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2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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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커머스, 현대차 온라인몰 '현대샵' 리뉴얼 지원
[이코노믹데일리] NHN커머스가 현대자동차의 통합 온라인몰인 ‘현대샵’의 리뉴얼 작업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클라우드 쇼핑 플랫폼 '샵바이 프리미엄'을 제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현대샵은 더욱 강화된 개인화 서비스와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며 스마트 모빌리티 몰로서의 경쟁력을 높였다. ‘현대샵’은 자동차 인테리어, 소모품, 라이프스타일 제품 등을 판매하며, 현대자동차 차량 보유 고객이 로그인 시 차량 정보를 연동해 △자동차 보증 연장 △튜닝 △액세서리 추천과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NHN커머스의 클라우드 플랫폼 '샵바이 프리미엄'은 현대샵의 리뉴얼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현대자동차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높은 확장성, 안정성, 보안성을 갖춘 쇼핑 환경을 조성하며, 고객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샵바이 프리미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대샵의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NHN커머스와 협력해 더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HN커머스의 ‘샵바이 프리미엄’은 중대형 기업을 위한 클라우드 쇼핑 플랫폼으로, '마크(MACH)' 기술 기반의 맞춤제작 기능과 안정적인 서버 운영을 지원한다. 마크 기술은 △마이크로서비스 기반 설계 △API 중심 디자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SaaS △헤드리스 아키텍처로 구성되어 뛰어난 유연성과 확장성을 자랑한다. 특히 현대샵은 샵바이 API를 활용해 △회원 정보 △적립금 △물류 △차량 시스템 데이터를 연동해 개발 리소스를 절감하고,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했다. 예를 들어, 고객은 자신의 차량 번호에 맞는 액세서리와 서비스 옵션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리뉴얼에서 현대샵은 샵바이의 파트너 관리 기능을 통해 마켓플레이스 방식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입점한 파트너사가 독립적으로 상품을 등록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되어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NHN커머스 관계자는 “현대샵의 리뉴얼은 샵바이 기술력이 고객 경험과 관리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혁신적인 커머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샵 리뉴얼 작업은 웹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루어졌다. NHN커머스는 네이티브 앱에 커머스 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인앱 쇼핑몰(인앱커머스)’을 도입해 쇼핑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 기능은 앱 내에서 직접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는 통합 환경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2024-11-20 10:5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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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타닉스, AWS와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협력 강화
[이코노믹데일리] 뉴타닉스는 8일 AWS와의 협력을 확대해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단순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온프레미스 환경의 워크로드를 AWS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뉴타닉스 클라우드 클러스터(NC2)를 AWS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AWS의 데이터 관리, 보안, 확장성 기능을 더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협력으로 뉴타닉스는 NC2 플랫폼을 AWS로 확장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에서 일관된 애플리케이션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AWS의 데이터베이스, 아마존 S3, AI 및 머신러닝(ML) 서비스 등을 활용할 수 있어, 기존 온프레미스 고객들도 AWS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타르칸 마네르(Tarkan Maner) 뉴타닉스 최고 사업 책임자는 “90% 이상의 기업이 특정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환경을 지향하는 ‘클라우드 스마트’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 확대는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 과정을 간소화하고 AWS의 도입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 설리반(Chris Sullivan) AWS 미주 채널 및 제휴 부문 부사장은 "뉴타닉스와의 협력 확대로 더 많은 고객이 AWS의 보안성과 확장성을 이용해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AWS의 NC2는 재해 복구와 데이터 센터 확장,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등에서 비용 효율적인 옵션을 제공하며, 코드 수정 없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를 AWS로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과정에서 뉴타닉스 무브(Nutanix Move) 마이그레이션 도구가 사용되며, 이는 비용이 많이 드는 애플리케이션 재구성을 피하면서도 빠르고 안전한 전환을 가능하게 한다. 뉴타닉스와 AWS는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효율성을 향상하고, AWS의 베어메탈 플랫폼을 통해 클라우드 자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다양한 관리 도구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뉴타닉스 소프트웨어 라이선스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된다. AWS는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고객 마이그레이션 지원을 위해 프로모션 크레딧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온프레미스에서 AWS NC2로 이전하는 고객들은 무료 개념증명(Proof of Concept, POC), 마이그레이션 평가 및 AWS 크레딧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AWS 마이그레이션 가속화 프로그램과 뉴타닉스 라이선싱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앤디 테이(Andy Tay) 액센츄어(Accenture) 클라우드 퍼스트 글로벌 리드는 "뉴타닉스와 AWS의 협력은 클라우드와 온프레미스 환경을 통합해 고객들이 유연한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받을 수 있게 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고객의 민첩성과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브 피어슨(Dave Pearson) IDC 리서치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이 증가하는 IT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는 데 중요한 솔루션이 될 것"이라며, "AWS NC2를 통한 원활한 마이그레이션으로 고객들이 역동적인 시장 환경에 발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11-08 15: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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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션, 한국시장 '톱티어' 선언..."파편화된 업무환경 하나로 통합"
[이코노믹데일리] 글로벌 협업 플랫폼 노션이 한국 시장을 '톱티어(Top tier)'로 분류하고 대대적인 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고 있는 노션은 파편화된 기업의 업무 환경을 하나로 통합하는 혁신적인 기능들을 선보였다. 노션은 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처음으로 국내 미디어 대상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퍼지 코스로우샤히 최고기술책임자(CTO), 존 헐리 제품 마케팅 총괄, 박대성 한국 지사장이 참석해 노션의 성장 전략과 새로운 기능을 소개했다. 박대성 지사장은 "한국은 노션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로 첫 외국어 버전으로 한국어를 채택할 만큼 전략적 중요성이 높다"며 "국내 사용자 수는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퍼지 코스로우샤히 CTO는 기업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지적했다. 그는 "현재 기업들은 평균 88개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사용하고 있다"며 "과도한 SW 사용으로 인해 조직과 정보가 파편화되어 오히려 생산성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노션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3가지 신규 기능을 공개했다. 먼저 '노션 마켓플레이스'는 전문가들의 템플릿을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안전한 결제 시스템과 템플릿 보호 기능을 제공하며 분석 도구도 함께 지원한다. '노션 폼'은 맞춤형 설문 제작 도구다. 객관식, 주관식, 체크박스 등 다양한 질문 유형을 지원해 사용자들이 필요한 데이터를 쉽게 수집할 수 있도록 했다. '노션 메일'은 구글 지메일과 연동되는 새로운 형태의 이메일 서비스로 25년 론칭 예정이다. 노션의 AI 기술을 활용해 자동 회신과 수신함 정리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자의 작업 흐름에 맞춰 개인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GS건설, 쏘카, 오늘의집, 효성, 카카오스타일 등 스타트업부터 대기업까지 다양한 기업들이 노션을 도입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픽사, 헤드스페이스 등 유수의 기업들이 노션을 활용 중이다. 존 헐리 제품 마케팅 총괄은 "이번 업데이트는 노션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신규 출시"라며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규정 준수와 확장성도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3년 설립된 노션은 2019년 100만 사용자를 돌파한 이후 급성장을 거듭해 올해 초 사용자 수 1억 명을 달성했다. 2020년에는 기업가치 20억 달러로 평가받으며 유니콘 기업 반열에 올랐으며 2021년에는 매출 800억 달러를 기록했다. 박대성 지사장은 "앞으로도 혁신적인 기능 개발과 다양한 협력을 통해 한국 사용자들에게 더욱 가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2024-11-05 14: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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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산에 밀리는 국내 우유, 김 양식하는 풀무원
[이코노믹데일리] 유통업계는 먹고사는 일과 아주 밀접한 분야입니다. ‘김아령의 주간 유통가’는 한주간 생활경제 속 벌어진 이슈들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코너입니다. 핵심 내용부터 화제 이야기까지 놓치면 아쉬운 잇(Eat)슈들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 주> ◆ 고물가에 힘 못쓰는 국내산…저가 수입 멸균우유 ‘인기’ 이어지는 고물가로 국내산 보다 저렴한 수입 멸균우유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오는 2026년부터 수입산 유제품에 무관세가 적용됨에 따라 가격이 더욱 저렴해져 국내 유업체들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세청 자료를 보면 지난 1∼9월 멸균우유 수입량은 3만9021톤(t)으로 이미 지난해 한 해 전체 수입량(3만7361t)을 뛰어넘었다. 멸균우유 대부분은 폴란드(3만5352t)에서 수입하고 있고, 독일(1437t)과 호주(1402t)가 뒤를 이었다. 멸균우유 수입량은 지난 2021년 2만3199t에서 2022년 3만1386t으로 매년 20% 안팎으로 증가하고 있다. 국내로 들어오는 수입 멸균우유 가격은 e커머스 기준 ℓ당 1000원 안팎으로, 3000원대인 국산 우유의 3분의 1에 불과하다. 여기에 소비기한이 최대 1년으로 길어 카페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 사이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오는 2026년부터는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수입산 유제품에 대한 관세가 폐지될 예정으로, 지금보다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멸균우유가 수입될 예정이다. ◆ 풀무원, 육상 김 연구센터 조성…내년 말 생산시설 구축 풀무원이 전북 군산시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에 ‘육상 김 R&D(연구개발)센터’를 구축한다. 해상양식을 통해 양질의 김 확보가 갈수록 어려워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풀무원은 지난 28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등과 투자 협약식을 열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는 군산시가 마른 김 등 수산 식품 산업을 지역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조성 중인 산업 단지다. 군산시는 지난 4월부터 이곳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했고, 풀무원 등 12개 기업을 입주사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 협약으로 풀무원은 5년 간 60억원을 투자해 2800여평 규모의 ‘육상 김 R&D센터’를 조성하고, 내년 말까지 육상 양식 김 가공 생산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풀무원은 육상 양식 기술로 생산한 물김을 마른 김뿐 아니라 김 스낵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가공해 2027년 내 첫 육상 김 양식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 삼양라운드스퀘어, 美 타임스퀘어에 ‘불닭광고’ 진행 삼양라운드스퀘어가 23일(현지시간)부터 약 4주간 뉴욕 타임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스플래시 불닭(Splash Buldak)’ 광고를 진행한다. 타임스퀘어는 뉴욕 대표 관광명소이자 예술 문화의 중심지로 꼽히는 곳이다. 글로벌 대기업과 브랜드의 광고가 쉬지 않고 송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광고 각축장으로도 불리기도 한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지난 11일 시작된 글로벌 통합 캠페인 ‘스플래시 불닭’의 일환으로 타임스퀘어에 옥외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브로드웨이 티켓 부스와 더피(Duffy) 광장 옆 전광판에서 10초 분량의 광고 영상이 매일 864회씩, 4주 동안 총 2만4000회 이상 노출될 예정이다. 광고 영상은 ‘WANT SOMETHING HOT?’이라는 강렬한 메시지와 시네마틱한 연출로 불닭소스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햄버거, 피자, 샌드위치 등 각종 음식에 불닭 소스를 뿌리는 호치의 모습을 담은 3D 옥외광고 영상을 통해 불닭의 역동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표현했다. ◆ 농심 ‘카프리썬’, 소비자 요청에 플라스틱 빨대로 교체 농심이 음료 브랜드 ‘카프리썬’에 제공되는 빨대 소재를 11월부터 종이에서 플라스틱으로 전면 교체한다. 그동안 종이빨대가 포장재를 잘 뚫지 못해 불편하다는 소비자의 요청이 이어진 데 따른 조치다. 농심은 지난해 2월 카프리썬 빨대 소재를 플라스틱에서 종이로 전환했다. 이후 종이빨대가 포장재를 잘 뚫지 못해 불편하다는 소비자 불만이 폭증, 2차례 품질 개선에 나선 바 있다. 이후 7월경 종이빨대 절단면 각도를 조정했으며, 11월에는 표면 처리로 빨대 강도를 보완하는 조치를 취했다. 그럼에도 소비자들은 종이빨대 특유의 냄새와 감촉, 시간이 지날수록 눅눅해지는 현상 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클레임을 제기했다. 소비자 불만은 카프리썬 판매 감소로 이어졌다. 매년 900만 박스를 유지하던 농심 카프리썬 판매량은 작년 13%, 올해 3분기까지는 추가로 16% 감소했다. 농심 관계자는 “이번 변경은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하며 “그러나 농심은 플라스틱 저감화 등 환경보호를 위한 변화와 정책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칠성사이다, 74년 만에 디자인 리뉴얼… "더 커진 별, 빛나는 즐거움" 롯데칠성음료가 74주년을 맞은 '칠성사이다'의 패키지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 칠성사이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24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가장 큰 변화는 칠성사이다의 상징인 '별'을 키워 제품 중앙에 배치한 것이다. 이는 소비자들의 빛나는 관심으로 함께 성장해 온 칠성사이다가 더 큰 별처럼 빛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한 볼드하고 모던한 폰트를 적용해 가독성을 높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더했다. 칠성사이다는 이번 리뉴얼과 함께 '모두와 함께 큰 별, 칠성사이다'라는 콘셉트의 TV 광고 영상도 공개한다. 영상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즐거움이 모여 칠성사이다가 더 큰 별이 됐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달 초에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담긴 디지털 광고도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950년부터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칠성사이다가 소비자와 새롭게 교감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24년 만에 디자인 변경을 기획했다"며 "새로운 디자인으로 변화된 칠성사이다가 앞으로도 국내 대표 탄산음료 브랜드로서 꾸준한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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