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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금융·상생 융합 '굿윌브랜치' 1호점 여주 개점
[이코노믹데일리] 우리금융그룹이 은행 영업점 유휴공간을 활용해 금융서비스와 장애인 일자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사회공헌형 점포 '굿윌브랜치' 1호점을 열었다. 금융권 최초로 도입된 이 상생 모델은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경기도 여주시에 사회공헌형 은행점포인 '굿윌브랜치 여주점' 개점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홍정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굿윌브랜치'는 폐쇄 예정이었던 우리은행 영업점을 축소 운영하고, 남는 공간에 굿윌스토어를 입점시킨 '샵인샵(Shop-in-Shop)' 방식의 사회공헌형 점포다. 은행과 기부 매장이 공존해 지역 주민에게 필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기부문화 확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우리금융은 지방 영업점 폐쇄에 따른 금융소외계층의 금융 접근성 강화 정책에 부응해 금융권 최초로 유휴공간과 굿윌스토어를 결합한 상생 모델을 도입했다. 굿윌브랜치 여주점은 금융권 1호이자 여주지역 첫 굿윌스토어로 향후 금융취약계층의 접근성 보장 및 장애인 일자리 확대에 기여할 전망이다. 장광익 우리금융미래재단 사무국장은 "금융 접근성 강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큰 만큼 우리금융만의 차별화된 점포 모델을 통해 금융의 공익적 기능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구축에 진심을 다하는 우리금융그룹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답했다.
2025-12-11 15:09:37
삼성물산 패션 하티스트, 기부 방식으로 사업 전환
[이코노믹데일리] 삼성물산 패션부문 CSR(사회공헌) 브랜드 하티스트가 내년부터 기존의 판매 형태에서 벗어나 주기적인 기부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한다. 8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에 따르면 하티스트는 2019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론칭한 패션 브랜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온라인 쇼핑 플랫폼 SSF샵에 입점해 장애인을 위한 기능성 의류를 판매해 왔다. 하티스트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도 불편함 없이 입을 수 있는 의류를 선보이며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으나, 기존의 판매방식으로는 저소득 취약계층 등의 접근이 어렵다는 한계가 존재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사업방식 전환을 위해 내년부터 상·하반기 각각 100명씩 연간 200명 규모로 대상자를 선정해 의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실수요 중심으로 수혜 대상자를 모집 및 선정하고, 만족도 조사 등을 담당한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하티스트는 수혜 대상자들에게 자체 제작한 상·하의 및 티셔츠 등 의류 1세트를 무상 제공한다. SSF샵 하티스트 브랜드관은 올해까지만 운영되며, 12월 한 달 동안 잔여 상품을 균일가 특가로 판매한다. 신정원 삼성물산 패션부문 사회공헌그룹장은 “모든 가능성을 위한 패션이라는 하티스트의 브랜드 철학을 더욱 충실히 실현하기 위해 사업방식 전환을 결정했다”며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차상위자 등 취약계층 장애인이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08 17:59:24
제주항공 '모두락', 2025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 선정
[이코노믹데일리] 제주항공은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모두락(樂)'이 2025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모두락이 꾸준한 장애인 직원 채용과 관리, 포용적 근무환경 조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2025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는 고용노동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4조에 따라 장애인 고용에 모범이 되는 사업주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이다. 모두락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수는 지난 2017년 설립 당시 19명에서 지난달 말 기준 45명으로 증가했다. 중증 장애인은 33명(73.3%), 여성 장애인은 32명(71.1%)이며 사회복지사 및 수어통역사도 상주하고 있다. 모두락은 바리스타 직무와 네일아트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근무자들을 위해 커피머신은 전부 전자동 기계로 교체했으며 네일아트 근무자에게는 최신 장비의 드릴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수시로 장애인 직원을 위한 상담 케어를 진행하고 있다. 연 2회 우수직원 시상, 분기별 그룹 간담회,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점자 유도 블록 설치와 턱없는 사무실 조성 등 근무 환경 개선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정석 모두락 대표이사 및 제주항공 경영기획본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분하지 않고 모두가 우리 회사의 소중한 직원들이고 함께 일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제주항공은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직무 개발을 통한 양질의 근무 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0 15:09:47
태광그룹 '큰희망', 예비초년생 장애청소년 직업훈련 7기 수료식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태광그룹 계열사 티시스의 장애인표준사업장 '큰희망'이 서울 영등포구 큰희망 사업장에서 '예비초년생 중증장애인 직업교육훈련 제7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직업교육훈련에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중증장애인 4명이 참여했다. 큰희망은 지난달 29일부터 4주간 바리스타·우편택배·편의점·구내식당·환경지원파트 등 다양한 직무훈련을 제공했다. 훈련 참여자는 직장 예절과 직무 태도 등 직장 적응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큰희망은 2019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남부지사와 협력해 중증장애인 직장 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7기 수료생을 포함해 지금까지 총 62명이 수료를 마쳤다. 큰희망은 훈련 지원을 넘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큰희망은 이번 7기 수료생 중 1명을 정식 채용했으며 전체 직원 중 장애인 비율은 92%다. 근로자가 적성에 맞는 업무를 경험하고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해 근로자의 5년 이상 근속률도 97%('23년도 기준)에 달한다. 이에 큰희망은 2024년 장애인 일자리 창출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2023년에는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으며 모범적인 장애인 고용 및 사회공헌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김중혁 큰희망 대표이사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자립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태광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30 19:07:57
현대제철, "올모에서 장애예술인 창작 'ALL'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제철이 '올모용인'에서 장애예술인 고용 확대를 도모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제철은 지난 24일 용인 기흥정보통신기술(ICT) 밸리에 위치한 문화예술전문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올모용인의 개소식에서 지분 참여와 운영 지원을 약속했다. '올모부천'과 '올모하남'에 이어 세 번째로 이뤄지는 지원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현대제철 관계자와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기관장을 비롯한 공공기관장, '올모서울경기' 관계자, 장애예술인 가족 등이 참석했다. '올모'는 장애인 문화예술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장이다. 올모용인은 공용·개인 작업실, 휴게 공간, 전용갤러리 등 장애예술인들이 편안하게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현대제철은 총 51명의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 작가에게 상시 미술교육과 창작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제철은 작품을 활용한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장애예술인의 안정적 고용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 작가들이 지속가능한 사회적 주체로 설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형준 현대제철 인재경영실장은 "철강과 예술은 세상을 연결하는 매개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며 "현대제철은 장애예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지원을 통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25 15: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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