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7건
-
-
가을 궁중문화축전, 36만명 현장 찾아 성황리 마무리
[이코노믹데일리]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이 주최/주관한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전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서울 4대 궁궐을 배경으로 펼쳐졌으며, 총 36만5803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특히 경복궁에서는 한복을 입고 즐기는 특별 야간 프로그램 '경복궁 한복 연향'이 처음 선보였다. 2000여명의 관람객들은 한복을 차려입고 궁궐의 밤을 수놓았으며, 한복 소품 만들기, 전통 놀이 체험, 왕가의 산책, 전통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창덕궁에서는 해설과 함께 고요한 아침 궁궐을 산책하는 '아침 궁을 깨우다' 프로그램이, 창경궁에서는 영조와 사도세자의 이야기를 담은 고궁 뮤지컬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궁중문화축전의 자원활동가 '궁이둥이'와 함께하는 전통놀이 체험 '궁중놀이방', 경복궁과 창경궁을 흥겨운 분위기로 물들인 '궁중문화축전 길놀이' 등 궁궐 안팎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축전의 열기는 온라인에서도 이어졌다. 한복 연향을 주제로 한 '모두의 풍속도 2024'는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조선시대 캐릭터를 만들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현재까지 17만명이 참여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봄 축전과 함께 총 96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전년 관람객 수 대비 30만 명이 증가한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 수는 2배 이상 증가해 우리 전통문화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궁중문화축전'은 내년 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국가유산진흥원,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10-16 12:52:46
-
-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경복궁 한복 연향' 성황리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이 개막된 9일 ‘경복궁 한복 연향’이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오후 7시 현장에는 수많은 내외국인들이 형형색색의 한복을 입고 입장해 장관을 이뤘다. 경복궁 한복 연향은 왕실 가족이 궁궐을 산책하는 모습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을 비롯해 국악 공연, 체험 등 다양한 한복 문화콘텐츠를 경복궁의 밤 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들은 행사에 무료로 입장했으며, 사전예약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했다. 한복 소품 만들기, 한복 디지털 캐리커처 등 각종 한복 체험 프로그램도 사전 예약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윷놀이, 공기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함께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선시대 상의원((尙衣院)을 주제로 조성된 ‘수정전’에서 한복의 역사를 살펴보고 한복 소품을 제작해 볼 수 있는 ‘경복궁 상의원'은 13일까지 진행되며, 흥복전에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인문학 콘서트-한복, 천태만상'이 열린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의 의상 감독을 맡았던 권유진 의상감독,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등이 출연해 우리 전통 복식인 한복의 가치와 의미를 탐구한다. 계조당에서는 궁궐 속 한복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는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 이야기’ 전시를 13일까지 진행하며 한복을 입고 온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복 베스트 드레서 선발 이벤트'도 13일까지 4대 고궁 전역에서 운영돼 우리 한복을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하고 즐기는 축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13일까지 서울 4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에서 개최된다. 경복궁 집옥재 앞마당에서는 10일부터 13일까지 융합 공연 '고궁음악회-발레×수제천'이, 창경궁 통명전에서는 9일부터 12일까지 크로스오버 공연 '고궁음악회-풍류에 클래식을 더하다'가, 창경궁 명정전에서는 10일부터 13일까지 창작 뮤지컬 '고궁뮤지컬-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다양한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4대 궁궐에서 진행된다.
2024-10-10 05:00:00
-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한복 체험 프로그램 풍성
[이코노믹데일리]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에서 한복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7일 국가유산진흥원에 따르면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서울 4대 궁궐(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전에서는 한복을 입고 궁궐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경복궁에서는 한복을 입은 관람객들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 '경복궁 한복 연향'이 9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왕가의 산책' 퍼레이드, '한복의 사계' 국악 공연, '한복 입고 DIY'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또한, 조선시대 상의원을 주제로 한 '경복궁 상의원'에서는 김영숙 국가무형유산 침선장 이수자, 황덕성 국가무형유산 화혜장 이수자와 함께 하는 한복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돠는 '인문학 콘서트-한복, 천태만상'에서는 국가무형유산 '한복생활'을 통해 전통 복식의 가치와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고궁 속 아름다운 한복 이야기 사진 전시', '한복 베스트 드레서 선발 이벤트' 등 한복과 함께 가을 고궁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복 베스트 드레서 선발 이벤트는 한복을 입고 4대 궁궐을 방문하면 전문 사진작가가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 투표와 내부 선정을 통해 '베스트 드레서'를 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사람에게는 네이버페이 상품권이 지급된다. 장보영 국가유산진흥원 궁중문화축전팀장은 “올해 확대된 한복 프로그램을 통해 고궁을 방문한 내외국민들이 우리나라 고유 의복인 ‘한복’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10-08 05:00:00
-
-
궁궐에서 펼쳐지는 가을밤의 향연…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 개최
[이코노믹데일리]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2024 가을 궁중문화축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축전은 '궁궐, 마음을 나누다'라는 주제로 서울 4대 궁궐(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에서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경복궁 집옥재 앞마당에서는 10일부터 13일까지 궁중음악인 수제천과 서양 궁중무용인 발레를 접목한 융합 공연 '고궁음악회-발레×수제천'이 펼쳐진다.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발레단과 국립국악원 정악단, 앙상블 시나위, 연희컴퍼니 유희 등이 출연해 궁궐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동서양 예술의 조화를 선보인다. 창경궁 통명전에서는 9일부터 12일까지 국악과 전통무용에 클래식 악기 선율을 더한 크로스오버 공연 '고궁음악회-풍류에 클래식을 더하다'가 개최된다. 창작국악그룹 앙상블 '더 류', 소리꾼 김민정,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 첼리스트 박건우, 콘트라베이시스트 윤철원 등이 출연해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어울림을 선사한다. 창경궁 명정전에서는 10일부터 13일까지 궁중문화축전 10주년을 기념해 큰 호평을 받았던 창작 뮤지컬 '고궁뮤지컬-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가 다시 무대에 오른다. 영조와 사도세자, 정조, 혜경궁 홍씨를 둘러싼 이야기를 궁궐이라는 실제 배경 속에서 생생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경복궁 흥복전에서는 10일부터 11일까지 서경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인문학 콘서트-한복, 천태만상'이 열린다.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등의 의상 감독을 맡았던 권유진 의상감독, 신병주 건국대 사학과 교수, 이민주 한국학중앙연구원 전통한국연구소 연구원 등이 출연해 우리 전통 복식인 한복의 가치와 의미를 탐구한다. 이외에도 이번 궁중문화축전에서는 다양한 전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4대 궁궐에서 진행된다. 궁궐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특별한 가을 궁궐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의 자세한 정보는 궁중문화축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10-02 18:41:36
-
-
-
올해 추석 덥다는데…시원하게 실내 쇼핑몰서 힐링을
[이코노믹데일리] 올해 추석은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예상되면서 스타필드와 롯데월드몰, 아이파크몰 등 실내 쇼핑몰들이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스타필드는 추석을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스타필드 안성은 오는 22일까지 레고와 함께 레고 시티 제품들을 테마로 한 '레고 시티(LEGO CITY)' 팝업스토어를 열고 '나만의 자동차 만들기'부터 디오라마 전시, 자동차 경주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스타필드 고양은 오는 22일까지 각종 장난감을 한곳에 모은 '영실업 플레이타운'을 진행한다. △엉뚱발랄 콩순이 △시크릿쥬쥬 △베이블레이드X △또봇 등 인기 제품을 선보이며, 브랜드별로 구매 금액에 따라 각종 상품도 증정한다. 오는 18일까지는 'NEW 엉뚱발랄 콩순이와 친구들' 탈인형과 함께하는 포토타임 이벤트도 진행하며, 이벤트 기간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신규 캐릭터 스티커를 증정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오는 15일까지 경기도와 하남시에서 선발한 경기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40여곳이 편집숍과 플리마켓을 열고, 아트 스카프와 드립백 선물세트·수제청·곶감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스타필드 수원에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한복 대여 및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스타필드와 스타필드 시티는 추석 연휴 기간 모두 영업한다. 다만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스타필드와 스타필드 시티 전 지점 12시에 문을 연다. 롯데월드몰 잠실은 추석 연휴 기간 대형 랍스터와 보노보노 벌룬을 전시한다. 롯데월드타워 앞 아레나 광장에서는 오는 22일까지 10m 높이 대형 보노보노 벌룬을 만날 수 있다. 또 같은 기간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안녕! 보노보노, 조개를 찾아줘'도 운영한다. 오는 18일에는 보노보노 작가 사인회와 라이브 드로잉 쇼도 즐길 수 있다. 롯데월드몰은 개장 10주년을 맞아 오는 29일까지 공공미술 프로젝트 '랍스터 원더랜드(Lobster Wonderland)'를 진행한다. 석촌호수에는 16m 높이 대형 랍스터 벌룬을, 야외 잔디광장 월드파크에는 12m 높이 랍스터 벌룬 두 점을 전시한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에서는 9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롯데월드몰 10주년 기념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4일에는 데이브레이크의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21일에는 스탠딩 에그, 28일에는 윤하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쿠아리움은 13일부터 18일까지 지하 2층 메인수조에서 한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들이 행복한 명절을 기원하며 큰절을 올리는 수중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바다사자와 작은발톱수달을 위한 추석 특식을 제공하고, 생태설명회와 현장 이벤트도 진행한다. 롯데월드몰은 추석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영업하며, 추석 당일인 17일에만 오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2024-09-15 09:15:27
-
국내 게임사, 추석 맞이 특별 이벤트 유저 몰이...다양한 보상과 콘텐츠 유저 공략
[이코노믹데일리]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추석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대거 준비했다. 엔씨소프트, 넷마블, 넥슨, 카카오게임즈, 컴투스 등 게임업계 전반에 걸쳐 풍성한 보상과 특별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유저 확보와 기존 유저 만족도 향상을 통한 충성 고객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게임사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유저들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 엔씨소프트, 리니지 IP 총출동으로 유저 사로잡기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IP를 활용한 다양한 게임에서 추석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리니지 리마스터에서는 25일까지 특별 NPC '달 토끼 키링 상인 루나'와 '이벤트 판매 상인 룬룬'이 등장한다. 이용자들은 '달토끼 키링'을 구매해 '보름달 구슬'을 모으고, 이를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본 서버와 특화서버 유형에 따라 교환 가능한 아이템이 다르게 설정되어 있어, 유저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리니지2는 10월 2일까지 '보름달 상점'을 운영하며, 각성 서버에서는 25일까지 '추석맞이 보름달 대축제'가 열린다. 이용자들은 풍등을 제작해 날리며 '활력 꿀송편', '한복 외형 가공석' 등 특별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게임 내에서도 추석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리니지2M은 전 서버에서 총 9종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한정 코드를 확인하고 추석 덕담을 완성하면 '은총의 성물' 등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25일까지 열리는 '달토끼 마을' 이벤트 던전에서는 '고급 결정체' 등 풍성한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우편을 통해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도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 넷마블, 인기 게임 10종 특별 이벤트로 유저 만족도 높이기 넷마블은 주요 게임 10종에서 추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있다. 상반기 게임 시장을 강타한 액션 게임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에서는 출석 이벤트를 통해 픽업 모집 티켓 최대 50장 등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일일 미션 수행 시 '100만 골드' 및 다양한 미션 달성 보상도 지급해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MMORPG '레이븐2'는 25일까지 추석 이벤트 던전 '만월의 숲'을 오픈해 '만월의 송편' 아이템 수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던전에서 '만월의 송편'을 모아 최상급 11회 소환 선택 상자, 아티팩트 '만월의 기운' 등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별 추석 이벤트를 통해 추가 보상도 얻을 수 있어 유저들의 호응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방치형 RPG '세븐나이츠 키우기'에서는 25일까지 출석 이벤트가 열린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단순히 출석만 해도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어 casual 유저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에는 '피나의 선물', '레전드 영웅 소환권', '영웅 소환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쿠폰 코드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유저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 넥슨, 14종 게임 대규모 이벤트로 유저 공략 넥슨은 14종의 인기 게임에서 다양한 추석 이벤트를 선보이며 유저들을 공략하고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25일까지 아이템전 및 스피드전 멀티플레이에 참여하면 게임 재화인 '담 복주머니'를 지급한다. 더불어 이벤트 참여자 중 20명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하는 등 현실 세계의 혜택도 놓치지 않았다.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10월 24일까지 특별 재료로 포션 아이템을 제작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널뛰기' 미니게임을 구현해 일정 횟수 이상 플레이하거나 특정 점수를 달성하면 '피로도 30 회복의 비약' 등 게임 내 유용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26일까지 '복주머니 열기'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매일 제공되는 무료 복주머니 열기 기회를 사용하거나 '도깨비 기운'을 획득해 복주머니를 열면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일일 미션을 통해 얻은 이벤트 참여 기회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25일까지 진행된다. 글로벌 누적 400만장 판매를 기록한 '데이브더다이버'는 스팀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6일까지 본편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 아직 게임을 접하지 못한 유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 카카오게임즈, 6종 게임 특별 이벤트로 유저 만족도 제고 카카오게임즈는 6종의 인기 게임에서 추석 기념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며 유저 만족도 제고에 나섰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에서는 10월 16일까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 특별 미션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강화석 조각을 지급한다. '아키에이지 워'는 25일까지 추석맞이 특별 임무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여러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프렌즈타운', '프렌즈팝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등에서 추석 이벤트가 열린다. 유저들은 간단한 출석만으로도 다양한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미션 클리어를 통해 아이템 교환에 필요한 재료들을 획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카카오게임즈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에서 유저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 컴투스, 8종 게임 추석맞이 이벤트로 유저 공략 컴투스는 8종의 게임에서 추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서는 9월 30일까지 '주술회전 컬래버 기념! 추석 협동 임무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료들과 함께 몬스터를 처치하면 '주술 고등전문학교 문양'을 비롯해 마나석, 에너지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누적 획득한 문양 개수에 따라 빛과 어둠의 소환서, 연성석, 신비의 소환서 등 추가 보상도 제공된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은 14일부터 18일까지 전설의 소환서, 5성 아티팩트 선택권 등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불 속성 선인'과 소환수 성장 재화를 획득할 수 있는 미션 수행형 이벤트도 열려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공식 커뮤니티에서는 18일까지 '요리왕 루룡' 이벤트를 통해 골드와 요리 아이템 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KBO 리그 기반 모바일 야구 게임 3종인 '컴투스프로야구2024', '컴투스프로야구FOR매니저2024', '컴프야 레전드'에서는 송편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린다. 미션 수행형 이벤트와 특별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유저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추석 연휴,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풍성한 이벤트로 게임 유저들은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각 게임사는 다양한 보상과 특별 콘텐츠를 통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신규 유저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4-09-14 20:52:46
-
-
두나무, '세컨포레스트: 디지털 치유정원' 팝업 스토어 오픈
[이코노믹데일리] 블록체인 및 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과 함께 오는 9월 7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세컨포레스트: 디지털 치유정원’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 한복판에서 가상의 숲을 통해 자연 치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세컨포레스트: 디지털 치유정원’은 두나무가 2022년부터 ESG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년 진행해온 환경 프로그램 ‘세컨포레스트’를 리브랜딩한 프로젝트다. 팬데믹 기간 동안 메타버스 내 가상의 나무를 심고, 이를 산불 피해 지역에 실제로 식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나, 코로나19의 공식 종료와 함께 프로그램을 대폭 개편해 가상과 현실의 융화를 꾀했다. 두나무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융화'라는 핵심 개념을 강조하며, 메타버스 속 가상의 숲을 도심 속으로 가져왔다. 이 가상의 숲은 빛과 영상을 활용해 자연 풍경을 구현하며, 일상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한다. 실제로 숲과 정원을 찾기 어려운 사람들도 디지털 기술을 통해 숲의 녹음, 계절별 꽃과 나무의 변화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나만의 퍼스널 치유정원 알아보기 △나만의 퍼스널 치유향기 알아보기 △위로 음악회 등 총 세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객들은 각자의 성향에 맞는 치유 정원을 선택해 체험할 수 있고, 향기를 활용한 책갈피 만들기, 풍경과 음악 감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다. 세컨포레스트는 지난해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로 고통받는 재해·재난 대응 공무원과 환자들을 위해 서울 금천소방서와 서울재활병원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치유 효과를 검증받은 바 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세컨포레스트의 목표는 자연에서 사람, 사람에서 다시 자연으로 이어지는 진정한 회복을 실현하는 것”이라며, “기술과 자원을 활용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의 치유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팝업 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세컨포레스트 낱말 퍼즐’에 참여하면 비트코인 행운권과 업비트 로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SNS에 방문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방문객 선착순 800명에게는 리미티드 에디션 무궁화 핸드크림이 제공된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방문객 선착순 400명에게는 무궁화 핸드크림과 향낭 키트(택1)를 증정한다. 팝업 스토어 종료 후 ‘세컨포레스트: 디지털 치유정원’은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위험 직군 종사자 및 교통 약자들을 위해 병원, 소방서, 복지시설 등으로 이전 조성될 예정이다. 조성을 희망하는 기관과 단체는 9월 10일까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4-09-03 10:33:00
-
스타필드로 변신한 이마트, '준법 강화' 남양유업
[이코노믹데일리] 유통업계는 먹고사는 일과 아주 밀접한 분야입니다.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家)’는 한주간 생활경제 속 벌어진 이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핵심 내용부터 화제 이야기까지 놓치면 아쉬운 잇(Eat)슈들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 주> ◆ 스타필드 DNA 입은 이마트…‘스타필드 마켓 죽전’ 첫선 이마트가 국내 최초이자 최대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의 유전자(DNA)가 이식된 신개념 쇼핑 공간을 선보였다. 경기 용인에 위치한 이마트 죽전점이 5개월간의 대대적인 재단장을 거쳐 지역 밀착형 쇼핑몰 ‘스타필드 마켓 죽전’으로 재탄생했다. 스타필드 마켓 죽전은 과감한 공간 혁신을 시도했다. 기존 직영 매장 3800평(약 1만2540㎡), 임대 매장 2200평(약 7260㎡)에서 직영 매장을 2300평(약 7590㎡)으로 40% 가까이 줄인 반면 임대 매장을 3700평(약 1만2210㎡)으로 70% 가까이 확장했다. 고객들이 방문시 가장 먼저 들르게 되는 1층 핵심 공간을 판매시설 대신 특화 공간으로 전면 재구성했다. 1층 특화 공간은 150평(약 495㎡) 규모의 북그라운드를 중심으로 고객들이 편히 머무르며 쉴 수 있는 라운지 가구와 각종 행사·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스테이지’로 구성된다. 2층에는 키즈 패션브랜드 매장과 연결된 25평(약 82㎡) 규모의 ‘키즈그라운드’를 배치했다. 지하 1층과 1층, 2개 층에 걸쳐 있던 3800평(약 1만2540㎡) 규모의 이마트 매장은 지하 1층 2300평(약 7590㎡) 규모의 그로서리 강화형 매장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신선 매장 한복판에 ‘홀세일존(Wholesale zone)’을 만들어 대용량 초저가 상품을 정상가 대비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마트는 스타필드 마켓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배후 상권과 고객 수요를 면밀히 분석해 대형점을 중심으로 스타필드 마켓으로의 전환을 점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 남양유업, 준법자문기구 구성…위원장에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남양유업이 준법·윤리 경영 강화를 위해 법조계·학계·경제계 등 각 분야 전문가 사내·외 위원 4명으로 구성한 ‘컴플라이언스 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남양유업의 준법·윤리 경영 정책과 규정을 심의하고 내부통제 시스템을 점검하는 자문 기구다. 위원장은 이정미 법무법인 로고스 대표 변호사가 맡는다. 이 변호사는 헌법재판관 출신으로, 2017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서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주문을 낭독했다. 위원에는 조현정 비트컴퓨터 회장, 장영균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이상욱 남양유업 준법경영실장이 위촉됐다. 남양유업은 지난 16일에는 준법·윤리 경영 강화 쇄신안을 발표하고 윤리적인 경영 활동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 롯데마트·슈퍼 PB ‘오늘좋은·요리하다’ 싱가포르 진출 롯데 유통군이 지난 28일 싱가포르 최대 유통업체 NTUC 페어프라이스와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상품을 페어프라이스 매장에 공급·판매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973년 설립된 페어프라이스는 싱가포르 전역에 슈퍼마켓 161개, 편의점 184개 등을 운영한다. 연 매출 규모는 4조5000억원에 달한다. 롯데 유통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페어프라이스 매장에 숍인숍(매장 내 매장) 형태로 롯데마트·슈퍼의 자체 브랜드(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 상품을 선보인다. 떡볶이와 김밥, 치킨, 닭강정 등 한국 음식을 즉석에서 조리해 판매하는 ‘요리하다 키친’도 운영한다. 양사는 페어프라이스의 PB 상품을 롯데마트·슈퍼에 도입하는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은 “베트남과 몽골, 홍콩에 이어 싱가포르에 진출해 동남아시아에서 K-푸드를 알리게 됐다”며 “향후 북미와 유럽 등 다양한 권역으로 PB 수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하이트진로, 영국 시장 공략…“마케팅·입점채널 확대” 하이트진로가 ‘진로(JINRO)’를 앞세워 유럽 주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6~25일 영국 런던 빅토리아파크에서 열린 뮤직페스티벌 ‘올 포인트 이스트 페스티벌’에서 진로 전용 부스를 운영했고 10개 바에서 참이슬과 과일 리큐르 5종을 선보였다. 지난 2월부터는 영국 코스트코 매장 29곳에서 과일 리큐르 5종과 참이슬을 판매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슈퍼마켓 체인 모리슨 91개 매장에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달부터는 현지 최대 유통 채널인 테스코 매장 502곳에서 ‘청포도에 이슬’, ‘복숭아에 이슬’을 판매 중이다. 하이트진로가 영국으로 수출한 소주 물량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75% 증가했다. 작년 영국으로 수출한 소주 물량은 전년 대비 84% 늘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전무는 “소주 세계화를 넘어 ‘진로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1 06:0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