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0˚C
맑음
부산 4˚C
맑음
대구 -0˚C
맑음
인천 3˚C
흐림
광주 6˚C
흐림
대전 -3˚C
흐림
울산 8˚C
비
강릉 5˚C
흐림
제주 11˚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삼성물산, 건설자재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 나선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탄소발자국 인증 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주요 협력사에 환경성적표지 인증 취득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물산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날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대∙중소기업 동반 성장을 위한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 환경성적표지 제도는 제품과 서비스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 정보를 표시하는 제도로,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 차원에서 중소기업의 국제 환경 규제 역량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삼성물산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삼성물산 협력사의 인증에 소요되는 수수료와 컨설팅 비용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는 8개 협력사∙16개 건설자재를 대상으로 환경성적표지 인증 뿐만 아니라, 관련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저탄소제품 인증 취득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직접 개발한 탄소저감 콘크리트 기술을 적용을 위해 협업 중인 협력사의 보도블록∙PC 등 제품을 비롯해, 마루바닥재∙강관∙타일 등 주요 제품의 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향후 대상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이주용 삼성물산 조달본부장 상무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의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협력사의 환경인증 취득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동반성장과 함께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품의 유통과 소비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13 13:45:16
폐배터리 자원화 기술 수준 우리나라 '추격'···EU '선도', 미국 '최고' 그룹
[이코노믹데일리] 친환경 정책에 따른 전기차 수요 증가로 2040년까지 폐차되는 전기차 규모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리튬, 코발트 등의 회수가 가능한 폐배터리 자원 순환을 촉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환경부는 지난 19일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사용후 배터리 순환이용 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용 후 배터리의 안전한 순환이용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기술 및 연구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정부 기관을 비롯해 산·학·연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배터리 순환이용의 중요성과 안전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사용 후 배터리 재활용(이차전지)은 정부가 새로운 성장 동력, 기술주권 확보를 위해 선정한 12대 국가전략 기술 중 하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해 12월 이차전지를 포함해 △반도체·디스플레이 △첨단 모빌리티 △차세대 원자력 △첨단 바이오 △우주항공·해양 △수소 △사이버 보안 △인공지능(AI) △차세대 통신 △첨단 로봇제조 △양자를 12대 국가전력 기술로 선정, 발표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사용 후 배터리 순환 이용 관련 기술개발 추진현황에 대해 소개했으며 업계 및 연구기관에서 배터리 순환경제에 대한 성공 사례 및 해외 정책·산업 동향에 대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이차전지에는 리튬이나 코발트 등 고가의 금속 함유량이 많아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방안과 함께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수나 온실가스 등 환경 부하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날 발표를 한 한대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미래순환자원기술실장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폐차되는 전기차는 △2025년 56만대 △2030년 411만대 △2035년 1784만대 △2040년 4227만대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폐배터리 발생량도 2025년 44기가와트시(GWh)에서 2040년엔 3339GWh까지 늘어날 것으로 관측됐다. 동시에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도 같은 기간 299억 달러에서 1741억 달러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기부의 2020년 기술수준 평가에 따르면 폐배터리 자원화 기술 수준 그룹은 우리나라가 '추격' 그룹인 반면 EU는 '선도', 미국은 '최고' 그룹에 속해 있어 선진국과 격차를 보이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에서는 리튬 등 전략 원자재 16종과 핵심 원자재 34종 등에 대해 재활용 목표를 의무화하는 핵심원자재법(CRMA)을 도입해 역외 수출 기업에 대해서도 CRMA를 적용, 폐배터리 자원화 기술 수준이 낮은 우리나라 기업들의 유럽지역 수출에 일종의 장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환경부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468억원을 투입해 ‘이차전지 순환이용성 향상 기술개발 사업’을 착수한다. 이 사업은 △배터리 순환형 설계 △다종 이차전지 해체·분리 △환경 부하 저감형 재활용공정 등 3개 연구과제로 나눠 진행된다. 환경부는 3개 연구과제 사업을 통해 이차전지 순환 이용을 향상하고 환경 부하 등 산업계의 어려움을 극복할 계획이다. 유승광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은 "이차전지 산업은 우리의 미래 먹거리"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용 후 배터리의 순환이용 활성화와 환경 부하 저감 기술을 개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23 06:00:00
애경산업,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주방세제·치약 후원
[이코노믹데일리] 애경산업이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취약계층의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환경성질환 예방사업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민간 기업이 생활환경 유해인자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취약계층 가구의 실내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된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애경산업을 포함한 19개 기업이 참여했다. 애경산업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순샘 주방세제, 2080 치약을 후원하는 등 취약 계층의 건강한 거주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우리 사회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사업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애경산업은 소외계층과 함께하며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10:40:54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T1, '제우스'와 계약 종료…'제오페구케' 3년 역사에 마침표
2
'전기 먹는 하마'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SMR이 '해결사' 될 수 있을까?
3
1세대 화장품 기지개 켜는데…네이처리퍼블릭 '뒷걸음질'
4
'기후깡패' 트럼프 당선 이후 기후변화 둘러싸고 흔들리는 국제사회
5
[종합] 현대차 울산 공장 연구원 3명 사망…"원인 규명 조속히"
6
지스타 2024, 4일간의 대장정 성료…새로운 방향성 제시하며 성황리에 막 내려
7
'4만전자' 반도체 경쟁력 하락… 외국인 투자자 "'지배구조 리스크'가 키웠다"
8
['차이나 테크로드'의 역습‧⑤]태양광·배터리·드론까지···미래 '알짜 먹거리' 독식하는 중국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데스크칼럼] AI 시대, 개발자의 미래와 생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