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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한투, 지난해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수익률 1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광미 기자
2025-02-19 14:38:06

디폴트옵션고위험BF1 1년 수익률 35.9% 기록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본사 사진유대길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투자증권 본사 [사진=유대길 기자]
[이코노믹데일리] 한국투자증권이 작년 4분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전체 상품 중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이 수익률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디폴트옵션고위험BF1의 지난 1년 수익률은 지난해 4분기 기준 35.88%로 집계돼 퇴직연금 사업자 41곳의 315개 상품 중 1위를 기록했다. 또 해당 상품의 단기 수익률에서도 △1개월 4.94% △3개월 13.43% △6개월 13.65%를 보이며 모든 상품 중 가장 높았다. 한국투자증권은 여러 대내외 변수로 급변하는 금융 환경에서 흔들리지 않고 꾸준한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추가로 같은기간 '디폴트옵션중위험포트폴리오2'의 1년 수익률이 20.89%로 나타나며 중위험 상품군 중 가장 높았다.

두 상품 모두 '한국투자Mysuper알아서' 펀드 시리즈를 편입해 운용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호주의 디폴트옵션 마이슈퍼를 국내 상황에 따라 적용한 펀드로, 고위험 상품은 성장형 펀드를 100% 비중으로, 중위험 상품은 안정형 펀드와 성장형 펀드를 각각 7:3 비율로 구성해 운용 중이다.

김순실 한국투자증권 퇴직연금운영본부장은 "고물가 시기에 금이나 미국 성장주, 미국 하이일드 및 물가채권 등의 해외자산에 환노출 투자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한국투자만의 자산운용 노하우를 통해 고객수익률을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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