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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환경부·금융위, '녹색금융 실무 전문가' 97명 배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지다혜 기자
2025-08-04 17:58:23

올해 11월 제2차 교육 예정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진행된 제1차 녹색금융 전문인력 교육 현장 모습 사진환경부·금융위원회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진행된 '제1차 녹색금융 전문인력 교육' 현장 모습 [사진=환경부·금융위원회]
[이코노믹데일리] 환경부와 금융위원회는 신뢰성 있는 녹색금융 확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동으로 추진한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교육' 제1차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생 97명을 처음으로 배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7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종로구 소재 한국금융연수원에서 진행됐다. 녹색금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환경부·금융위·금융감독원·한국환경산업기술원·한국금융연수원이 함께 협력해 교육과정을 기획 및 운영했다.

교육대상은 여신을 취급하는 금융기관과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실무자들이며, △녹색분류체계와 녹색금융의 국내외 동향 △녹색여신 관리 지침 및 실무 적용 등 총 18개 과목을 이수하고, 수료를 위한 검정시험을 통해 최종 수료생을 선발했다. 수료증은 이달 4일 발급된다.

이번 교육생은 금융권의 녹색금융상품 설계,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 사후관리 등에 실질적 전문지식과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앞으로 녹색 사업(프로젝트) 평가 및 투자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올해 11월에도 금융기관과 한국형 녹색채권 외부검토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제2차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며,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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