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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산망 마비 11일째, 복구율 24%…공무원 업무망 '온나라' 재개
[이코노믹데일리]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마비됐던 정부 전산망의 복구율이 11일 만에 24%를 넘어섰다. 중앙부처 공무원들의 핵심 업무 시스템인 ‘온나라’가 재개되는 등 복구 작업에 점차 속도가 붙고 있지만 완전 정상화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평가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화재로 중단된 647개 행정정보시스템 중 누적 156개가 복구됐다. 복구율은 24.1%다. 정부는 윤호중 행안부 장관이 “7일 연휴를 정보시스템 복구의 골든타임으로 삼겠다”고 공언한 대로 연휴 기간 8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복구 작업은 업무 영향도나 파급력이 높은 1·2등급 시스템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에 따라 1등급 시스템은 22개가 정상화됐다. 3일 하루 동안에는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사용하는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이 복구돼 문서 작성과 메모 보고 등이 가능해졌고 전날 저녁에는 ‘1365 기부포털’도 부분적으로 복구됐다. 하지만 복구 속도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행안부 관계자는 복구가 더딘 이유로 화재 당시 발생한 다량의 ‘분진’과 시스템 간 ‘복잡한 연계’를 꼽았다. 화재 영향이 적었던 1~6 전산실 시스템이라도 불이 난 7~8 전산실 시스템과 연계된 경우가 많아 개별 시스템만 단독으로 재가동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특히 화재로 완전히 전소된 96개 핵심 시스템은 대전 본원에서의 복구를 포기하고 대구센터의 민관협력 클라우드로 이전해 새로 구축해야 한다. 정부는 이 작업에만 약 4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국민 불편은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정부는 중단된 시스템 목록을 공개하고 세금 납부 기한을 연장하는 등 국민 불편 최소화에 나서고 있지만 근본적인 신뢰를 회복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국가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전면적인 재점검과 과감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025-10-06 15:03:03
국가전산망 복구율 20% '육박'…닷새 만에 128개 시스템 정상화
[이코노믹데일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마비됐던 정부 전산망 복구 작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3일 오후 10시 기준 전체 647개 장애 시스템 중 누적 128개를 복구해 복구율이 20%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문인력과 공무원 800여 명을 투입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3일 하루 동안에는 행정안전부 클라우드 온나라 공통기반 서비스와 보건복지부 대표 홈페이지 및 산하 병원 시스템 등 12개가 추가로 정상화됐다. 특히 중요도가 높은 1등급 시스템은 21개가 복구됐다. 정부는 완전히 전소된 96개 시스템을 대구센터로 이전하는 작업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윤호중 중대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회의에서 “이번 7일간의 추석 연휴를 정보시스템 복구의 골든타임으로 삼아 비상한 각오로 복구 속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0-04 00:14:54
배경훈 과기부 장관, 우체국 서비스 복구 현장 점검
[이코노믹데일리]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를 겪었던 우체국 서비스 복구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배 장관은 29일 서울 광화문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 금융 및 우편 서비스의 복구 경과를 보고받고 집배원 배달시스템(PDA)과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직접 확인했다. 그는 현장 직원들에게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민들께 우체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추석 연휴를 앞둔 시점에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써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과기정통부와 우정사업본부는 주말 동안 24시간 비상 대응 체제를 가동해 지난 28일 밤 9시 우체국 예금·보험 등 금융 시스템을 정상화했다. 우편 서비스 역시 과거 시스템을 재가동해 현재 우편물 배달과 종적 조회가 가능한 상태이며 나머지 일부 장애 서비스에 대해서도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5-09-29 17:13:22
부영그룹, 집중호우 피해복구에 5억원 기탁… "이재민 일상 회복에 힘 되길"
[이코노믹데일리] 부영그룹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5억원의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재난 현장마다 기부와 주거 지원을 지속해온 부영은 이번에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며 ESG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부영그룹은 24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복구 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주택 침수와 농작물 피해가 컸던 경상남도 산청군과 경기도 가평군 등 주요 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기탁된 성금은 전액 이재민 지원과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영그룹은 “기록적인 폭우로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지만 진심 어린 지원이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이번 수해복구 지원 외에도 각종 재난 발생 시마다 꾸준한 성금 기탁과 주거 지원을 실천해 왔다. 2017년 포항 지진을 비롯해 2019년·2022년·2023년 강원 및 동해안 산불 피해 당시에도 부영 아파트 제공과 성금 기부를 이어왔다. 올해 3월에도 대형 산불 피해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재난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에라리온 수해 △페루·콜롬비아 수재 △라오스 구호 등 글로벌 재난 현장에 구호자금을 전달하며 국제사회 연대에도 기여했다. 이 밖에도 △천안함 유족지원 △세월호 피해 지원 △경주 지진 복구 △대구 서문시장 및 여수 수산시장 화재 복구 등 국가적 재난 현장에서도 빠짐없이 성금을 기탁해왔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부영은 교육, 역사, 보훈, 장학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기부금은 1조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기업의 책임 있는 행동이 중요한 ESG 시대, 부영의 이번 복구 지원은 ‘사회적 가치 실현’의 전형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07-24 15:5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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