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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다 쓴 전자담배 우체통에 '쏙'… 우정사업본부 회수 서비스 개시
[이코노믹데일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다 쓴 전자담배 기기를 우편망을 통해 수거하는 친환경 사업에 나선다. 우정사업본부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환경재단 및 한국필립모리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우편을 통한 전자담배 기기 회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폐기되는 전자담배 기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자원 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는 사용이 끝난 한국필립모리스의 전자담배 기기를 전용 회수 봉투에 담아 가까운 우체국 창구에 접수하거나 거리의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된다. 이렇게 모인 기기는 우체국 물류망을 통해 안전하게 재활용 업체로 전달되어 분해 및 재활용 과정을 거치게 된다. 각 기관은 전문성을 살려 역할을 분담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전국에 촘촘하게 깔린 우체국 창구와 우체통 등 우편 인프라를 활용해 효율적인 회수 체계를 구축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전자담배 기기의 분리배출과 재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한국필립모리스는 회수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 필요한 재정적 투자를 단행하고 시스템 전반을 지원한다. 환경재단은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 등을 통해 국민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접근성이 뛰어난 우체국망을 활용함으로써 소비자의 배출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전자폐기물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16 08:43:07
KB국민은행, 'KB 조이올팍 페스티벌' 수익금 전액 기부…따뜻한 나눔 실천
[이코노믹데일리] KB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의 수익금 전액을 사회 취약계층 지원과 환경 보호를 위해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국민은행과 함께 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한 한국체육산업개발의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총 기부액은 1억2600만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환경재단 △서울환경연합에 전달돼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환경 보호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신치용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 최영식 서울환경연합 이사장, 정태용 환경재단 사무처장, 한성은 서울특별시 자립지원전담기관 실장, 김경남 국민은행 ESG본부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KB 조이올팍 페스티벌'은 국민은행과 한국체육산업개발이 공동 주최한 대규모 야외 음악축제로, 지난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됐다. 페스티벌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친환경 축제로 기획돼 전 구역에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쓰레기 분리를 돕는 안내 요원을 배치해 청결한 현장을 유지하며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양일간 약 2만여명이 페스티벌을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페스티벌을 함께 준비한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고객과 함께한 문화 축제가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문화와 환경, 사회적 가치를 아우르는 다양하고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7 07:39:01
한화, 아이들이 숨 쉬는 학교 만든다…'맑은학교 만들기' 5년 연속 이어가
[이코노믹데일리] 한화그룹이 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사회공헌사업인 '맑은학교 만들기 2026'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한화가 환경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교내 공기질 개선을 위한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접수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다. 지난 4년간 전국 21개 학교, 약 1만500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한화는 태양광 설비를 포함한 친환경 인프라 구축과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작년 사업에는 서울 양화초, 인천 석정초, 대전 진잠초 등 6개교가 선정됐다. 노성해 진잠초 교사는 "학생들의 집중력 향상 등 교육환경 전반이 개선됐다"며 "시설지원과 더불어 환경교육 효과도 컸다"고 말했다. 올해 5차년도 사업은 정부의 돌봄 강화 정책과 학교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돌봄교실 지원을 확대했다. 노후 교실에 공기질 개선시설을 설치하고 실내 벽면 녹화 및 친환경 놀이·학습 공간을 조성했다. 또한 태양광 발전설비를 새로 설치하거나 성능 개선을 지원해 학교가 필요한 전력을 자체 생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화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기술과 인재 육성을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5-10-21 13:38:21
두나무, 정재승 교수와 토크콘서트 개최…'시드볼트 NFT'로 생물다양성 보존 강조
[이코노믹데일리]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뇌과학자 정재승 교수와 손잡고 기술과 환경의 공존을 모색하는 이색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두나무의 대표 ESG 프로젝트인 '시드볼트 NFT'와 연계해 자연이 가진 치유 효과를 과학적으로 조명하고 생태계 보존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나무는 지난 22일 서울 보라매공원에서 '정원의 말들-뇌과학으로 보는 자연의 환대, 치유와 돌봄'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연사로 나선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기후 위기와 정신 건강, 자연의 치유력 등을 뇌과학적 관점에서 설명했다. 정 교수는 진정한 치유가 인간과 자연의 공존으로 완성된다고 강조하며 두나무의 ESG 활동에 주목했다. 그는 “도시 문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가까운 자연”이라며 “시드볼트 NFT를 통해 자생 식물을 접하고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는 것은 도시민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시드볼트 NFT 컬렉션'은 두나무가 환경재단,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함께 진행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프로젝트다. 희귀 자생식물의 종자 이미지를 기반으로 NFT를 발행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기금은 실제 식물 식재 및 생태계 보호 활동에 사용된다. 기술을 통해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든 것이다. 올해 시즌 3를 맞은 프로젝트는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해 대중과의 접점을 넓혔다. 오는 30일까지 박람회장 내 '세컨포레스트 디지털 치유정원'에서 한국 자생식물인 시무나무, 배초향, 물레나물의 NFT와 실제 씨앗을 받을 수 있다.
2025-06-24 09:30:00
두나무, 대한적십자사 임직원 대상 디지털 자산 교육…비영리 법인 기부문화 확산
[이코노믹데일리] 두나무가 비영리 공익법인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 교육을 확대하며 새로운 기부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정부의 가이드라인 완화로 법인의 디지털 자산 거래가 가능해지면서 관련 지식과 운용 역량 강화가 시급한 과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두나무는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임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업클래스_디지털 자산의 이해와 기부문화 정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두나무의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디지털 금융 이해도를 높여 건강하고 투명한 기부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3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시작으로 환경재단, 대한적십자사까지 총 3개 법인 510명이 참여했다. 이러한 움직임의 배경에는 제도적 변화가 있다. 올해 6월부터 일정한 조건을 갖춘 비영리 법인은 기부받은 디지털 자산을 현금화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기부 형태의 다변화를 예고하는 동시에 비영리 법인의 디지털 자산 대응 역량 강화를 요구하는 신호탄이다. 실제로 두나무가 진행한 사전 조사 결과는 이러한 필요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설문에 참여한 비영리 법인 임직원의 70%가 디지털 자산 모금 도입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76%는 향후 사회적 활용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정작 디지털 자산에 대한 이해도는 낮은 수준에 머물러 응답자의 75%가 관련 교육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최근 비영리 법인 디지털 자산 매각 가이드라인 제정안이 확정되고 업비트에서 국내 1호 비영리 법인 거래가 이뤄지는 등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며 “변화의 기로에서 낙오하지 않으려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디지털 자산 교육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두나무는 오는 8월 업클래스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교육 대상을 일반 기업과 학교, 단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디지털 자산이 제도권에 안착하는 과도기에서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2025-06-19 10: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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