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3 토요일
흐림
서울 4˚C
흐림
부산 11˚C
흐림
대구 8˚C
맑음
인천 5˚C
흐림
광주 8˚C
흐림
대전 6˚C
흐림
울산 10˚C
흐림
강릉 7˚C
흐림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패혈증'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1
건
질병관리청, 국내 성인 대상 '패혈증 초기치료지침' 첫 발간
[이코노믹데일리]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은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적용할 수 있는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이하 지침)을 발간하고 임상 현장에 배포했다. 8일 질병청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는 패혈증 환자는 약 5000만명이며, 그 중 20% 이상이 사망하고 있다. 미국 및 유럽, 영국, 일본 등은 각국 상황에 맞는 패혈증 임상 진료 지침으로 표준치료를 권고하고 있으며, 조기진단과 표준화된 치료만으로 패혈증 사망률을 감소시켰다. 이에 질병청과 대한중환자의학회는 국내 실정을 고려한 초기치료지침서를 발표했다. 해당 지침은 성인 패혈증 초기 치료를 위해 임상 현장에서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주제와 사망률과 관련이 높다고 알려진 묶음 치료 요소 등 12개의 핵심 질문을 선정해 권고 수준 등급 결정 후 권고안을 제시했다. 조재화 대한중환자의학회장은 “이번 지침은 국내 임상 현장에서 성인 패혈증 초기 치료 시,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지침은 국내 7개 유관 학회 검토와 승인을 거쳐 국내 실정을 고려한 성인 패혈증 초기치료지침서가 처음 마련된 것에 의의가 있다”며 “의료현장에서 성인 패혈증 치료 수준을 높임으로써 사망률을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2024-08-08 09:55:59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