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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캠페인 영상 공개…"우리의 가을을 시작하자"
[이코노믹데일리] 컴투스가 ‘2025 KBO 포스트시즌’ 개막에 맞춰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의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우리의 가을을 시작하자’를 슬로건으로 올 시즌 팬들의 기억에 남은 명장면들을 담아 가을야구의 열기를 더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종합편 1종과 포스트시즌 진출이 확정된 구단별 영상 4종으로 구성됐다. 종합편에는 한화 문동주의 161.4km/h 강속구, SSG 최정의 500홈런 공 등 올 시즌을 상징하는 순간들을 담았다. 구단편은 각 팀의 개성과 팬심을 반영한 내레이션과 영상으로 현장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SBS스포츠의 정우영 캐스터가 영상 내레이션에 참여해 가을야구 특유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포스트시즌 기간 동안 TV 중계와 경기장 전광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 한편 2년 연속 KBO리그 포스트시즌 공식 후원사로 나선 컴투스는 ‘컴투스프로야구2025’와 ‘컴투스프로야구V25’에서 플레이오프 티켓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야구팬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2025-10-04 15:05:00
카카오의 AI 실험, '개인 비서' 넘어 '놀이터'를 꿈꾸다
[이코노믹데일리] 카카오의 인공지능(AI) 앱 ‘카나나(Kanana)’가 베타 서비스 4개월 만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커뮤니티 AI 서비스’로의 진화를 선언했다. 이는 AI를 단순한 정보 검색이나 업무 보조 도구를 넘어 친구처럼 교류하고 공동의 관심사를 나누는 ‘놀이터’로 만들겠다는 카카오의 차별화된 AI 전략을 보여준다. 카카오는 2일 카나나 앱의 사용자 환경(UI)을 3개 탭 형태로 개편하고 주제별 ‘스페셜 AI 메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스페셜 메이트는 △타로 △사주 △챌린지 △스터디 코칭 △보험 상담 등 총 5종이다. 이용자들은 각 주제에 특화된 AI와 1대 1로 대화하며 정보를 얻거나 상담을 받을 수 있고 ‘타로 메이트’의 경우 AI가 생성한 귀여운 이미지와 상호작용하며 운세를 보는 등 흥미 위주의 경험을 제공한다. ◆ ‘멀티모달’과 ‘개인화’로 진화하는 ‘커뮤니티 AI’의 실험 이번 업데이트로 멀티모달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기존에는 이미지를 이해하고 답변하는 수준이었다면 이제는 이용자가 원하는 이미지를 직접 생성해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다수가 함께 대화하는 그룹방에서 각자의 취향에 따라 이미지를 이어 그리는 ‘AI 릴레이 그림’도 가능하다. 음성 기반의 다국어 대화 기능도 지원해 이용자가 선호하는 목소리로 AI와 소통할 수 있게 됐다. 개인화 기능도 한층 더 정교해졌다. 메이트와의 1대 1 대화 기록을 기반으로 메모리를 저장해 다음 대화에서는 이전의 맥락을 기억하고 개인화된 답변을 제공한다. 이는 AI가 단순한 정보 기계가 아닌 사용자와 관계를 맺는 ‘대화 상대’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카카오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커뮤니티 AI 서비스’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시범 운영해 호응을 얻었던 ‘편파중계’ 그룹방을 오는 5일 시작되는 2025 KBO 포스트시즌에 맞춰 다시 선보인다. 편파중계는 프로야구 팬들이 특정 팀을 함께 응원하며 경기를 보는 그룹방이다. 그룹 메이트 ‘카나’가 실시간 경기 중계뿐만 아니라 구단별 응원, 득점 상황 요약, 역전 가능성 분석 등을 대화 맥락에 맞춰 먼저 제공한다. 심지어 그룹 대화의 감정과 맥락을 인지해 분위기 전환이나 응원이 필요할 때 주도적으로 메시지를 보내기도 한다. 이는 AI가 단순한 정보 전달자를 넘어 커뮤니티의 분위기를 주도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실험이다. 김종한 카나나 성과리더는 “일상 속에서 편의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여러 메이트를 선보여 이용자와 AI의 인터렉션을 보다 활성화하고자 했다”며 “다채로운 관심사 기반의 AI 메이트를 통해 이용자 개인의 활용을 도모하고 나아가 그룹이나 커뮤니티에서 활발히 사용될 수 있는 케이스를 발굴해가며 앱 서비스의 가치를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의 AI 전략은 기술의 정확성이나 효율성 경쟁을 넘어 ‘관계’와 ‘재미’라는 인간적인 가치를 통해 차별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카나나가 AI 시대의 새로운 ‘놀이 문화’를 창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5-10-02 10:04:23
SK렌터카 다이렉트, 프로당구 팀리그 2연패 시동…"새 시즌도 최강팀 입증"
[이코노믹데일리] 프로당구팀 ‘SK렌터카 다이렉트’가 2025-26시즌 프로당구 팀리그 2연패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렌터카는 1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팀의 주장 강동궁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과 이정환 대표이사(구단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5-’26 프로당구 팀리그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정환 대표이사는 이 자리에서 "지난 시즌의 값진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시즌에도 최선을 다해 팬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자"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SK렌터카 다이렉트는 2024-25 시즌, 정규리그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5라운드 만에 조기 1위를 확정 지었으며, 포스트시즌에서도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팀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는 개개인의 기량과 더불어 유기적인 플레이가 빚어낸 값진 성과였다. 올 시즌 2연패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SK렌터카는 우승 멤버 전원과 재계약하며 선수단에 대한 굳건한 신뢰를 보였다. 이는 완성된 팀워크와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극대화하려는 전략으로, 2연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낸다. SK렌터카 다이렉트는 화려한 선수진을 자랑한다. 강동궁은 ‘헐크’라는 별명을 가진 팀의 주장으로, 지난 시즌 개인전 2회 우승 등 압도적인 성적으로 누적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영건’으로 불리는 젊은 피 조건휘는 매년 성장하는 모습을 보이며 팀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벨기에 출신의 베테랑 에디 레펀스는 ‘팀리그의 사나이’로 불리며 뛰어난 복식 경기 능력을 보여준다. 응오 딘 나이는 ‘베트남 돌풍’의 주역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승리를 결정짓는 ‘승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쉬헐크’로 불리는 강지은은 지난 시즌 여자 단식에서 유일하게 ‘퍼펙트큐’를 달성하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히다 오리에는 세계선수권 4회 우승에 빛나는 ‘살아있는 전설’로, 지난 시즌 혼합 복식에서 70%에 육박하는 승률을 기록했다. 조예은은 팀의 막내이자 ‘에너자이저’로, 경기력뿐 아니라 팀의 사기를 북돋는 응원단장 역할까지 수행한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다가오는 새 시즌에서도 재미있고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2연패의 감동 스토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5-26시즌 PBA 팀리그는 오는 22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개막해 내년 2월까지 5개 라운드와 포스트시즌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2025-07-11 16: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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