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5.21 수요일
맑음
서울 21˚C
흐림
부산 23˚C
흐림
대구 21˚C
흐림
인천 18˚C
흐림
광주 20˚C
흐림
대전 21˚C
흐림
울산 17˚C
흐림
강릉 15˚C
비
제주 1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함저협'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2
건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 사무실 확장 이전… "공정 저작권 환경 조성 박차"
[이코노믹데일리]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이하 함저협)가 2025년 5월 20일 오후 서울 강서구 양천로 한화비즈메트로1차에 새 사무실을 마련하고 이전식을 개최했다. 함저협은 이를 계기로 사업 확장과 조직 확대는 물론 음악 이용자와의 상생 협력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공식 선언했다. 이번 사무실 이전은 함저협의 지속적인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음악 창작자의 권익 보호를 넘어 음악 산업 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물리적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이전식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회장 이정현), 한국음반산업협회(회장 최경식),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이사장 곽영진) 등 주무부처와 유관 기관, 음악 산업 관계자들이 함께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한동헌 함저협 이사장은 “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창작자의 권리 보호와 공정한 저작권 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에 집중하겠다”며 “투명하고 효율적인 저작권 관리 시스템을 통해 창작자와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함저협은 2014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음악저작권 신탁관리업 허가를 받아 출범한 이후 현재 약 5000여 명의 권리자와 430만 곡 이상의 음악저작물을 관리하고 있다. IT 기반의 저작권 정산 시스템 도입 추진, 글로벌 라이선스 네트워크 확대, 음악 산업의 투명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함저협은 이번 사무실 이전을 발판 삼아 창작자 보호와 이용자 존중을 바탕으로 공정한 음악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비전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2025-05-21 13:45:44
함저협, 영국·태국 저작권 단체와 계약…해외 K음악 권리 보호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사단법인 함께하는음악저작인협회(함저협)가 영국 음악저작권협회(PRS) 및 태국 음악저작권협회(MCT)와 양국 내 회원 저작권 보호를 위한 관리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은 각각 2025년 4월 14일(PRS), 3월 27일(MCT) 전자서명으로 체결됐으며 효력은 2025년 1월 1일부터 소급 발생한다. 121년 역사를 지닌 영국의 PRS는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 이사회 구성 단체로 비틀스, 아델 등 세계적 음악가의 저작권을 관리한다. 관할 지역 또한 영국 본토 외 버뮤다, 지브롤터 등 14개 영국령 지역을 포함한다. 태국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2024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서 한류 콘텐츠 소비 비중이 세계적으로 높은 국가 중 하나로 조사된 바 있다. 2023년 태국 디지털 음악 수익은 전년 대비 181% 급증했으며 MCT는 이러한 환경에 맞춰 디지털 중심의 저작권 관리를 강화해 온 대표 단체다. 이번 계약으로 함저협 소속 약 5000명 회원의 40만여 곡의 음악 저작물이 영국과 태국에서 각각 PRS와 MCT의 보호 아래 관리된다. 예를 들어 영국과 태국 넷플릭스에서 방영되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나 영화 '채식주의자', 어린이 애니메이션 '뽀로로' 등에 사용된 한국 음악의 저작권 사용료를 현지 단체가 징수하여 함저협에 분배하게 된다. 함저협은 앞으로도 PRS, MCT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 창작자들이 영국과 태국에서 안정적인 저작권 수익을 확보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5월 말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CISAC 총회에서 실무회의를 통해 구체적인 이행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한동헌 이사장은 “그동안 해외에서 제대로 보호받지 못했던 우리 회원들의 저작권이 이번 계약을 통해 비로소 체계적으로 관리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협약은 단지 시작일 뿐이며 앞으로도 해외 협력망을 지속적으로 넓혀 KOSCAP 회원들이 전 세계 어디서든 정당한 저작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4-14 10:36:48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단독] 中 배달 플랫폼 헝그리판다, 한국 배달시장 진출…불법체류자 모집 논란
2
SKT 해킹 파문 확산…악성코드 25종·추가 서버 감염…개인정보 유출 우려↑
3
[꺼지지 않은 불씨 ①] 고려아연·영풍, 갈등의 불씨와 복잡해지는 수싸움... MBK의 합류까지
4
韓 ·美, 통신해킹 공동대응·R&D 협력 강화…美 핵심기관 연쇄 회동
5
SKT 해킹 후폭풍, 정치권 강타…野 "정부 책임론" vs 與 "국가적 사이버테러 가능성"
6
홈쇼핑 4개 사 1분기 성적표 '엇갈림'…영업익, 현대 24%↑·GS 10%↓
7
[송도, 약속된 도시의 역설] ④ 아직도 개발 중…도시는 어디로 가고 있나
8
[송도, 약속된 도시의 역설] ⑤ GTX-B 착공…송도는 다시 오를 수 있을까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할 수도 없고 안 할 수도 없는 투자의 딜레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