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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결핵 환자, 인구 10만명 당 38명…OECD 회원국 중 발생률 2위
[이코노믹데일리] 한국의 결핵 발생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2위라는 보도에 다수 국민 대다수가 주목했다. 결핵은 ‘사회경제적 질병’으로 불리며 선진국에서는 드물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20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최신 보고서인 '세계 결핵 보고서 2024'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전 세계 결핵 환자는 1080만명, 인구 10만명당 환자 수를 뜻하는 결핵 발생률은 134명이었다. 결핵 발생률이 가장 높은 나라는 마셜제도(692명)였으며 한국은 38명으로 215개국 중 111위로 중위권에 속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세계적인 결핵 발생률은 증가했지만 한국은 꾸준히 감소했다. OECD 내에서 한국은 1996년 가입 이후 결핵 발생률 1위를 기록했으나 2022년과 2023년에는 콜롬비아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결핵 발생률(38명)은 OECD 평균 9.8명의 4배였다. 주요 원인으로는 노인층의 높은 잠복 결핵 감염률, 당뇨병 증가, 높은 흡연율, 결핵 고위험국 출신 이민자 증가 등이 꼽힌다. 한국의 결핵 환자는 2011년 5만명에서 2023년 1만9540명으로 급감했으나 고령층 환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외국인 환자도 늘고 있다. 결핵 사망자는 2023년 1331명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2021년 이후 감염병 사망률 1위는 코로나19였다. 결핵은 여전히 전 세계에서 위협적인 질병으로 WHO에서 2023년 결핵이 코로나19를 제치고 감염병 사망 원인 1위로 등극했다.
2025-02-20 17:5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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