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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너지,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종합 에너지 기업 한화에너지가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규범준수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ISO 37301' 인증을 획득하며 준법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한화에너지는 지난 1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ISO 37301 인증을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규범준수 경영 국제표준으로, 기업이 법규·내규·행동강령 등 준법 요구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회사는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내부통제와 리스크 관리 체계가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검증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화에너지는 2023년부터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도입해 경영진 의지 확산, 임직원 교육, 사내 규정 정비 등 준법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지속 강화해왔다. 이재규 한화에너지 대표이사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계속하여 내부 준법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규범준수 문화를 기업 핵심가치로 내재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10:49:38
한화솔루션, 고순도 크레졸 투자 철회…투자 손실 2000억대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솔루션이 고순도 크레졸 생산시설 투자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공시를 통해 "예상보다 투자기간이 늘어나고 추가 자본 투입 필요해져 경제성이 훼손됐다"며 "개발기간 동안 중국, 인도 등에서 크레졸 생산 설비가 새로 늘어나며 이로 인한 크레졸 제품 가격이 하락해 사업 검토 시와 비교해 사업성이 크게 저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사회는 투자 결정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며 "투자 철회에 따라 예상되는 투입금액은 2230억원이며 손실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화에너지는 2023년 6월, 2024년 8월 두 차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스팀 공급을 받지 못하게 돼 한화솔루션을 상대로 147억75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해당 사건은 현재 진행 중이며 강제조정 절차를 밟고 있다. 한화솔루션은 2020년 11월 자체개발 기술을 활용해 정밀화학 원료 사업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자 고순도 크레졸 시설 신규 투자를 결정했다. 그러나 2023년 6월로 정해졌던 공장 가동 시기를 2023년 9월, 2024년 5월로 두 차례 연기했다. 크레졸 시설 연구개발 중 시운전 과정에서의 핵심 설비 손상을 발견해 추가 연구가 필요해졌다는 게 그 이유다. 한화솔루션은 이날 미국 투자법인 한화퓨처프루프(HFP) 지분도 매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규모는 총 1조1407억원이다. 한화솔루션이 이 중 재투자하기로 한 2853억원을 제외하면 약 8554억원 여유 자금을 확보하게 된다.
2025-11-26 17:44:04
한화에너지·한화솔루션 '집안 싸움'...법원, 강제조정 돌입
[이코노믹데일리] 한화에너지와 그룹 계열사인 한화솔루션의 다툼이 법원의 강제조정으로 결론 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법원 조정 회부 결정에 따라 조정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한화그룹 계열사 간 법정 다툼은 한화에너지가 한화솔루션을 상대로 147억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이례적인 '집안 싸움'으로 재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일 법조계와 업계 등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2일 서울법원조정센터에서 조정 절차(2025머45079)에 들어갔고 현재 양측은 조정 진행 중이다. 앞서 한화에너지는 2023년 6월, 2024년 8월 두 차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스팀 공급을 받지 못하게 돼 한화솔루션을 상대로 147억 7500만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한화솔루션의 스팀 공급 중단은 고순도 크레졸 여수공장 가동이 중단된 데 따른 것이다. 과정에서 한화솔루션은 2023년 6월로 정해졌던 공장 가동 시기를 2023년 9월, 2024년 5월로 두 차례 연기했다. 하지만 해당 크레졸 공장은 현재 완공되지 않은 상태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크레졸 공장은 시운전 과정에서 설비 보안 필요성 발견돼 다시 연구하고 개발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손배소송과 관련해 서울중앙지법 민사 17부는 지난 8월 한화에너지가 한화솔루션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2024가합86435)을 양사 요청에 따라 조정에 회부했다. 조정 절차에서 양측이 합의에 이르면 그룹 계열사 간 분쟁은 일단락된다. 하지만 조정이 불성립될 경우 사안은 다시 손해배상 청구 소송으로 돌아가 법원의 판결을 통해 승패가 갈리게 된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아직 합의된 것은 아니다"라며 "조정이 진행 중이라 한화솔루션이 어떤 식의 조정안을 제시했는지는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다"고 말했다. 한화에너지 관계자도 "확인해본 결과 조정 진행 중에 있으나 현재 구체적인 조정안이나 금액에 대한 합의는 완료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제는 소송이 재개될 경우 재무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화솔루션의 부담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점이다. 한화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손실 74억원을 기록했으며, 핵심 사업 중 하나인 화학 부문에서도 90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수익성 악화가 이어지고 있다. 외부 제3자가 없는 상태에서 계열사 내 싸움이 벌어졌다는 점은 '팀 킬'이라고 해석될 여지도 있다. 소송으로 인한 법률 비용, 손해배상 비용 등 불필요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서다. 결국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11일 강제조정 의사를 밝혔다. 당사자가 합의하지 않으면 강제조정으로 조정을 종결 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법원은 다음날 조정을 다시 열었으나 기일 변경으로 또다시 미뤄졌다. 한화에너지 관계자는 향후 조정 방향에 대해 "법원의 조정 지시에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20 17:02:23
한화에너지·한화토탈에너지스·한화파워시스템·한화엔진
[이코노믹데일리] 한화그룹의 한화에너지,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엔진 등 4개사가 1980년대생 5명을 포함한 총 14명의 신규임원 승진을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그룹 관계자는 금번 인사에 대해 "기술 전문성 및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임원을 주요 포지션에 배치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한화에너지 (총 5명) ▲ 박인규 ▲ 이희태 ▲ 임기홍 ▲ 최성권 ▲ 최훈종 ◇한화토탈에너지스 (총 4명) ▲ 김동진 ▲ 김승혁 ▲ 조환희 ▲ 최우혁 ◇한화파워시스템 (총 1명) ▲ 황종규 ◇한화엔진 (총 4명) ▲ 김상훈 ▲ 김종환 ▲ 이진욱 ▲ 홍창호
2025-11-05 16:43:31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 한화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내정
[이코노믹데일리]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이 그룹 경영지원실장직으로 이동할 예정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은 여승주 한화생명 부회장을 그룹 경영지원실장으로 내정했다. 한화생명의 대표 체제는 권혁웅 전 한화오션 부회장, 이경근 한화생명금융서비스 사장이 각자 대표를 맡아 운영한다. 여 부회장은 재무통, 금융전문가로 평가받는 인물로 경영지원실장으로서 그룹의 미래 비전 수립,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여 부회장은 △한화생명 전략기획실장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전략팀장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 △한화생명 사업총괄을 거쳐 지난 2019년에는 한화생명 대표이사에 선임됐다. 2023년에는 부회장으로 승진해 총 7년 동안 한화생명을 이끌었다. 한화생명의 새로운 대표로 내정된 권 전 부회장은 카이스트 박사 출신으로 40년간 △한화에너지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오션 대표이사 등 역할을 맡았다. 이 사장은 보험영업 전문가로 한화생명 기획실장, 보험부문장을 지내며 지난 2022년에는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대표로 부임해 기업의 흑자 전환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2025-06-20 16: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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