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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미국 관세 영향 없어…새벽배송 확대 등 성장 기대
CJ대한통운 택배차량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CJ대한통운은 미국의 관세 강화에도 국내 물류 시장 집중과 효율적 운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또 콜드체인 플랫폼 '팀프레시'의 서비스 중단 이후 새벽배송 서비스 확대 등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9일 류제현 미래에셋증권 연구위원은 "CJ대한통운이 택배 물량 단가 인상과 제한적인 미국 관세 영향 효과로 단기적 관심이 쏠린다"고 평가했다. 이어 "CJ대한통운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2조8891억, 계약물류(CL) 부문 매출은 73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돼 안정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상품 입고부터 보관까지 시행하는 물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CJ대한통운의 전국 센터는 35만㎡ 규모다. 이를 통해 '매일 오네(O-NE)' 서비스를 탄탄하게 구축해 가고 있다. 아울러 CJ대한통운은 지난 1월부터 주 7일 배송을 실시했다. 해당 서비스 이용 고객은 밤 12시 이전에 주문하면 익일 상품을 바로 받아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일부 플랫폼에서만 진행했던 휴일 배송이 G마켓 등 이커머스 업계 전반에 걸쳐 가능해졌다. 최근에는 팀프레시의 배송 중단 이후 새벽배송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SSG닷컴과 협력해 새벽 7시 배송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정시 배송을 보장하며 만약 상품이 늦게 도착하는 경우는 SSG머니를 최대 10만원까지 환급해 준다. 무리한 서비스 확대로 운영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지만 CJ대한통운은 이달부터 기업용 택배비를 최대 100원 인상했다. 이로 인한 서비스 확대 비용 부담 완화도 예상되고 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위원은 "올해 2분기 이후 택배 단가 인상 효과와 매일 오네(O-NE)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며 "로봇·기술혁신·자동화 기술을 활용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월간 리서치를 통해 "수출 시장 내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국내 택배업의 상대적 안정성이 부각된다"며 "저점에서의 반등세가 기대되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2025-04-09 18: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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