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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게이밍 특화 포코 F7 프로 내달 한국 출시…울트라 모델도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플래그십 라인업인 포코(POCO) F7 프로 모델을 다음 달 국내 시장에 선보이며 올해 다섯 번째로 한국 소비자들을 만난다. 이는 포코 브랜드 중 최상위 라인업인 F 시리즈가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되는 것으로 앞서 출시된 X 시리즈의 성공적인 판매에 힘입어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힐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샤오미는 지난 27일 싱가포르에서 포코 F7 시리즈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개최하고 포코 F7 프로와 함께 포코 F7 울트라 모델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앙구스 응 포코 글로벌 프로덕트 마케팅 총괄은 "포코 F7 시리즈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을 그 어느 때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며 "플래그십 사양에 뛰어난 가격 경쟁력을 더한 포코 F7 프로와 포코 F7 울트라의 출시는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업무, 게임, 창작 등 다양한 활동에서 사용자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려는 포코의 비전을 반영한다"고 강조했다. 포코는 샤오미에서 독립한 브랜드로 전 세계 98개 시장에 진출해 있으며 '당신에게 꼭 필요한 것만 담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용자 중심의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앞서 출시된 포코 X7 프로가 판매 라이브 방송 시작 1시간 만에 1000대가 판매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어 이번 F 시리즈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포코 F7 프로…갤럭시 S24 FE와 사양 비교 자신감 포코 F7 프로는 6.67인치 크기의 3200x1440 해상도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선명하고 몰입감 있는 화면을 제공한다. 최대 3200니트의 밝기와 120Hz의 주사율, 2560Hz의 터치 샘플링 속도는 부드러운 화면 전환과 빠른 반응 속도를 지원하며 이는 앞서 출시된 샤오미15 울트라와 동일한 사양이다. 특히 포코 F7 프로는 고사양 게임 환경에 특화된 성능을 강조한다. 2K 슈퍼 레졸루션과 120FPS 환경에서 '원신'과 같은 게임을 1시간 이상 플레이해도 높은 프레임률과 화질을 유지하면서 기기 온도 상승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샤오미 측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샤오미는 리퀴드쿨 테크놀로지 4.0을 적용하고 3D 듀얼 채널 구조의 아이스루프 시스템과 5400mm² 크기의 초대형 루프 히트파이프를 탑재해 시스템온칩(SoC) 온도를 최대 3°C까지 낮춘다. 또한 사용자의 눈 건강을 고려해 글로벌 기술 평가 기관인 TUV 라인란드로부터 로우 블루라이트, 플리커 프리, 서캐디언 프렌들리 인증을 획득했으며 일상적인 충격에 대한 내구성을 높이기 위해 코닝 고릴라 글래스 7i를 채택했다. 포코 F7 프로는 퀄컴 스냅드래곤8 3세대(Gen 3) AP를 탑재하고 샤오미 하이퍼OS 2를 운영체제로 사용한다. 이를 통해 구글의 최신 AI 모델인 제미나이를 지원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카메라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를 후면에 200만 화소 카메라를 전면에 탑재했다. 장시간 사용을 위한 6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90W 고속 충전 기능은 37분 만에 100% 충전을 가능하게 한다. 무게는 206g이며 IP68 등급의 방수방진을 지원한다. 샤오미는 이날 행사에서 경쟁 모델인 갤럭시 S24 FE를 직접 언급하며 포코 F7 프로의 뛰어난 사양을 강조하기도 했다. 포코 F7 프로의 글로벌 판매 가격은 12GB 메모리, 256GB 저장 공간 모델이 449 미국 달러(약 49만원), 12GB 메모리, 512GB 저장 공간 모델이 549 미국 달러(약 61만원)다. 사전 예약 기간에는 512GB 모델을 256GB 모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색상은 블랙, 실버, 블루 세 가지로 출시된다. 다만 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 최신 퀄컴 AP와 전용 그래픽 칩셋 탑재한 포코 F7 울트라 이날 행사에서는 포코 F7 울트라 모델도 함께 공개됐다. 포코 F7 울트라는 퀄컴의 최신 플래그십 AP인 스냅드래곤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을 탑재하여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시각적 경험 개선을 위해 포코 최초로 전용 그래픽 칩셋인 비전 부스트 D7를 탑재하여 최대 120FPS의 화면 전환을 지원한다. 영상 콘텐츠 재생 시에는 듀얼코어 비주얼 기술을 통해 유튜브와 넷플릭스의 해상도, 프레임률, HDR 품질 등을 향상시켜 더욱 생생한 화면을 제공한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5000만 화소 망원 카메라, 3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되었으며,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되었다. 5300mAh 대용량 배터리와 120W 유선 고속 충전을 통해 34분 만에 100% 충전이 가능하며 50W 무선 충전도 지원한다. 샤오미는 1600회 충전 사이클 이후에도 초기 용량의 80% 이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포코 F7 울트라는 옐로우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2GB+256GB와 16GB+512GB 두 가지 구성으로 제공된다. 가격은 각각 미국 달러 기준 649달러와 699달러다. 한편 포코 F7 프로는 4월 중 국내에 출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출시일과 가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2025-03-28 00: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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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업무 효율과 게이밍 몰입도 높이는 모니터 신제품 6종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델 테크놀로지스가 업무 생산성과 몰입감 넘치는 게임 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모니터 6종을 공개하며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델은 14일, 업무용 모니터 ‘델 프로’ 시리즈 4종과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에일리언웨어’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델 프로 14 플러스 포터블 모니터(P1425) △델 프로 34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P3425WE) △델 프로 32 플러스 4K USB-C 허브 모니터(P3225QE) △델 프로 27 플러스 4K USB-C 허브 모니터(P2725QE) 등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한 ‘델 프로 플러스’ 모니터 4종과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AW3425DWM) △에일리언웨어 27 IPS 게이밍 모니터(AW2725DM) 등 고성능 게이밍 경험을 위한 ‘에일리언웨어’ 모니터 2종으로 구성됐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올해 초, 사용자 맞춤형 디바이스 선택을 돕기 위해 PC, 디스플레이, 서비스, 액세서리 전반에 걸쳐 통합 브랜딩 전략을 도입했다. 디스플레이 제품군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의 ‘델 울트라샤프’ △전문가 생산성 중심의 ‘델 프로’ △엔터테인먼트 및 범용 ‘델’ 등 3가지 라인업으로 재편됐다. 각 라인업은 ‘엔트리급’과 고성능 ‘플러스’ 티어로 세분화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에 출시된 업무용 모니터는 ‘델 프로 플러스’ 제품군에 속하며 뛰어난 성능과 연결성, 협업 기능을 제공하여 전문가들에게 최적의 업무 환경을 선사한다. 특히 ‘델 프로 14 플러스 포터블 모니터(P1425)’는 16:10 화면비율의 14인치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휴대용 모니터로 이동 업무 환경에 특화됐다. USB-C 타입 단자를 통해 65W 전력 공급, 데이터 전송, 영상 출력을 동시에 지원하며 10~90도 틸트 기능, 자동 회전 기능, 베사 마운트 지원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컴포트뷰 플러스’ 기능은 청색광을 감소시켜 장시간 작업 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델 프로 34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P3425WE)’와 ‘델 프로 32·27 플러스 USB-C 허브 모니터(P3225QE·P2725QE)’는 각각 WQHD 및 4K 해상도를 지원하며 100Hz 고주사율과 높은 명암비로 선명하고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한다. TUV 라인란드 ‘아이 컴포트 4-스타’ 인증을 획득하여 장시간 사용에도 눈의 피로를 최소화한다. USB-C(90W) 및 RJ45 이더넷 연결을 지원하며 전면 하단 팝 아웃 방식 USB 퀵 액세스 포트를 탑재하여 주변 기기 연결 편의성을 높였다. 게이밍 모니터 ‘에일리언웨어’ 신제품 2종은 고성능 게임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AW3425DWM)’는 21:9 화면비, WQHD 해상도(3440x1440), 1500R 곡률을 지원하는 34인치 커브드 모니터로 몰입감 넘치는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델 테크놀로지스 공식 홈페이지 기준 62만15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되어 더 많은 사용자들이 ‘에일리언웨어’ 모니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에일리언웨어 27 IPS 게이밍 모니터(AW2725DM)’는 27인치 IPS 패널, QHD 해상도(2560x1440)를 탑재하여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180Hz 고주사율과 1ms(GtG, Gray to Gray 기준) 응답 속도로 잔상 없는 부드러운 게임 화면을 구현한다. DCI-P3 95% 색재현율과 VESA DisplayHDR 400 인증은 생생한 색감을 더한다. 또한 엔비디아 G-싱크 호환성, AMD 프리싱크, VESA 어댑티브싱크를 모두 지원하여 화면 찢김(테어링) 현상 없이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한편 ‘에일리언웨어 34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AW3425DWM)’는 현재 판매 중이며 ‘에일리언웨어 27 IPS 게이밍 모니터(AW2725DM)’는 4월 출시 예정이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다양한 크기, 기능, 가격대의 모니터 라인업을 확장하여 소비자들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델은 세계 PC 모니터 시장 1위 기업으로서 최고 성능의 제품뿐만 아니라 전문 작업부터 엔터테인먼트, 일상생활까지 모든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3-14 14: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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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ISE 2025서 AI·사이니지 등 신제품·신기술 공개
[이코노믹데일리] 삼성전자와 LG전자는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상업용 디스플레이 신제품과 신기술을 각각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시장 '피라 바르셀로나'에 1728제곱미터(약 522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초저전력 디스플레이 삼성 컬러 이페이퍼 4종, AI기능이 적용된 B2B통합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 초대형 사이니지 등을 선보인다. 엘지전자는 '맞춤형 솔루션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전시관을 조성해 B2B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맞춤형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ID) 솔루션,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LG매그니트, 태양에 장시간 노출됐을 때 화면이 노랗게 변색되는 황변현상을 최소화하는 안티 디스컬러레이션 사이니지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서는 두 기업의 인공지능(AI)활용 기술과 사이니지 기술이 돋보인다. ◆삼성 '115형 QHFX'·LG '안티 디스컬러레이션', 초대형·고화질 사이니지 경쟁 삼성전자는 전시에서 초대형 115형 4K 스마트 사이니지 QHFX를 공개한다. 이번 모델은 화면 내 이음새가 없어 매끄러운 시청 경험을 제공하며 최대 4분할까지 멀티뷰도 가능하다. 16:9 화면비의 초대형 고화질 디스플레이로 회의실부터 플래그십 매장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115형 QHFX모델은 QLED 4K 해상도와 최대 밝기 700니트를 지원하며, 타이젠 8.0 운영체제 탑재 및 설치 용이성을 위한 제품 손잡이 및 슬림 베젤 디자인이 적용된다. 엘지가 처음 공개하는 안티 디스컬러레이션 사이니지는 지난해 글로벌 시험 검증기관인 'UL솔루션즈'에서 디스플레이 변색 저항 특성에 대한 검증을 획득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라이브스루 매장, 실외 수영장, 버스 정류장 등 외부 환경을 연출해 디스플레이 황변현상 방지에 최적화된 사이니지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소매 매장을 연출한 리테일존에서 화재 안전규격을 취득한 사이니지를 만나볼 수 있다. 사이니지 US5P, UV5N, UP5Q 모델은 글로벌 인증기관 SGS와 TUV 라인란드로부터 화재 전파성과 저항성 등에 대한 영국과 EU의 화재 안전기준 충족 인증을 받았다. ◆삼성, 3D 맵핑 지원하는 AI 통합 플랫폼 공개… LG, AI 기반 참여형 LED 전시 AI기술로는 엘지의 '키네틱 LED'와 삼성의 '스마트싱스 프로'가 대표적이다. 엘지의 키네틱 LED는 LG 전시관 입구에 LED사이니지 88장을 이어 붙인 가로7.18m, 세로 4.09m크기로 전시된다. LED와 거울을 활용한 정육면체 모듈로 좌우 360도를 회전하는 움직임을 보여줄 예정이며 AI 기술을 적용한 고객 참여형 행사를 준비했다. 스마트폰으로 QR 코드를 스캔해 사진을 올리면 생성형 AI가 이를 팝아트로 변환해 LED에 띄워주는 방식으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볼 수 있다. 이 행사는 키네틱 솔루션 파트너사인 이지워드와 협업해 준비했다. 삼성의 스마트싱스 프로는 B2B 통합 연결 플랫폼으로 인터렉티브 뷰 기능을 통해 사용자가 등록한 평면도를 AI로 분석해 입체감 있는 3D 도면으로 제공한다. 사용자는 3D 도면 위에 이와 연결된 기기를 맵핑해 관리할 수 있다. 이처럼 삼성전자는 사이니지 사용성과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싱스 프로의 AI기능과 자동 제어 기능을 한층 강화해 선보일 계획이다. 이 플랫폼은 사이니지, 호텔TV, 시스템 에어컨, 가전 외 조명, 온습도 제어 및 카메라 등 사물인터넷(IoT) 제품 연결이 가능하다. ◆친환경·에너지 절감 기술 주목…삼성 '컬러 이페이퍼' vs LG '매그니트' 이외에도 주목할만한 제품들이 전시장에서 공개된다. 삼성의 컬러 이페이퍼 4종은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콘텐츠 유지 상태에서 소비전력이 전혀 없다. 화면 변경 시에도 기존 제품 대비 낮은 전력을 소모한다.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이 적용돼 이동과 설치가 편리하며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콘텐츠 제작과 송출 일정, 플레이리스트 설정 등의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자사 사이니지 콘텐츠 운영 플랫폼 '삼성 VXT'를 활용해 이페이퍼용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으며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콘텐츠의 실제 색감을 미리 확인할 수도 있다. 타이젠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사용해 비즈니스 환경에 적용이 용이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자체 솔루션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엘지의 LG매그니트는 설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제품 뒤쪽에서만 가능하던 LED 모듈 간 단차 조절을 앞에서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콘텐츠에서 의도한 색감, 화질, 해상도 등을 최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LED 컨트롤러의 기능을 강화했다. 화면을 껐을 때의 대기 전력도 최대 98% 대폭 낮춰 에너지 효율도 더욱 좋아졌다. 그 밖에도 산업 현장에서 양질의 콘텐츠와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LG 전자칠판을 포함한 B2B 제품과 LG전자의 상업용 디스플레이 운영 관리 솔루션 통합 플랫폼 LG 비즈니스 클라우드를 만나볼 수 있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상업용 디스플레이는 에너지 저감과 기기 관리 효율성 충족은 물론 사용자의 몰입감 있는 경험을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이번 신제품으로 새로운 시장 개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형세 LG전자 MS사업본부장 사장은 "B2B 고객 공간을 가치 있게 만드는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B2B 시장 리더십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11: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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