀리오피스 지점장은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WM 역량을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적 자산 운용과 평안한 노후에 기여할 것"이라며 "VIP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유진투자증권, '실전투자대회' 운영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26일부터 7월 4일까지 실전투자대회를 운영한다. 대회는 △목표달성리그 △수익률·수익금리그 △대표자산리그 △이벤트리그로 구성됐다. 목표달성리그에서는 목표 수익률을 달성한 참가자에게 비율에 따라, 수익률·수익금리그에서는 수익률과 수익금 순위에 따라 상금과 상품권을 지급한다. 대표자산리그에서는 국내·해외주식과 금현물 분야에서 수익률을 비교해 상품권을, 이벤트리그에서는 추첨을 통해 상금을 제공한다. 키움증권, 미성년자 대상 '우리아이 미국주식 더 모으기' 이벤트 개최 키움증권이 이달 31일까지 미성년자 고객 대상 '우리아이 미국주식 더 모으기' 이벤트를 연다. 미성년자 고객이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미국주식 적립식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또 올해 계좌를 신규 개설한 고객에는 9만원 쿠폰을, 사전 계좌 보유 고객에는 2만원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NH투자증권, '해외채권 투자하자! 달러투자 새로고침' 이벤트 열어 NH투자증권이 오는 7월 15일까지 미국채 투자 고객을 대상으로 '잠자고 있는 달러로 해외채권 투자하자! 달러투자 새로고침' 이벤트를 연다. 먼저 외화 채권 첫거래 고객 선착순 1000명에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 1잔을 증정한다. 다음으로 미국채 순매수 고객에게 최대 10만원의 리워드를, 미국채 이전 고객에 최대 10만원 리워드를 제공한다. 강민훈 NH투자증권 디지털사업부대표는 "미국 국채는 우리나라 국채보다 기대수익률이 높은 투자자산인데,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가 올해 7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현 상황에서 투자하기에 가격 메리트가 높은 상황으로 판단된다"며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미국채 투자 경험과 함께 실질적인 자산관리 경험까지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증권, '스크린 상품권 및 현금 증정 이벤트' 실시 SK증권이 다음 달 30일까지 골프생활 플랫폼 '김캐디'와 '스크린 상품권 및 현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김캐디 애플리케이션(앱)에서 SK증권 비대면 계좌 개설한 고객에 김캐디 1만원 스크린 상품권을 제공한다. 타 증권사에서 SK증권으로 이전하거나 현금 입금한 뒤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100만원 현금, 30만원 김캐디 스크린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벤트 자세한 내용은 김캐디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투자신탁운용, 밸류체인액티브 ETF 5종 순자산액 1.5조 경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밸류체인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리즈 5종 합산 순자산액이 지난 14일 종가기준 1조5000억원을 경신했다. 해당 상품의 순자산액 규모는 지난 16일 기준 △ACE 테슬라밸류체인액티브 ETF(1조2451억) △ACE 엔비디아밸류체인액티브 ETF(2328억) △ACE 마이크로소프트밸류체인액티브 ETF(238억) △ACE 구글밸류체인액티브 ETF(219억) △ACE 애플밸류체인액티브 ETF(114억)로 집계됐다. 최민규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주식운용담당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미국 대표 빅테크 기업 및 가치사슬에 투자하는 ETF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미중 관세 협상이 타결되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빅테크 밸류체인 액티브 ETF 시리즈에 자금이 모였다"고 설명했다.
2025-05-19 17: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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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보, 브랜드 40주년 기념 패밀리데이 행사 진행 外
[이코노믹데일리] AXA손보, 브랜드 40주년 기념 패밀리데이 행사 진행 AXA손해보험이 브랜드 출범 40주년을 기념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한 'AXA손해보험 패밀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 프로야구 경기와 함께 열렸다. AXA손보 임직원, 가족, 파트너사 등 총 420여명이 참석해 야구를 관람하고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 및 자사의 보험을 모티브로한 △신체 활동 게임과 △포토존 △건강 유형 분석 등이 진행됐다. AXA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과 고객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DB손보, 자녀와 함께하는 '패밀리데이' 개최 DB손해보험이 가족 초청행사 '패밀리데이:어서와 회사는 처음이지?'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DB금융센터와 송파구 롯데월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교 1~6학년 임직원 자녀 및 가족 총 43명이 참여해 부모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방문하는 미션을 수행하고 롯데월드를 관광하는 시간을 가졌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패밀리데이 행사가 가족간의 이해와 소통을 높이고 일에 대한 보람과 자부심을 자녀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ABL생명, '언더라이팅 선심사 시스템' 도입...고객 편의성 향상 ABL생명이 고객 보험 가입 편의성 향상을 위해 전 보험 상품 및 영업 채널에 '언더라이팅 선심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선심사 시스템은 보험 설계 단계에서 병력 정보 입력 시 실시간으로 가입 기능 여부를 확인해주는 자동 인수 심사 시스템이다. 사전 동의 고객을 대상으로 언더라이팅 결과를 제공해 보험 가입 소요 시간을 줄였다. 이번 도입을 통해 사람이 직접 확인해야 했던 '가입 설계 조건', '질병 매뉴얼을 통한 인수 가능 여부' 판정을 80% 이상 자동화했다. 또한 빅데이터 기반 신규 심사 시나리오를 함께 적용해 심사 기준을 세분화하고 자동 판정 비율을 향상시켰다. ABL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언더라이팅 고도화와 선진적인 디지털 혁신을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 은퇴자산 안정성, 수익성 챙긴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출시 미래에셋생명이 은퇴 자산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퇴직연금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을 신규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50세 이상 고객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해 가입할 시 납입 원금을 기준으로 240개월 동안 정액 지급을 보장하며 일임형 자산배분펀드를 활용해 240개월 동안 발생한 수익으로 펀드에 적립금이 남아있는 경우 적립금이 소진될 때까지 연금액을 지급한다. 또한 △구조적 보증 △전문가 운용 △글로벌 분산 투자 △성과 연동 등 4가지 요소 기반의 전략을 통해 고객 은퇴 자산에 대한 인출 전략을 제시한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초고령 사회에 필요한 연금 자금을 글로벌 우량 자산에 투자하면서 보증 기능을 통해 안정적인 연금을 확보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전했다. 동양생명, '시네마 파인 다이닝 서비스' 행사 진행 동양생명이 다음달부터 올해 총 4차례에 걸쳐 우수 고객 대상 '시네마 파인 다이닝 서비스'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용산구 씨네드쉐프 용산에서 다음달 13일, 19일 개최되며 나머지 2회는 하반기에 열린다. 참석 고객들은 최신 개봉 영화를 감상한 뒤 코스 요리 식사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달 행사 참석을 희망하는 고객은 동양생명에서 발송한 초청 문자 메시지 내 신청용 링크를 통해 19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회차별 64명을 선정해 오는 29일 당첨 문자가 개별 발송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에 두고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5-19 13: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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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 1Q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3유형 수익률 1위 外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1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중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 유형에서 연간 수익률 1위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 상품의 연간수익률은 △디폴트옵션적극투자형BF1 22.72% △디폴트옵션중립투자형포트폴리오2 15.83% △디폴트옵션안정투자형포트폴리오2 9.86%로 집계됐다. 한국투자증권은 차별화된 수익 구성이 높은 수익률에 주효했다고 평가한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운영본부장은 "디폴트옵션 도입 취지에 부합하는 성과를 내며 고객의 소중한 은퇴 자산을 안정적으로 늘릴 수 있어 뜻깊다"며 "효과적인 포트폴리오 운용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고객 수익률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증권, 22일 '신영컬처클래스-가족음악회' 개최 신영증권이 오는 22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APEX 패밀리서비스 가입 고객과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신영컬처클래스-가족음악회'를 연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선영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가 '한국의 사계'를 주제로 각 계절의 아름다움과 감성을 한국 가곡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신영증권 관계자는 "APEX패밀리서비스는 단순한 금융 서비스를 넘어 고객과 가족 모두의 삶에 깊이 있는 가치와 의미를 더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문화 프로그램을 비롯해 고객 만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했다. 키움증권, '사회초년생 자산 UP! 영상 공모전' 시상식 실시 키움증권이 지난 14일 서울 여의도 본사 TP타워에서 '사회초년생 자산 UP!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약 120팀이 참여했다. 수상자에게는 △대상(1팀) 상금 500만원 및 인턴십 △최우수상(1팀) 상금 300만원 △우수상(3팀) 상금 100만원 △장려상(5팀) 상금 50만원이 제공됐다. 대상을 수상한 박민수(25) 대림대 학생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금융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김정범 키움증권 고객자산솔루션본부장은 "공모전을 통해 젊은 세대가 금융상품을 보다 쉽게 접하고, 자산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를 위한 금융 콘텐츠 확대에 힘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證, FDS 고도화로 5억원 규모 피해 예방 유안타증권이 이상금융거래탐지시스템(FDS) 고도화한 결과 지난달 약 5억원(4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3월부터 고도화된 FDS 시스템으로 의심 사례를 인지하고, 금융소비자보호팀과 영업점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했다고 설명한다. 이문한 유안타증권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FDS 고도화 및 적극적 대응을 통해 불법금융사기로부터 고객 자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iM증권, 'iM에셋 내일출금 초단기채 펀드' 출시 iM증권이 'iM에셋 내일출금 초단기채 증권투자신탁(채권)'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국내 채권(A- 이상 등급)과 기업어음(A2- 이상 등급) 등에 60% 이상을 투자한다. iM증권 관계자는 "환매 신청 후 다음 날 바로 출금할 수 있게 하여 높은 환금성을 제공한다"며 "다양한 전략을 통해 초과수익 추구도 가능하기에 단기 유동자금 운용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소개했다. NH투자증권, 패밀리오피스 세미나 진행 NH투자증권이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 호텔에서 패밀리 오피스에 가입한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Exclusive Family Office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증시 전망'과 '국내 핵심 테마 종목 투자 전략'을 분석한다. 또 이지웅 빌드블록 부대표가 '해외 부동산 투자 및 거주 전략'에 대해 설명한다. 배광수 NH투자증권 자산관리(WM)사업부 대표는 "패밀리오피스는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초고액자산가들의 고민과 변화에 주목해 전통적 자산관리 서비스와 더불어 기업금융(IB) 연계 자문, 차세대 최고경영자(CEO)를 위한 자녀교육 프로그램, 가문 관점의 비재무적 니즈까지 충족시켜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머니마켓액티브 ETF' 순자산 3000억 경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머니마켓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액이 전날 종가 기준 3357억원을 경신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었다고 분석했다. 김동명 미래에셋자산운용 채권ETF운용본부장은 "최근 미·중 관세협상 진전에 따라 시장의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된 가운데 안정적인 초단기 상품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유효하다"며 "TIGER 머니마켓액티브 ETF는 기존 MMF 수준의 안정성을 유지하면서도 추가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단기 자금 운용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5-15 14: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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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5 증권사, 올해 1분기 실적 접전…왕좌 '한투', 키움 '부진'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1분기 국내 상위 증권사들의 실적이 개선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업계 최강자 자리를 유지했다. 반면 키움증권은 상위 증권사 중 유일하게 실적이 감소하면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상위 5대 증권사(한국투자·삼성·미래에셋·키움·NH)의 1분기 연결기준 합산 영업이익은 1조8142억원으로 전년 대비 12.79% 증가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영업이익 5188억3800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41% 성장했다. 당기순이익도 4482억1300만원으로 21.57% 증가했다. 금리 하락에 따른 채권과 발행어음 운용수익이 전년 대비 857.7% 급증하면서 수익 성장을 견인했다. 브로커리지 수익은 913억원, 자산관리 수익 408억원, 기업금융(IB) 수익 1881억원, 운용 수익 4374억원 등 전반적인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미래에셋증권은 영업이익 3461억8500만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해외법인 성장이 돋보였다. 해외법인 세전 수익은 1196억원으로 전년 대비 300% 급증했고, 미국, 홍콩, 런던, 싱가포르 등 선진 시장에서 864억원, 이머징 지역에서 332억원 수익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해외 주식 수수료 수익(1012억원)과 자산관리(WM) 수수료 이익(784억원)도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글로벌·연금·해외주식 비즈니스에서 경쟁력을 발휘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3346억42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0.91% 증가했다. NH투자증권도 2890억4400만원으로 4.4% 성장했다. 반면 키움증권은 상위 증권사 중 유일하게 실적이 감소했다. 키움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은 3254억5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3.62% 줄었고, 당기순이익도 4.14% 감소한 2356억원에 그쳤다. 키움증권의 순영업수익에서 수수료 수익이 16% 줄어들었고, 국내 주식 수수료 수익도 17.7% 감소한 737억원으로 집계됐다. IB 수익은 570억원으로 1년 전보다 26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특히 키움증권은 판관비(판매비·관리비)가 22.3% 증가하면서 비용 부담이 커졌고, 다른 증권사들이 해외·자산운용 수익을 통해 실적을 방어한 것과 달리 국내 주식 거래 중심의 사업 구조가 부진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한편 삼성증권과 키움증권, 미래에셋증권의 영업이익 차이가 각각 100억원 수준으로 좁혀지면서 2위 자리를 두고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25-05-14 18: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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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지난해 소송 리스크 '최다'…3984억원 규모 70건 진행 중
[이코노믹데일리] 지난해 가장 많은 소송에 연루된 증권사는 NH투자증권으로 나타났다. NH투자증권은 최근 몇 년간 업계 최다 소송 건수를 기록하면서 사법적 리스크에 취약하다는 우려가 나온다. 12일 금융감독원과 각 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증권사 36곳 중 피고로 현재 진행 중인 소송건수가 가장 많은 곳은 NH투자증권이었다. NH투자증권은 피고 측에서 총 70건 소송을 이어가고 있는데 규모는 3984억2700만원으로 집계됐다. NH투자증권은 자료가 제공되기 시작한 지난 2022년 9월부터 이날까지 가장 많은 소송을 당했다. NH투자증권이 피소로 계류하고 있는 소송 중 파생결합증권(DLS) 관련 부당이득금 반환 소송이 1711억원으로 가장 컸다. 그 외 △옵티머스 관련 부당이득금 반환소송 1236억원 △예금 관련 부당이득금 반환소송 647억원 △주식인도 관련 청구 소송 64억원 △기타 손해배상 청구 소송 966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KB증권은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사였던 NH투자증권을 상대로 소를 제기하면서 양사는 법정 공방을 벌이고 있다. KB증권 측은 NH투자증권이 원금이 보장된다고 설명했다며 불완전 판매를 주장하고 있다. 현재 해당건은 지난 2월 1심 판결이 완료됐지만 두 회사 모두 항소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NH투자증권은 지난 2021년부터 옵티머스 사태 관련 전문 투자자와 소송을 이어나가고 있다. 옵티머스 사태는 지난 2020년 공공기관·지방자치단체가 지급 보증하는 매출채권에 투자한다고 투자자를 모집한 후 부실기업 사모사채 등에 투자해 4000억원대 피해가 발생한 사건이다. 최다 판매사였던 NH투자증권은 이후 개인 투자자들에게 2780억원 규모의 원금을 전액 배상했지만 법인 등 전문투자자들에게는 배상하지 않으면서 법적 다툼이 진행 중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옵티머스펀드 건은 전문투자자의 경우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금감원의 의견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그 외 DLS건은 금융기관 간 계약 조건 이행 등에 따른 분쟁으로 다른 소송들과 성격이 상이하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피소건이나 금액이 감소하는 추세이며, 앞으로도 리스크 관리와 투자자 보호 의무에 최선을 다하며, 유사한 분쟁이 재발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송 건수로 KB증권이 44건(2035억원)으로 뒤를 이었고 △한국투자증권 37건(765억원) △신한투자증권 31건(1937억원) △미래에셋증권 27건(2974억원) △하나증권 25건(695억원) △한화투자증권 14건(1457억원) 순으로 많았다. KB증권은 호주 펀드 관련 매매대금반환과 부당이득금 소송으로 총 3건(557억원)이, 위너스 펀드 투자에 대한 손해배상과 부당이득금 건으로 총 8건(174억원)의 소송이 진행 중이다. 원고 당사자인 건은 키움증권이 118건(625억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키움증권에서는 지난 2023년 주가가 급락한 영풍제지로 4943억원 미수금이 발생해 회수하기 위한 소송을 벌이고 있다. 개인 3명(총 113억원)을 상대로 매매대금(미수채권) 청구 소송에 대한 1심이 진행 중이며, 개인 197명을 대상으로 한 또다른 손해배상 청구도 1심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 외 증권사의 경우 최대 30건 이하로 나타났다. 신한투자증권이 원고로 30건(524억원), KB증권이 16건(2362억원), NH투자증권이 15건(1139억원), 하나증권이 15건(402억원), 한국투자증권이 15건(606억원)의 소송이 진행 중이다. 올해의 경우 주요 소송 이슈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전산 장애와 홈플러스 건이 될 전망이다. 키움증권에서는 지난달 4~5일 이틀 연속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주문 체결이 지연됐고 현재 고객과 보상을 논의 중이다. 다만 일부 투자자들은 소송하겠다고 밝히기도 하면서 보상 정도에 따라 법정 공방으로 번질 가능성도 크다. 또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 카드대금 기초 유동화증권(ABSTB·자산유동화 전자단기사채) 발행사인 신영증권과 유통사인 유진·하나·현대차증권이 홈플러스 측을 상대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해당 홈플러스 ABSTB에 투자한 개인은 발행·판매 증권사를 상대로 불완전판매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언급하면서 관련 개인별 민사 소송이 제기될 수 있다는 의견도 나온다.
2025-05-12 06: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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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證, "국내주식 약정액 대체거래소서 일평균 22% 이상" 外
[이코노믹데일리] 신한투자증권이 지난달 전체 국내주식 약정액 중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일평균 22% 이상 거래됐다고 9일 밝혔다. 같은 기간 국내주식 거래 고객 중 대체거래소 이용 고객도 30%를 넘었다. 신한투자증권은 프리마켓 거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면서 밤사이 발표된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려는 투자 수요가 컸다고 평가한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오랫동안 단일 거래소 체제를 유지해 온 국내 시장에 정부가 복수거래소 제도를 도입하면서, 투자자들의 선택지가 넓어지고 시장 구조도 한층 더 선진화되고 있다"며 "변화에 발맞춰 고객의 일상 속 투자 경험을 더 풍부하게 만들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 15일까지 개인용 국채 청약 실시 미래에셋증권이 오는 15일까지 총 1300억원 규모로 개인투자용 국채 5월 청약을 실시한다. 만기별로는 △5년물 800억 원 △10년물 400억 원 △20년물 100억 원 규모로 5년물 발행 예정 물량이 지난달 대비 100억원 늘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개인투자용 국채는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연복리를 누릴 수 있는 안정적 투자 수단이자 분리과세까지 제공하는 절세 상품"이라며 "금리 하락 국면에서 중장기 투자 대안을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선택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삼성증권, '삼성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ETN D' 상장 삼성증권이 뉴욕상업거래소(NYMEX) 천연가스 선물 일간수익률 -2배 추종하는 '삼성 인버스 2X 천연가스 선물 상장지수증권(ETN) D'를 상장했다. 기초지수는 'DJCI Natural Gas 2X Inverse TR Index'로 천연가스 가격이 하락할 경우 수익이 발생한다. 해당 상품은 원/달러 환율 변동위험에 노출 가능한 환노출 상품으로, ETN 운용보수(제비용)는 연 0.85% 이다. 만기일은 오는 2030년 4월 26일으로, 2030년 4월 24일까지 거래할 수 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천연가스 시장의 가격 변동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투자자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해당 ETN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하나증권, 퇴직연금 ETF 이벤트 진행 하나증권이 오는 6월 30일까지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매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증권의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이나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자산운용 7사(하나·미래·한화·키움·BNK·KB·트러스톤)의 대표 ETF 중 하나를 300만원 이상 매수하거나 운용 지시를 완료할 경우 참여할 수 있다. ETF 매수금액에 따라 운용사별 총 900명을 대상으로 모바일문화상품권 최대 3만원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증권 홈페이지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원큐프로(1Q프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토스 제휴 뱅키스 외화 RP 이벤트 운영 한국투자증권이 이달 30일까지 토스(비바리퍼블리카)와 제휴해 뱅키스 계좌 개설 고객을 대상으로 외화 환매조건부채권(RP) 이벤트를 운영한다.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뱅키스 계좌를 개설할 경우 토스 포인트 1000원을 제공하고, '외화RP 자동매매' 서비스를 통해 300 달러 이상 투자 시 50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NH투자증권, THE100리포트 104호 출간 NH투자증권의 100세시대연구소가 THE100리포트 104호를 출간했다. 이번 리포트에서는 △1인가구 소득 및 지출현황·주거형태 △1인가구 노후 준비 점검 사항 등을 제시했다. 김동익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장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면서 앞으로 1인가구의 경제적 자립과 노후준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며 "특히 1인가구일수록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층 연금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자기관리와 경력관리로 노후에도 근로소득 창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투운용,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 순자산액 2000억 경신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의 순자산액이 지난 8일 기준 2127억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ETF는 미국 무위험 지표 금리(SOFR) 금리의 일간 성과를 추종하며 기초지수는 'Solactive SOFR Daily Total Return Index'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ACE 미국달러SOFR금리(합성) ETF는 보유 중인 현금을 약정기간 없이 자유롭게 운용하면서 일간 단위로 복리를 확보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라며 "포트폴리오 내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편입하기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5-09 16: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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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초경증 유병자 전용 'KB 탑클래스 3.N.5 초경증 간편건강보험' 출시 外
[이코노믹데일리] KB손보, 초경증 유병자 전용 ‘KB 탑클래스 3.N.5 초경증 간편건강보험’ 출시 KB손해보험이 초경증 유병자를 위한 ‘KB 탑클래스 3.N.5 초경증 간편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객 상황에 맞는 최적의 상품 선택을 위해 고지 질병 항목을 확대하고 고지 유형을 세분화했다. 의무 고지 항목은 △최근 3개월 내 질병 진단·치료·입원·수술 여부 △최근 N년 내 입원·수술 여부 △최근 5년 내 7대 질병 진단 여부 등이다. 또한 건강 상태 개선 시 동일한 보장을 더 낮은 보험료로 전환할 수 있는 ‘무사고 계약 전환 제도’를 도입하고 손보업계 최초로 ‘항암중입자방사선치료비’를 탑재했다. KB손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석을 통해 고객에게 필요한 상품 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생명, 인생네컷과 함께 ‘가족사진 콘테스트’ 이벤트 개최 삼성생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셀프 사진 브랜드 ‘인생네컷’과 함께 ‘가족사진 콘테스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는 인생네컷 무료 촬영권과 삼성생명 컨설턴트의 맞춤형 보장 컨설팅 기회가 제공된다. 무료 촬영권을 받은 고객은 인생네컷을 방문해 가족사진을 찍고 콘테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콘테스트에서는 응모 사진 중 우수작 200점을 선정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6일까지로 삼성생명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필수컨설팅 동의와 SMS 수신 마케팅 동의를 완료하면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생명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B손해보험, 정신 질환 신규 보장 ‘진단·입원·통원 담보 3종’ 배타적 사용권 획득 DB손해보험이 지난달 출시한 ‘정신 질환 진단비’, ‘정신질환입원일당’, ‘중증정신질환통원일당’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로 인해 다른 보험사는 배타적 사용권 기간 내 유사한 특약을 개발 및 판매할 수 없게 됐다. DB손보는 이번 출시로 심도별 정신 질환 진단·입원, 중증 정신 질환 통원을 보장해 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정신 질환 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중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기존에 제한적으로 보장되던 정신 질환 영역을 확장하고 고객의 실제 치료 흐름을 반영한 구조로 설계됐다”며 “앞으로도 보장 공백을 해소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KB라이프, 키움히어로즈와 2025 시즌 공식 파트너십 체결 KB라이프가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5 시즌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고객 접점 확대와 KB라이프의 핵심 가치 공유를 목표로 맺어졌다. 협약을 통해 KB라이프는 운동 선수에게 적합한 보장의 상품을 제공하고 구단은 보험료를 지원한다. 또한 오는 7월 4일에는 팬 참여형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KB 라이프 파트너데이’도 열릴 예정이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KB라이프는 키움히어로즈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고객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흥국생명, 장기 요양 재가·시설 급여 강화한 신규 특약 5종 출시 흥국생명이 장기 요양 등급 판정 이후 필요한 재가 및 시설 급여 보장을 강화한 신규 특약 5종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출시된 특약은 △장기 요양 복합 재가 급여 특약 △장기 요양 가족인요양보호사방문요양 보장 특약 △장기 요양 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보장특약 △장기 요양 치매전담형시설급여특약 △중증도이상장기요양케어특약 5종이다. 신규 특약은 ‘(무)흥국생명 치매담은시니어보장보험’에서 가입할 수 있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최근 장기 요양 보험 수급자가 늘어나면서 다양한 형태의 재가, 시설 급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맞춘 보장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2025-05-08 10:5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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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주목"…유안타·미래·키움증권, 이벤트 운영
※ 고금리·고환율·고물가 삼중고로 한푼 두푼 아끼는 것이 간절한 지금, '김광미의 光테크'에서 여러분의 재테크가 빛날 수 있도록 투자 방법을 알차게 모았습니다. 한 주 동안 전해진 알짜배기 중에서도 알짜배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편집자주] [이코노믹데일리] 주요 증권사들이 이달 가정의 달을 맞아 상품 및 현금을 지급하거나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여러 이벤트로 미성년자 및 가족 고객 잡기에 나섰다. 4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오는 23일까지 가정의달을 맞아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조르면 선물주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주식 선물하기 서비스는 가족과 지인에 국내·미국 주식, 금 현물을 선물할 수 있는 기능이다. 먼저 5만원 이상 선물한 고객에게 케이크 교환권, 커피 교환권, 주식 쿠폰(5000원, 1만원, 2만원) 등 경품에 100% 당첨되는 룰렛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선물 받은 고객이 신규 고객일 경우 추가로 케이크 교환권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를 카카오톡 친구 3명에 공유하면 커피 교환권을, 룰렛 이벤트와 카카오톡 친구 공유하기 모두 완료하면 추가로 커피교환권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유안타증권 홈페이지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티레이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티레이더M'에서 참여할 수 있다. 증권사들은 미성년자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자 관련 이벤트도 내놨다. 미래에셋증권이 다음 달 30일까지 신규 미성년자(만 19세 미만) 고객을 위한 '우리 아이 부자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대면 다이렉트 주식계좌를 처음으로 개설한 뒤 15일 이내 웰컴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2만원 현금을 지원한다. 또 해외주식 매수 금액구간별 △100만원 이상 1만원 △1000만원 이상 2만원 △1억원 이상 3만원 △3억원 이상 5만원 △10억원 이상 18만원 지원금을 제공한다. 추가로 국내·미국주식 온라인 수수료를 90일간 면제한다. 키움증권도 내년 1월 31일까지 '우리아이 비대면 계좌개설' 이벤트를 선보였다.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에 국내주식 1주를,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최대 4주를 지급한다. 미국주식 첫 거래 시 33 달러를 지원하며 해외주식 환전·매수 수수료도 면제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MTS '영웅문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오는 15일까지 가정의 달을 기념해 'TIGER 상장지수펀드(ETF) 어린이 회원 대모집'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는 TIGER ETF △유튜브 채널 스마트타이거 구독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 △홈페이지 회원가입 중 하나를 완료한 뒤 캡처화면을 인증하고, 보호자인증, 신청서 응모 과정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TIGER ETF 어린이 회원 2000명을 선발해 마그네틱 카드, 호랑이 캐릭터 인형, 모자와 온라인 금융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경품을 수령한 뒤 소셜미디어서비스(SNS)나 블로그에 인증 후기를 올린 20명에 모바일 가족 식사권(20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SNS 인증 이벤트도 병행한다.
2025-05-04 05: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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