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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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D-day, 이동통신3사·포털 초비상… 트래픽 폭증 대비 '총력''
[이코노믹데일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인 4일, 네이버와 카카오 등 주요 포털 기업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인터넷 및 통신 서비스 안정성 확보를 위해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이들 기업은 헌법재판소의 선고를 전후하여 발생할 수 있는 트래픽 급증과 서비스 장애 가능성에 대비, 선제적인 조치에 나선 것이다. 포털 기업들은 과거 경험을 바탕으로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네이버 카페 등 일부 서비스에서 접속 장애가 발생했던 사례를 교훈 삼아 이번에는 서비스 중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뉴스 검색, 포털 메인 등 주요 서비스의 트래픽 가용량을 평상시 대비 3배에서 최대 10배까지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네이버 관계자는 "뉴스, 메인 등 네이버 주요 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으며 사전 점검 등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끊김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카카오 역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위한 대응 체계를 수립해 트래픽 폭증 등의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며 "트래픽 변동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 서버 등 인프라 확충, 기술적인 조치 등을 통해 비상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사는 이용자들이 탄핵 심판 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접하도록 뉴스 특별 페이지도 마련했다. 네이버는 관련 키워드 검색 시 생중계 링크를 제공하며 다음은 '이슈 포커스' 페이지를 통해 주요 기사와 타임라인, 생방송 등을 제공한다. 이동통신 3사 또한 네트워크 운용 부담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에 나섰다. 헌법재판소와 광화문 일대에 경찰 추산 약 13만명, 주최 측 추산 1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통신 지연 및 장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통사들은 지난해 비상계엄 사태 이후 지속된 집회에 대응해 이미 이동기지국 배치와 네트워크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선고 당일에는 광화문·안국역 주변 등에 이동기지국 15대와 간이기지국 38국소를 추가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 측은 "대규모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집회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기존 장비 사전 최적화와 추가 개통, 이동기지국 배치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시민과 당사 구성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T는 인구 밀집 예상 지역의 통신망 점검과 비상상황실 운영 등 네트워크 비상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네트워크 전문가를 현장에 배치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 역시 "상주 인력을 배치해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수시로 트래픽을 모니터링하면서 특이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계엄 선포 이후 주말마다 시위가 진행됐기에 대응 수준이 상당히 높다"며 만반의 준비를 강조했다. 정부 차원의 지원과 관리도 병행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통신사들과 합동으로 전날 3일 오후 6시부터 현장상황반을 가동하며 실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정당, 헌법재판소, 주요 정부 기관 등에 대한 해킹이나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등 사이버 위협 가능성에도 대비해 24시간 집중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 중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동기지국 등 통신시설 보호와 현장 인력 및 시민 안전을 위해 경찰청과 협력하여 기지국 주변 폴리스라인 설치, 순찰 강화 등 안전 확보 조치도 시행할 예정이다. 최우혁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상황반장)은 "대규모 인원이 밀집하더라도 국민이 통신·디지털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서울시는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서울시청, 안국역, 광화문역 등에 이동형 화장실을 설치했으며 네이버와 카카오는 지도 서비스를 통해 해당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2025-04-04 08: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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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신규고용 기업에 최대 2800만원 지원
인천광역시가 관내 중소·중견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 13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청년과 중소기업 간 일자리 부정합(미스-매칭)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내 시설 노후화 및 열악한 근무 환경 등은 청년들이 중소기업을 기피하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청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청년 신규 채용 실적이 있는 중소·중견 제조업체에 근로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3월 13일부터 인천 비즈오케이를 통해 모집공고를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약 30개 기업에 대해 근로환경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명 이상의 인천지역 중소·중견 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에 중소기업은 2명 이상, 중견기업은 8명 이상 청년을 채용한 이력이 있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청년 신규 채용 인원수에 따라 최대 2,800만 원까지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등의 시설 개보수 비용과 냉난방기, 세탁기 등의 환경개선 물품 구매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인천 청년들이 쾌적한 직장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관내 청년 고용 활성화와 청년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청년고용 우수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 369개 기업의 환경을 개선하고, 2000여명의 청년 고용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2025-03-13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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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강남 집값 상승 예의주시… 시장 분석 중"
[이코노믹데일리]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동) 등 강남 지역의 집값 상승에 대해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5일 오전 서울 은평구 응암동 신축매입임대 건설현장에서 “어떤 사람들이 집을 사는지, 예를 들어 갭투자로 전세를 끼고 매입하는 경우가 얼마나 되는지, 외지인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은 미분양이 계속 증가하고 있고, 수도권도 외곽 지역의 미분양이 늘어나는 상황”이라며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를 계기로 강남 3구 등 선호 지역에서 주택 거래가 늘고 가격이 오르는 것은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떤 요인이 작용했으며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계기관과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6호선 새절역에서 약 300m 떨어진 신축매입임대 건설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이곳은 과거 하나로마트 부지로, 신혼부부 및 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신혼부부Ⅱ 유형’ 분양전환형 임대주택이 조성될 예정이다.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6년간 거주한 뒤 분양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방식이다. 건물은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 1개 동으로, 아파트 60세대와 오피스텔 12세대 등 총 72세대가 공급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3㎡와 70㎡ 두 가지 유형으로, 선호도가 높은 방 3개와 화장실 2개 구조로 설계됐다. 국토부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2년간 신축매입임대 11만 가구를 공급해 주택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해 매입 약정이 체결된 물량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3만9000가구를 포함해 총 4만1000가구로, 이 중 약 4000가구가 착공됐다. 올해까지 공급 예정인 11만 가구 중 수도권 비중은 80%이며, 분양전환형 주택은 약 5만 가구로 전체의 45% 수준이다. 나머지는 청년 기숙사 등 임대 전용 물량이다. LH는 주택 착공 시 매입 대금의 최대 10%를 선지급하는 인센티브를 도입해 올해 최대한 많은 물량을 착공할 방침이다. 또한, 입주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조기착공지원팀’을 신설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한준 LH 사장과 시공사인 군장건설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LH는 매입임대주택 공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수도권 매입임대사업처를 신설했으며, 담당 인력을 228명에서 252명으로 확대했다. 지역별 담당 인력은 서울 85명, 인천 50명, 경기 남부 74명, 경기 북부 43명이다. 박 장관은 “신축매입임대 사업을 통해 도심 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침체된 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가 저렴한 임대료로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LH에는 매입임대 심사에서 탈락한 물량도 철저히 관리하고 보완해 최대한 많은 주택을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2025-03-05 14: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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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아이파크 더리버' 내년 4월 개장… 서울 첫 이케아 입점
내년 4월, 서울 강동구 고덕 비즈밸리에 새로운 초대형 쇼핑, 문화, 업무 복합 랜드마크가 탄생한다. MZ세대부터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모든 연령층을 위한 쇼핑과 먹거리, 즐길 거리는 물론 전문 크리에이터, 인공지능(AI), 정보기술(IT), 연예 관련 전문기업과 기업 CEO를 위한 업무시설까지 완비된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가 약 3년의 공사를 마치고 웅장한 자태를 드러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한 이 복합단지는 2021년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100% 분양 완료했다. 내년 본격 개장을 앞두고 최근 브랜드 명을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IPARK THE RIVER)’로 변경했다.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는 지하 6층에서 지상 21층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12분의 1에 달하는 연면적 30만㎡ 규모로 조성됐다. 상업시설에는 서울 최초로 이케아가 입점하고, 이마트와 무신사스탠다드, 스타벅스, 올리브영, 모던하우스, 챔피언1250, 아크앤북 등의 개장도 확정됐다. 가족과 젊은층을 겨냥한 멀티플렉스 극장 CGV와 한우 오마카세를 제공하는 민규 등 인기 외식 브랜드는 물론 트렌디한 각종 식음료 매장, 피트니스 센터 ‘초이스바이반트(CHOICE BY VANTT)’도 들어선다. 시행사 관계자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트렌디하고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가 모두 입점해 다양한 연령층이 한 곳에서 모든 걸 즐길 수 있는 서울 동부권의 새로운 핫 플레이스가 될 것”이라고 했다. 지상 5층부터 들어설 하이브리드 업무시설은 전용면적 37~296㎡ 591실, 4만9000㎡(1480평) 규모로 차별화된 설계와 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모든 업무시설 내부에는 화장실과 샤워시설이 설계됐다. 사선형 창호 배치와 개별 테라스를 통해 대부분의 사무실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사무실의 고품격 인테리어 마감까지 완료해 원하는 가구만 선택해 입주가 가능하다. 사물자동화(IoT) 기반 스마트 미러 등 최첨단 업무 시스템도 제공된다. 이 단지가 들어선 고덕 비즈밸리에는 아주디자인그룹 등 18개 기업의 사옥이 입주를 완료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쿠쿠전자 등 9개 기업의 사옥 이전도 예정돼 있어 앞으로 서울 동부를 대표하는 비즈니스 허브로 성장이 기대된다. 교통 접근성도 뛰어나다.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상일동역과 인접하고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를 통해 서울 수도권 어디서든 접근이 용이하다. 2028년 9호선 연장 사업이 완료되면 샘터공원역(가칭)을 통해 강남과 여의도 등 서울 전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시행사 측은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는 쇼핑, 문화, 스포츠는 물론 기업 고객에게도 특별하고 차별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트렌디 한 명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12-27 09: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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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역 인근 재개발 허가
[이코노믹데일리]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7차 도시계획위원회 개최 결과 중구 봉래동1가 82번지 일대 '봉래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2지구 정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울역 인근으로 30년 이상 노후 건축물이 밀집한 구역이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용적률 1260%에 30층 규모 업무 시설이 지어진다. 이번 정비계획안에는 개방형 녹지 도입, 건축물 내 벤처 기업 집적 시설 설치, 생활 체육 시설 설치, 도로 확폭을 통한 주변 교통·보행 환경 개선 등 내용이 담겼다. 지하 1층에 피클볼, 탁구 등 실내 체육관과 체력 단련장 등이 조성된다. 민간은 실내 체육 시설 공간 제공과 시설(장비 포함) 유지 관리 등을 맡는다. 중구 시설관리공단은 초기 투자 비용 없이 시설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서울역 인근에 위치해 입지적 강점을 가지고 있음에도 비효율적으로 이용되던 대상지에 대규모 업무 공간과 양질의 편의 시설을 조성함으로써 도심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이번 계획안 결정이 서울 대개조의 시작이자 도심권 마이스(MICE) 선도 사업으로 꼽히는 서울역 북부 역세권 개발 사업과 연계해 서울역 일대의 대대적 공간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짚었다. '남대문로5가 84-1 일원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도 수정 가결됐다. 대상지는 서울역 인근 연세세브란스 빌딩과 그랜드센트럴 빌딩 사이에 있는 구역이다. 30년 이상 된 잔여 소형 건축물 9개동이 밀집한 구간으로 재개발이 필요했던 곳이다. 이번 정비구역 지정으로 건축물 기부 채납 등에 따라 용적률 842% 이하, 높이 100m 이하로 업무 시설과 근린 생활 시설 용도 건축물이 들어설 예정이다. 업무 시설 1개동 지상 20층 규모 건물이 들어선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에는 세종대로변 가로활성화를 위한 근린 생활 시설이 집중 배치된다. 지상 2층에는 임대 사무실 등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공공 임대 업무 시설이 들어선다. 지상 3층부터 20층까지는 업무 시설이 배치된다. 세종대로변에 가로 휴게형 공개 공지가 조성된다. 서울역에서 남대문으로 이어지는 보행 공간이 확보된다. 지상 1층 근린 생활 시설과 연계할 수 있도록 공개 공지 안에 휴게 시설이 배치된다. 서울시는 "연세세브란스 빌딩, 그랜드센트럴 빌딩과 같은 인접 건축물과는 달리 해당 대상지 전면 구간에만 기존 노후 건축물이 돌출돼 서울역 전면의 많은 보행의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번 정비 구역 지정으로 서울역 일대 상업 지역에 적정 규모 이상의 업무 복합 개발을 유도해 도심 활성화와 도심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 남창동 9-1번지 일대 '남대문 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제7-1지구 정비계획 결정 변경안' 역시 수정 가결됐다. 회현역 6번 출구와 삼익패션타운 등 남대문 전통 시장 사이에 위치한 해당 사업지는 남대문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지 중 하나로 약 40여년이 경과돼 기존 건축물이 낡아 있었다. 정비계획안 주요 내용은 개방형 녹지 도입, 공공 시설(도로) 제공 등에 따라 용적률 1163% 이하, 높이 112m 이하로 주거·숙박 시설을 짓는 것이다. 사회 초년생 등 1인 가구를 위한 소형 주택이 약 300여세대 공급된다. 남대문시장과 남산, 숭례문 등 지역 내 명소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관광 숙박 시설이 도입된다. 사업 대상지 북쪽에 새로 조성되는 도로는 AK타워와 레스케이프호텔 사이 도로와 연결돼 동서 간(남대문시장8길~남대문시장10길)을 잇는 주요 보행축이 될 예정이다. 회현역 6번 출구에서 남대문시장으로 가는 지름길 구간에 개방형 녹지 등을 조성한다. 지상 1층 근린 생활 시설, 개방형 화장실 등을 개방형 녹지 쪽에 배치한다. 서울시는 "개방형 녹지 등 남대문 시장을 지원하는 공간 조성을 통해 남대문 시장 기능을 강화하고 주거 공간을 공급해 도심 공동화를 방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은평구 '불광 제5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 심의안이 수정 가결됐다. 건폐율 30% 이하, 용적률 250% 이하, 최고 35층 규모로 공동주택 2451세대(임대주택 392세대)와 부대 복리 시설이 건립될 예정이다.
2024-12-19 09: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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