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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서 탈선 사고 발생, 외선 운행 중단… 대체 버스 투입
[이코노믹데일리] 오늘 오전 7시 50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2호선 외선 구간의 열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긴급히 대체 버스를 투입하고 사고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사고는 신도림역 4번 승강장에서 차량 기지로 출고 중이던 열차가 선로 끝에 설치된 차막이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다행히 사고 당시 열차에는 승무원 외에 승객이 탑승하지 않아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직후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9시 5분께 복구 열차를 현장에 투입했으며 9시 51분부터 본격적인 사고 복구 작업에 착수했다. 또한,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해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조사에 나섰다. 공사 관계자는 "현재 사고 원인 조사와 함께 신속한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열차 운행 중단으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자, 서울교통공사는 오전 11시 15분부터 대체 버스를 긴급 투입했다. 우선 4대의 버스를 투입했으며 이후 11대까지 증차하여 홍대입구역부터 서울대입구역까지 총 12개 역 구간에서 운행한다. 대체 버스 승하차 위치는 각 역의 지정된 출구 앞에 설치될 예정이다. 특히 복구 작업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오전 10시 17분부터 15분간 신정지선 전차선의 전력 공급이 일시적으로 중단되면서 까치산역에서 신도림역 구간의 신정지선 운행도 잠시 멈췄으나 오전 10시 35분부터는 정상 운행이 재개되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안전하고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완료하고 대체 교통 수단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열차 운행 중단 구간에서는 가급적 대체 버스를 이용해 주시고, 최신 교통 정보는 서울교통공사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3-23 12:36:44
에어부산 화재, 안전 점검 후 합동 감식 착수
[이코노믹데일리]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는 30일 지난 28일 밤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와 관련해 합동 감식을 앞두고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항철위는 부산경찰청, 부산소방재난본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사전 회의를 열어 화재 감식을 위한 안전 조치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항공기 양쪽 날개에 3만5000파운드의 항공유가 실려있는 점을 고려해 감식 전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가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회의 후 조사팀은 화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안전 보호 조치 및 항공기 상태를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항철위 관계자는 "감식 과정에서 다시 불이 날 경우 화재로 인한 폭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조치를 사전에 검토하고 연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공유를 빼고 감식할 것인지 그냥 두고 진행할지 추후 결정할 것"이라며 "다만 통상적으로 디퓰링(연료 제거)을 하려면 항공기 연료 펌프를 돌려야 하는데 파워 스위치가 있는 조종실 윗부분이 타버려 기름을 빼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합동감식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예정이며 감식을 통해 화재 발생지점과 원인규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사고 조사위원회 관계자 10여명이 김해공항에 도착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규정에 따라 사고 조사에 참여한다. 항철위는 전날 사고기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했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0 13:58:15
김해공항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양쪽 날개·엔진 손상 없어"
[이코노믹데일리] 국토교통부는 28일 밤 김해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와 관련해 양쪽 날개와 엔진이 손상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토부에 따르면 사고 직후 현지에 급파된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가 이날 오전 5시55분부터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 항공기 양측 날개와 엔진은 손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화재 원인이 엔진 등의 기체 문제가 아니라는 뜻으로 목격자들의 발언에서 언급된 선반 속 정체불명의 물체가 발화지점으로 계속해서 지목되는 모습이다. 또 탑승객과 승무원 총 176명(탑승객 169명·승무원ㆍ정비사 7명) 모두 비상 탈출에 성공했고 이 중 110명은 자택으로 귀가했으며 65명은 호텔에 투숙 중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1명은 사고에 따른 경상자 3명 중 1명으로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국토부는 승객 보상과 관련해 에어부산이 삼성화재에 기체 및 승객 보험에 가입했고 승객 상해 및 수하물에 대한 보상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28일 사고 직후 사고 상황을 보고받은 뒤 피해 규모와 구조를 지시한 데 이어 29일 오전 10시30분께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방문해 수습 상황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장관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이어 항공기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며 "철저한 원인 규명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피해자 지원 및 보상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1-29 14:09:43
국토부 "에어부산 화재로 승객 3명 경상·항공기 반소"
[이코노믹데일리] 국토교통부는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로 탑승객 3명이 경상을 입고, 항공기 1대가 반소됐다고 29일 밝혔다. 28일 밤 10시 15분경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항공기 화재 사고의 경상자 3명은 모두 50~70대 여성이다. 이들은 허리통증, 팔다리 타박상, 대퇴부타박상 등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50대와 60대 2명은 진료 후 귀가했다. 국토부는 김해공항의 항공기 주기장 40개 중 사고 항공기 주변의 주기장 3개소는 폐쇄 조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날 항공편 279편 중 271편은 정상 운항하고, 에어부산이 운항하는 8편은 결항 조처했다. 국토부는 공항 시설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고,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경찰·소방 등과 협의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겠단 방침이다. 또 조사 과정에서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조사 결과 전이라도 먼저 개선 조처할 예정이다.
2025-01-29 09:5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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