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데일리 - 정확한 뉴스와 깊이 있는 분석
금융
산업
생활경제
IT
ESG
건설
정책
피플
국제
이슈
K-Wave
전체기사
검색
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로앤피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네이버블로그
2025.07.30 수요일
흐림
서울 27˚C
구름
부산 24˚C
맑음
대구 25˚C
흐림
인천 27˚C
흐림
광주 27˚C
흐림
대전 27˚C
흐림
울산 27˚C
흐림
강릉 28˚C
흐림
제주 28˚C
검색
검색 버튼
검색
'해외자산'
검색결과
기간검색
1주일
1개월
6개월
직접입력
시작 날짜
~
마지막 날짜
검색영역
제목
내용
제목+내용
키워드
기자명
전체
검색어
검색
검색
검색결과 총
3
건
하나증권, 올 상반기 영업익 1058억원…전년比 26%↓
[이코노믹데일리] 하나증권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1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068억원으로 18.6% 줄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하나증권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058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320억원) 대비 19.84% 줄었다. 반면 매출액은 8조866억원으로 전년 동기(6조6956억원) 대비 20.78% 증가했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수수료 수익은 1135억 원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기타 수익(자기매매, 외환, 해외자산 관련 운용 수익 등)은 626억 원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같은 기간 총 영업수익은 1761억 원으로 25% 가까이 감소했고, 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동기 65.3%에서 83.6%로 악화됐다. 하나증권 관계자는 "금리 연초 효과에 따른 트레이딩 부문 수익 둔화와 해외자산에 대한 보수적인 손실 인식이 있었다"며 "각 사업 부문의 꾸준한 체질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로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7-25 17:52:01
외환보유액 '마지노선' 붕괴…4년 9개월 만 최저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은행이 사수해온 외환보유액 4100억 달러가 무너졌다. 전체 외환보유액 규모가 지난 2020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외환보유액은 4092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18억 달러 줄었다. 전체 외환보유액 규모도 지난 2020년 5월(4073억 달러) 이후 4년 9개월 만에 가장 적었다. 외환보유액은 작년 말 12억 달러 증가한 4156억 달러를 기록하다 올해 1월 4110억 달러로 46억 달러 떨어졌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해 12월 기자설명회에서 "외환보유액이 4100억 달러 밑으로 내려가는 정도는 아니다"라고 해명했지만 두 달 만에 마지노선을 하회했다. 한은 관계자는 "미국 달러 약세로 인한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달러 환산액 증가 등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규모 확대 등으로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외환당국은 앞서 12·3 비상계엄 이후 환율이 급등하자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한도를 500억 달러에서 650억 달러로 확대했다. 외환스와프는 당국이 외환보유에서 달러를 공급하고 국민연금이 이를 활용해 해외자산을 사들인 후 차후에 달러로 갚는 방식으로, 외환보유액이 줄어들게 된다. 다만 지난달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인덱스는 약 0.5% 떨어지면서 환율 안정을 위한 시장 개입 수요는 크지 않았다. 특히 외환보유액 중 국채, 회사채 등 유가증권이 3573억8000만 달러로 46억4000만 달러 감소하며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예치금은 280억1000만 달러,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특별인출권(SDR)은 148억4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각각 27억1000만 달러, 1억3000만 달러 늘었다. 금(매입 당시 가격 기준)은 47억9000만 달러였다. 한은은 지난 2013년 20톤(t) 금을 추가 매입한 후 현재까지 104.4t 규모를 유지 중이다.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지난 1월 기준 세계 9위에 머물렀다. 주요국의 외환보유액은 △중국 3조2090억 달러 △일본 1조2406억 달러 △스위스 9173억 달러 △인도 6306억 달러 △러시아 6208억 달러 △대만 5776억 달러 △사우디아라비아 4343억 달러 △홍콩 4215억 달러 △독일 4003억 달러로 집계됐다.
2025-03-07 10:21:00
한투, 지난해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1위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증권이 작년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전체 상품 중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이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의 지난 1년 수익률은 지난해 4분기 기준 35.88%로 집계돼 퇴직연금 사업자 41곳의 315개 상품 중 1위를 기록했다. 또 해당 상품의 단기 수익률에서도 △1개월 4.94% △3개월 13.43% △6개월 13.65%를 보이며 모든 상품 중 가장 높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여러 대내외 변수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추가로 같은기간 '디폴트옵션중위험포트폴리오2'의 1년 수익률이 20.89%로 나타나며 중위험 상품군 중 가장 높았다. 두 상품 모두 '한국투자Mysuper알아서' 펀드 시리즈를 편입해 운용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호주의 디폴트옵션 마이슈퍼를 국내 상황에 따라 적용한 펀드로, 고위험 상품은 성장형 펀드를 100% 비중으로, 중위험 상품은 안정형 펀드와 성장형 펀드를 각각 7:3 비율로 구성해 운용 중이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운영본부장은 "고물가 시기에 금이나 미국 성장주, 미국 하이일드 및 물가채권 등의 해외자산에 환노출 투자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투자만의 자산운용 노하우를 통해 고객수익률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19 14:38:06
처음
이전
1
다음
끝
많이 본 뉴스
1
'국내 최대'가 '국내 최다 하자'로… 흔들리는 현대건설의 신뢰
2
SKT 해킹 피해, 내 정보는...오늘부터 유출 여부 직접 확인 가능
3
美 통상압력에 볼모가 된 '온플법'…빅테크 규제 공약, 모두 '올스톱'
4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최종 선발전, 네이버·LG·SKT 등 10개팀, 기술·세력 과시 총력전
5
국가인공지능위원회 2기 내달 출범...민간 전문가 중심 'AI 컨트롤타워'로
6
[시승기] 앙증맞은 외모에 강인한 성능...미니 쿠퍼, 소형 전기차 시장 주도한다
7
크래프톤, '인수 대박'이 '3447억 소송 대란'으로… M&A 후폭풍 맞나
8
한미 관세 협상, D-4…'시계 제로' 韓 제조업 초비상 '25% 관세 장벽'
영상
Youtube 바로가기
오피니언
[기자수첩] '지시'로 SPC 산재 막을 수 없다…'진짜 실행력' 증명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