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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로마 후속 '아말피' 첫 공개 外
[이코노믹데일리] 페라리가 로마 후속 아팔피를 공개했다. 르노코리아가 여름맞이 특별 정비 할인 실시한다. BYD코리아가 부산과 경남 지역 소비자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페라리, 로마 후속 '아말피' 첫 공개 페라리는 페라리 로마를 대체하는 새로운 프런트 미드 V8 2+ 쿠페인 페라리 아말피가 공개됐다고 2일 밝혔다. 페라리 아말피는 고성능, 폭넓은 사용성, 우아한 디자인을 조화롭게 결합해 현대 스포츠카의 개념을 재정의했다. 편안함과 세련된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페라리 아말피는 짜릿한 드라이빙 감성과 일상에서의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 전면부에서는 대형 공기 흡입구와 640마력(cv)의 V8 터보 엔진을 품은 길고 조형적인 보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후면부에는 고속 주행 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형 액티브 스포일러가 장착돼 있는데 이는 단조 휠 및 탄소섬유 부품들과 조화를 이루며 스포티하다. 페라리 아말피의 최고 출력은 640마력이며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는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3초, 시속 200km까지 9.0초 만에 도달하며 출력 대 중량비는 마력(hp)당 2.29kg로 동급 최고 수준이다. 르노코리아, 여름맞이 특별 정비 할인 실시 르노코리아가 오는 8월 30일까지 여름맞이 특별 정비 할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필수 점검 항목인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고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타이어 4본을 모두 교체하는 고객에게는 정비 할인 쿠폰을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전국 400개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한 고객은 와이퍼 블레이드 교체 시 15%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마이 르노 애플리케이션(앱) 회원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강진규 르노코리아 애프터세일즈담당 디렉터는 "많은 고객들을 위해 특별 정비 할인 혜택을 마련한 만큼 편하게 르노코리아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와이퍼 블레이드와 타이어를 점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D코리아, 부산·경남 소비자 접점 늘린다 BYD코리아가 창원 전시장과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를 연이어 오픈하며 부산·경남 지역의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 BYD코리아는 이번에 오픈한 경남권 신규 네트워크를 통해 부산·경남 지역 고객들에게 신차 구매부터 안정적인 사후 서비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지난 달 28일 공식 오픈한 BYD 오토 창원 전시장은 경남 도내 첫번째 BYD 전시장으로 현재 판매 중인 BYD 아토 3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BYD 씰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달 23일 문을 연 BYD 오토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는 하루 최대 35대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전기차 및 친환경 모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조인철 BYD코리아 승용 부문 대표는 "BYD코리아는 올해 연말까지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BYD코리아는 앞으로도 주요 권역에 판매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07-02 14:22:41
"우리 모두가 창업자"…HS효성, 창립 1주년 기념식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HS효성그룹이 창립 1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창립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고 1일 밝혔다. 기념식에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우리가 이룬 1년은 단순한 기업 활동이 아니라 ‘창업’ 그 자체였다”며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 모두가 HS효성의 경영자이자 창업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인공지능(AI) 등 기술 혁명으로 앞으로는 ‘깊이’의 싸움이 치열할 것”이라며 “최근 강화된 연구개발(R&D) 활동을 통해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깊이를 만들어 유일의 가치를 만들어 내자”고 강조했다. 실제 HS효성은 HS효성 종합기술원(HARTI)을 출범했으며 과거 효성 시절 대비 지난 1년간 연구 인력을 30% 이상 늘렸다. 창립 1주년을 맞은 HS효성은 첫해부터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했다. 올해 작년 대비 25% 이상 성장한 영업·세전 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에 이은 고성장을 기록 중이다. 특히 폴리에스터 타이어코드는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글로벌 자동차 2대 중 1대에 사용될 정도의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는 HS효성이 보유한 전통적 기술 경쟁력의 단단한 기반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다. HS효성은 단기 실적에 머물지 않고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고부가가치 분야로 과감한 전환을 진행 중이다. 독자 기술로 지난 2011년 개발된 탄소섬유 ‘탄섬’은 현재 전주 공장을 중심으로 베트남과 중국까지 생산 기반을 넓혔으며 아라미드 섬유 ‘알켁스'와 함께 항공우주, AI, 국방, 조선 등에 폭넓게 활용되며 글로벌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미래 첨단산업 소재, AI 및 데이터 매니지먼트, 친환경 소재 등의 분야에서도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는 기술 기반 미래형 소재 기업으로 체질을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포석이다. 조 부회장은 창립행사에서 “HS효성의 비전은 지적 자산과 집단 지성을 기반으로 인류를 풍요롭게 하는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며 “단기 이익을 넘어서 장기 지속 가능성과 건강한 조직 운영을 추구하는 경영의 중심축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5-07-01 17:38:19
식물성 원료로 우주항공급 탄소섬유 만든다…HS효성의 친환경 도전
[이코노믹데일리] HS효성첨단소재가 지난 2022년 투자한 미국의 화학 기술 스타트업 트릴리엄의 식물성 원료로 만든 친환경 바이오 아크릴로니트릴(ACN)을 100% 바이오 기반 우주항공 등급 폴리아크릴로니트릴(PAN)로 중합하는 것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기존 석유계 프로필렌 원료가 아닌 트릴리엄의 바이오 ACN으로 고성능 탄소섬유를 생산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ACN은 플라스틱이나 섬유를 만들 때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탄소섬유 및 ABS 플라스틱, 합성섬유, 고무제품 등에 사용된다. PAN은 ACN을 이어 붙여 만든 플라스틱 성분으로 우주항공, 자동차, 자전거 프레임, 골프채 등에 사용되며 탄소섬유의 90% 이상이 PAN으로 만들어진다고 알려져있다. 식물 기반 원료로 우주항공 등급에 달하는 고성능 탄소섬유를 생산하게 되면 기존 프로필렌 탄소섬유 대비 약 15~25%의 탄소 발자국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바이오 기반 고성능 탄소섬유는 자동차, 항공, 에너지,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에 적용될 수 있어 HS효성첨단소재의 친환경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가능할 전망이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는 “HS효성첨단소재는 100% 바이오 기반 탄소섬유 상용화를 넘어 당사가 사용하는 석유화학 소재 전반을 친환경∙바이오 제품으로 전환하겠다”며 “친환경 첨단소재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잡겠다”라고 밝혔다.
2025-04-22 11:13:29
한화첨단소재, 'JEC WORLD 2025'서 미래 모빌리티 복합소재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첨단소재가 4~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복합소재 전시회인 'JEC WORLD 2025'에 참가해 최신 복합소재 기술 및 부품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JEC WORLD 2025에는 전세계 50개국 1350개 업체가 참가하며 한화첨단소재는 이번 전시에서 미래 모빌리티 핵심과제인 경량화와 안정성을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배터리 화재 및 열폭주 지연용 특수 배터리팩 케이스와 프로텍션 커버, 트럭베드 등 혁신 제품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할 특수 배터리팩용 케이스는 배터리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설계됐으며 상하부로 나눠진다. 상부 케이스는 열경화성수지(SMC)와 금속을 결합해 배터리 내부 화재 시 열폭주 확산을 지연시키고 전자파 차폐 기능으로 배터리 전자 회로의 동작 장애를 방지한다. 하부 트레이는 특수 복합 소재인 에폭시 GF-SMC 기반의 일체형 설계로 부품 수를 줄여 경량화 했으며 압축·낙하·진동 내구성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 이외에도 차량 측면 충돌 시 승객을 보호하고 배터리 케이스를 지지하는 '시트 크로스 멤버'에 탄소섬유와 유리섬유를 적용한 제품을 공개하며 전기차 배터리 및 냉각 시스템을 보호하는 '프로텍션 커버'와 픽업트럭 적재 공간에 최적화된 '트럭베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은 내구성과 경량성이 뛰어난 유리섬유 강화복합소재(GMT)를 사용해 전기차 시장에서 주목받는 제품이다. 한화첨단소재 관계자는 "JEC World는 한화첨단소재의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을 향한 비전을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으로 복합소재 시장에서 선도적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03-05 17:42:39
현대차·기아, 코오롱 그룹과 모빌리티 소재 경쟁력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차·기아는 경기 화성시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코오롱그룹과 '전략적 미래 모빌리티 소재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코오롱그룹의 자회사인 코오롱스페이스웍스에 투자하고 모빌리티 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에 나선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는 자동차, 항공기 등에 쓰이는 소재를 개발 및 생산하는 첨단 복합소재 전문회사다. 복합소재는 탄소섬유와 유리섬유 등을 고분자 재료와 혼합한 신소재로, 철보다 강하지만 훨씬 가벼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내연기관 차량에서 친환경 차량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코오롱스페이스웍스의 모빌리티 소재 기술과 생산 역량을 적극 활용해 미래 친환경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수소저장 용기 소재와 배터리 커버 성능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와 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요 판매 시장으로 꼽히는 유럽연합(EU)의 차량순환성 및 폐차관리규정(ELV) 등 글로벌 친환경 규제에 대응할 계획이다.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 공동 개발해 현재 전동화 비즈니스 플랫폼 ST1에 적용 중인 무도장 복합재 성형기술도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향후 기아 차종에도 적용을 검토한다. 양희원 현대차·기아 연구개발(R&D) 사장은 "자동차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과 함께 친환경 소재 적용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코오롱스페이스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차량용 복합소재를 선제적으로 개발하고 기술 혁신을 통한 사업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2-03 17: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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