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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BWA코리아, 국내 최초 CTV 바잉 시스템 개발… TV 광고 시장 혁신 예고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독립광고대행사 TBWA코리아가 국내 광고대행사 최초로 고도화된 CTV(Connected TV) 광고 바잉 시스템을 자체 개발하며 TV 광고 시장에 혁신의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자회사인 Performance by TBWA와 함께 개발한 이 시스템은 정밀한 타깃팅과 TV-디지털 캠페인 연계를 통해 광고 효율을 극대화하는 솔루션을 제공, 국내 광고 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TBWA코리아의 CTV 바잉 시스템은 자체 DSP(Demand-Side Platform)에 다양한 DMP(Data Management Platform) 데이터를 연동, 특정 타깃을 대상으로 TV 광고를 정교하게 노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TV 광고를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디지털 캠페인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TV와 디지털 캠페인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광고 솔루션들과 차별화된다. 지난 6개월간 TBWA코리아는 다수의 브랜드와 협업하여 CTV 광고의 효과를 성공적으로 검증했다. 특히 글로벌 브랜드 N사와의 협업 사례는 CTV 바잉 시스템의 강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CTV 타깃팅을 통해 일반 TV 광고에 노출되지 않은 특정 가구를 선별, 광고 도달률(Reach)을 확대하는 전략을 펼쳤다. 그 결과 일반 TV 광고만 집행했을 때와 비교하여 약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4.4% 더 높은 도달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광고를 시청한 고객만을 대상으로 리타깃팅하여 디지털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기존 타깃팅 대비 약 4배 높은 클릭률(CTR, Click Through Rate)을 기록하며 탁월한 광고 효율을 입증했다. TBWA코리아는 새롭게 선보인 CTV 바잉 시스템에 다양한 OTT 플랫폼을 연동하여 지속적인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Omnicom Advertising Group(OAG)의 리딩 에이전시로서 BBDO코리아, OMG코리아와 함께 올해 1월부터 시행된 OAG 통합 미디어 바잉 정책에 발맞춰 CTV 바잉 시스템의 활용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재우 TBWA코리아 미디어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함께 최상의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혁신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한편 TBWA코리아의 CTV 바잉 시스템 개발은 침체된 TV 광고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광고 효율성 제고에 대한 업계의 고민을 해결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교한 타깃팅과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인 광고 집행을 통해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국내 광고 산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01-21 16:36:32
"데이터가 핵심"…LG CNS, 고객데이터플랫폼(CDP) 출시
[이코노믹데일리] LG CNS가 고객데이터플랫폼(CDP)을 정식 출시하고 데이터 기반 고객경험(CX)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CDP는 제품·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접점에서 발생하는 고객 데이터를 한 곳으로 수집하고 통합·분석해 고객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기업들은 CDP를 통해 데이터에 기반한 고객경험의 여정과 맥락을 이해하며 정교한 타깃팅을 통한 개인화 마케팅 등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고객경험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성과도 향상시킬 수 있다. 최근 마케팅, 디자인 뿐만 아니라 기업의 모든 분야에서 고객경험은 중요한 키워드가 됐다. 고객의 관심사와 고객 행동의 원인 등을 이해하는 것이 기업들의 주요 과제이기 때문이다. LG CNS의 CDP는 기업이 고객들의 최초 인지부터 구매, 사용, 사후관리 등 모든 여정을 간편하게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한다. 이를 위해 고객 정보 통합, 고객 세분화, 고객 속성 생성 등을 포함한 총 10개의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 정보 통합은 거래 데이터, 행동 데이터 등 흩어져 있는 고객의 온·오프라인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하나로 통합하는 기능이다. 온라인 쇼핑몰, 오프라인 구매 등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모두 수집해 개별 고객들의 프로필을 만든다. 고객 세분화는 마케팅 목적에 따라 타깃 고객층을 설정하기 위해 잠재고객을 더 작은 소그룹으로 나누는 기능이다. 플랫폼 사용자가 기준을 설정하면 실시간으로 세분화된 타깃 그룹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고객 속성 생성 기능도 제공한다. 이 기능은 마케터가 타깃 고객층을 세분화하기에 앞서 필요한 고객의 속성을 만드는 기능이다. 마케터는 고객의 다양한 속성 정보와 행동 데이터를 조합해 '고객별 최대 체류시간', '고객별 6개월간 구매 금액 평균'과 같은 새로운 고객 속성을 간편하게 만들고 파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심성애 LG CNS CX 데이터사업담당은 "LG CNS의 CDP는 기업 고객들의 상황에 따라 맞춤 솔루션으로 제공 가능하다"며 "향후 생성형 AI 등 최신 기술로 더욱 고도화해 더 많은 기업 고객들이 데이터로 고객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2 17:29:43
토스, 2분기 영업이익 28억원...첫 분기 흑자 전환
[이코노믹데일리] 토스가 올해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4일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는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이 914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7% 증가했다고 밝혔다.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8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상반기 연결 영업손실은 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5% 줄었고, 당기 순손실도 201억원으로 81.8% 감소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서비스의 고른 성장이 최대 실적의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에게 최고의 금융 경험과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는 대출 중개, 간편결제, 광고, 세무 등 컨슈머 서비스의 성장과 토스증권 등 계열사의 호실적이 꼽혔다. 간편결제 부문은 국내외 결제처 확대와 커머스, 브랜드콘 활성화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광고 서비스도 빅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타깃팅으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올해 4월에는 '세이브잇' 운영사인 '택사스소프트'를 인수해 세무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계열사인 토스증권은 해외주식 위탁매매 부문 성장에 힘입어 상반기 개별 기준으로 매출 1751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반기 만에 연간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토스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수익은 1조 3707억원을 돌파해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했으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1910만 명을 넘어섰다.
2024-08-14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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