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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석유화학 업계 최초 환경표지 적합원료 공급... 친환경 지원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롯데케미칼이 국내 석유화학 업계 최초로 ‘환경표지 인증기준 적합원료 공급망’에 참여하며 고객사의 환경표지 인증 획득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엄격한 사전검증을 거쳐 플라스틱 소재군 내 39개 제품에 대해 환경표지 인증기준을 충족하는 적합 원료로 승인받았다. 해당 원료는 환경기술산업 원스톱 서비스인 에코스퀘어 내 환경표지 인증시스템에 공개돼 운영 중이다. 환경표지 인증은 제품에 사용이 금지된 유해원소, 유기주석화합물 등의 유해물질이 포함되지 않았음을 증명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제출하고 복잡한 성분 검토 및 심사를 거쳐야 한다. 롯데케미칼의 적합원료를 사용하는 고객사는 MSDS 및 원료 구성성분 확인내역서 제출 의무가 면제돼 행정부담이 크게 줄고 이에 따른 검증 절차 간소화로 신속하게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할 수 있다. 현재 환경표지 인증기준 적합원료 공급망에는 총 5개사가 참여 중이며 국내 석유화학 업체로는 롯데케미칼이 최초다. 향후 롯데케미칼은 고객사 요청 시 적합원료 추가 등록도 검토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적합원료 공급망 참여는 단순한 원료 공급을 넘어 고객사와 함께 친환경 생태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친환경성과 제품 경쟁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합원료 인증을 확대해 고객사의 친환경 제품 전환을 가속화하는 등 상생 협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11 13:45:49
현대차·기아,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 개최
현대자동차·기아가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를 개최한다.[사진=현대자동차] [이코노믹데일리] 현대자동차·기아가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자동차 부품산업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2025 자동차부품산업 ESG·탄소중립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리에서는 자동차 부품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및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국내 최초로 열린다. 완성차, 그룹사, 정부, 공공기관이 함께 자동차 부품 산업이 대내외 환경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 경영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박람회는 23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며 현대자동차와 기아를 비롯한 현대건설, 현대차증권 등 4개 그룹사를 포함해 총 110여개의 기업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인버터형 공기압축기, 태양광·풍력 발전 설비, 저탄소 소재 등을 전시한다. 이를 통해 1차·2차 부품 협력사와 원·부자재 협력사 등이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기술과 설비를 선보인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와 공공기관에서는 자동차 부품 협력사의 ESG 및 탄소중립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또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는 ESG와 탄소중립 관련 최신 기술을 보유한 참여사를 박람회에 소개한다. 현대자동차·기아 관계자는 "에너지 저감을 통한 수익성 개선 및 탄소 절감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해 자동차 부품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3 10:53:03
동국제강, 국내 철강업계 최초 전 제품군 '저탄소 제품 인증'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동국제강이 국내 철강업계 최초로 생산 전 제품군에 대해 환경부의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동국제강은 철근·형강·후판 등 주요 생산 제품 전반에 대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부여하는 저탄소 제품 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저탄소 제품 인증은 취득 제품 중 탄소 배출량이 동종 제품 평균 배출보다 낮다는 사실이 증명될 경우 취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녹색제품’으로 인정받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환경성적표지(EPD) 인증을 취득한 제품을 대상으로 심사한다. 이번 인증은 2023년 6월 동국홀딩스로부터 분할 출범한 동국제강이 친환경 철강사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해온 전략의 일환이다. 출범과 동시에 구성된 ‘친환경인증 취득 추진 TF’는 본사 및 사업장 전반에서 인증 준비를 진행해왔다. 유럽·미국·국내 EPD 인증에 이어 이번 환경부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당초 설정한 2년 내 인증 완료 목표를 3개월 빨리 달성했다. 동국제강은 “해당 제품들이 ‘녹색제품 구매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공기관의 의무 구매 대상이 되는 만큼 판매 확대가 기대된다”며 “이번 인증을 계기로 글로벌 저탄소 철강재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4-03 1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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