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총 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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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산청 산불 피해지역 긴급 지원…와이파이·구호물품 전달
[이코노믹데일리]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임시 와이파이 서비스, 휴대폰 충전 지원, 구호 물품 제공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여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가장 먼저 SK텔레콤은 산청 현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통신 서비스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발 빠른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이재민과 소방 인력을 위해 임시 와이파이와 휴대폰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단성중학교 임시 대피소에는 와이파이와 IPTV를 추가 설치하여 편의를 높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산청 산불로 인한 정전으로 일부 통신 장비에 영향이 있었으나 현재는 대부분 복구 완료되어 서비스 이용에 이상이 없다"며 "지속적인 트래픽 및 품질 관리를 통해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구호 키트, 보조 배터리, 충전기 등 생활 필수품을 지원하며 이재민들의 긴급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KT는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에 이동형 충전소를 운영하며 통신 지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한 번에 20대까지 휴대폰 동시 충전이 가능한 충전 시설을 제공하여 많은 인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KT는 LTE 라우터를 활용한 임시 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하여 이재민들의 통신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KT 관계자는 "산청군청과 협력하여 필요한 물품을 파악 후 소방대원에게 필요한 양말, 속옷 등과 더불어 간식, 생수, 음료 등의 구호 물품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임시 대피소가 마련된 단성초등학교와 단성중학교에 충전 차량을 긴급 투입하여 이재민과 구호 인력에게 휴대폰 충전, 보조 배터리 대여, 임시 와이파이 등 긴급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 색칠 그림책, 장난감 등으로 구성된 아동 구호 키트를 제공하여 재난 상황 속 아동들의 심리적 안정과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물자유연대와 협력하여 이재민들의 반려동물 구호 활동까지 지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한편 이동통신 3사는 이번 산불 피해가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통신 서비스 지원과 구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재난 상황 속에서 신속하고 적극적인 이동통신 3사의 지원 활동은 지역 사회의 빠른 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03-24 07: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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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ICT가 수출 이끌고 반도체·디스플레이는 하락
[이코노믹데일리] 지난달 반도체 수출이 감소세에 접어든 가운데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 수출 호조로 정보통신산업(ICT) 수출은 역대 2월 중 2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1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개한 ICT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167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반면 반도체는 96억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 감소했다. 범용 메모리 반도체의 단가 하락과 낸드 플래시 공정 전환으로 인한 감산 등의 영향 때문이다. 디스플레이도 중국의 공급과잉과 수요 부진 등의 원인으로 14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1% 감소한 수치다. 높은 실적을 이끈 건 휴대폰, 컴퓨터·주변기기다. 휴대폰은 중국, 베트남, 인도향 부분품 수출이 확대되면서 동기 대비 33.3% 증가한 10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컴퓨터·주변기기 수출 증가는 미국, 유럽연합(EU) 등의 서버·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저장장치 수요가 늘어난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컴퓨터·주변기기 수출은 9억4000만 달러로 26.9% 늘어났다. 지역별 수출 동향은 베트남(15.6%↑), 미국(11.5%↑), 대만(124.3%↑), 인도(54.9%↑) 등에서는 수출이 증가한 반면 중국(홍콩포함, 19.6%↓), 유럽연합(7.6%↓), 일본(5.7%↓) 등에서는 수출이 감소했다.
2025-03-16 17: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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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AI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전격 출시…커머스 시장 'AI 대전'
[이코노믹데일리] 네이버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전면에 내세운 쇼핑 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12일 공식 출시하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 본격적인 ‘AI 경쟁’ 시대 개막을 알렸다. 네이버의 이번 행보는 생성형 AI 기술을 무기로 쇼핑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되며 업계 선두 주자인 쿠팡과의 경쟁 구도 심화가 예상된다. 새롭게 출시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은 네이버의 자체 개발 생성형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사용자 맞춤형 상품 추천 기능을 핵심으로 한다. 앱은 방대한 쇼핑 데이터를 분석하고 사용자의 선호도, 과거 구매 이력, 쇼핑 맥락과 의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별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네이버는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기능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 도입했다. 새롭게 선보인 ‘AI 쇼핑 가이드’는 상품 검색 시 AI가 분석한 사용자 니즈에 맞춰 상품을 추천하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앱에서 ‘노트북’을 검색하면 ‘디자인 작업에 적합한 노트북’, ‘휴대성이 뛰어난 노트북’ 등 사용 목적에 따른 세분화된 상품 추천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현재 노트북, 휴대폰, 냉장고, 에어컨 등 전자제품군에 우선 적용되었으며 향후 적용 품목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발견’ 탭을 통해 개인 맞춤형 숏폼 콘텐츠 추천 서비스도 제공한다. ‘발견’ 탭에서는 최신 트렌드의 인기 상품을 30초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는 숏폼 콘텐츠를 통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상품 정보를 쉽고 빠르게 탐색하고 구매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네이버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출시와 함께 배송 서비스도 대폭 강화했다. ‘네이버 배송(N 배송)’은 ‘오늘 배송’, ‘내일 배송’, ‘일요 배송’, ‘희망일 배송’ 등 배송 옵션을 다양화하여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의 경우 1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혜택과 함께 무료 반품 및 교환 서비스도 기본으로 제공하여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 멤버십 회원을 위한 24시간 고객센터 운영도 시작하여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앱 출시를 기념한 대규모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에서 첫 구매 시 2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0%(최대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오픈 위크’ 행사를 통해 매일 특정 시간대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추가 적립 혜택과 슈퍼 적립 상품 구매 시 최대 15% 적립 혜택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여 초기 사용자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I 기술 기반의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 출시는 네이버 쇼핑 생태계를 한 단계 더 확장하고 사용자 쇼핑 경험을 혁신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이 사용자에게는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판매자에게는 AI 기반의 강력한 비즈니스 도구를 제공하여 성장의 기회를 확대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3-12 15: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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