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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KT, 공공 AI 시장 공략 전략적 제휴 체결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와 KT가 공공분야 인공지능(AI) 시장 공동 진출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국내 AI 생태계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부문을 대상으로 한 AI 기반 서비스의 공동 발굴과 사업화를 핵심 목표로 삼는다. 이를 위해 양사는 공공사업 과제 기획 및 참여, 국산 AI 솔루션 공동 개발 및 적용, 공공 데이터 활용 연구개발 등 다방면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적인 세미나 개최와 국내외 사례 조사를 통한 지식 교류로 전방위적 협업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한컴은 세계적 수준의 문서 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AI 지능형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AI 기반 질의응답 솔루션 ‘한컴피디아’ 등 다양한 AI 제품을 선보여왔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분야에 특화된 맞춤형 AI 기술 확보에 주력해왔으며 최근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 참여 경험은 이번 협력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KT 역시 최근 국가보훈부, 수자원공사 등과의 협력을 통해 공공분야 AI 사업을 빠르게 확장하며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 AI를 활용한 보훈 행정 혁신 지원, 물관리 기술 디지털 전환 사업 수주 등 구체적인 성과를 통해 공공 AI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결합해 공공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실질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AI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KT와의 협력을 통해 한컴이 보유한 기술력과 공공사업 경험을 더 넓은 무대에서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회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 등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 AI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25-04-29 11:31:36
한컴, 제주도와 손잡고 '디지털 행정 혁신'…AI 기반 스마트 제주 시대 연다
[이코노믹데일리]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가 제주특별자치도와 손을 맞잡고 디지털 행정 혁신을 본격화한다. 한컴은 28일 제주도와 ‘제주간편e민원’ 서비스 출범을 기념하며 디지털 행정 고도화 및 인공지능(AI) 기반 협력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문학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연수 한컴 대표이사, 오영훈 제주도지사, 양병우 제주도의회 부의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행정 혁신과 AI 인재 양성을 위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주도 행정 업무 방식 혁신 △AI 및 디지털 기술 기반 혁신 공공 서비스 발굴 △지역 인재 양성 및 연구개발(RISE) 협력 등이다. 특히 한컴은 제주도민 맞춤형 AI 서비스 제공, 디지털 문서 환경 구축을 위한 ‘한컴싸인’ 적용, 지역 기업과 협력한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다. 이날 함께 출범한 ‘제주간편e민원’ 서비스는 제주도민들이 주민자치, 복지, 재무, 환경 등 59종의 민원을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전자민원 시스템이다. 제주도청 홈페이지를 통해 민원 서식을 작성하고 전자서명을 통해 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민원인이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든 민원 처리가 가능해졌다. 이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크게 높이는 것은 물론 행정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간편e민원’ 서비스의 핵심에는 한컴의 전자서명 솔루션 ‘한컴싸인’이 자리 잡고 있다. ‘한컴싸인’은 민원인이 온라인으로 제출한 서류에 전자서명을 적용하고 담당 공무원이 실시간으로 이를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한다. ‘한컴싸인’은 법적 효력을 갖는 전자서명 기술과 사용자 인증, 문서 위·변조 방지 기술을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공공기관과 기업 간의 디지털 문서 유통을 안전하게 지원하며 기존 수기 서명 방식의 행정 업무 및 민간 계약 절차를 디지털화하는 데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김연수 한컴 대표는 “제주특별자치도와의 협약은 공공 분야 디지털 전환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컴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3-28 15:14:18
KT, AI로 보훈 행정 혁신…국가보훈부와 AX 협력 추진
[이코노믹데일리] KT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국가보훈부의 행정 혁신을 지원하고 국민 참여형 보훈 문화 확산에 나선다. KT는 25일 국가보훈부와 AI 기반 보훈 행정 혁신 및 보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T의 AI 기술력과 국가보훈부의 행정 전문성을 결합해 보훈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들에게 더 나은 보훈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협약식은 KT 광화문 East 사옥에서 김영섭 KT 대표이사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비롯한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KT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가보훈부의 AI 행정 혁신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KT는 보유한 최신 AI 기술과 솔루션을 보훈 행정 업무에 적용하고 국가보훈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고서 작성, 회의록 정리 등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자동화하고, 방대한 보훈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분석하여 정책 결정 및 서비스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KT 관계자는 “사내 다양한 분야에서 AI를 성공적으로 적용하며 축적한 AX(AI Transformation)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가보훈부에 최적화된 AI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보훈부는 AI 행정 혁신을 위한 내부 기반 마련에 힘쓴다. AI 교육 대상자를 주요 부서에서 선발하고 직원들이 AI 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향후 AI 교육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AI 기반 실습 사례 발표 및 업무 개선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전 부서로 확대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국가보훈부 관계자는 “이번 KT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술을 행정에 성공적으로 도입하여 업무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I 기술이 보훈 행정에 도입되면 업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 작성 및 회의록 정리 시간을 단축하고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되어 업무 효율성이 극대화된다. 또한 종이 없는 보고 시스템을 구축하여 불필요한 업무 절차를 줄이고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 기관은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도 추진한다. KT는 ‘모두의 보훈 드림’이라는 대국민 보훈 기부 프로그램을 국가보훈부와 함께 진행하여 국민들의 보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KT는 자사의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여 보훈 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기부 참여 방법을 간소화하여 더 많은 국민들이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정부의 망분리 규제 완화 정책에 발맞춰 공공기관의 AI 도입을 민간 기업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선도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AI 기술을 행정 업무에 효과적으로 접목하고 국민 참여를 기반으로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KT와의 인공지능 기술 협력은 보훈 행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업무 방식을 혁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이러한 혁신이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에게 더 나은 예우와 복지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KT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섭 KT 대표이사는 “국가보훈부와 AI 디지털 혁신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는 데 기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KT의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이번 협약이 AI 기반 행정 혁신의 성공적인 모델이 되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모범 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2-25 08:3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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