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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사 직원 부문 수상
[이코노믹데일리] SK증권이 지난달 26일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금융교육'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 금융회사 직원 부문' 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전국 금융회사 본·지점과 인근 초·중·고등학교가 자매결연을 하고 학생들에게 금융 교육을 지원하는 민관협력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프로그램이다. 금융 이해를 돕고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운영돼, 실생활 중심의 교육으로 청소년들에게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장상을 수상한 남미경 팀장은 지난 2009년부터 인천 소재 초등학교에서 시작해 중·고등학교까지 금융 교육을 제공해 왔다. 특히 남 팀장은 단순한 강의 방식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과 소통하고 참여를 유도하는 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금감원의 교안을 기본으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직접 강의안을 개발했고 금융사기 예방법, 불법 사채의 위험성 등을 설명했다. 추가로 1사1교 금융교육 강사로 처음 참여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강사 양성 교육까지 담당하며 금융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SK증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올바른 금융 습관을 형성하고 금융 이해력을 높이는 것은 미래 금융 소비자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교육 결연 학교를 확대하고, 수능 이후 고등학교 3학년 등 금융이 꼭 필요한 시기의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금융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3-11 09:30:40
청소년 경제이해력 하락...정부·금융사, 금융 교육 프로그램 확대 나선다
[이코노믹데일리] 최근 조사에서 청소년들의 경제 이해력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학생들의 경제 교육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 정부 부처와 금융 기업들도 청소년 경제 이해도 제고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 초·중·고 학생 경제 이해력 조사’ 결과 경제 이해력 평균 점수는 △초등학생 61.5점 △중학생 51.9점 △고등학생 51.7점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다. 특히 중·고등학생이 50점 초반대로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기재부는 짝수 해마다 초·중·고 학생들의 경제 이해력 실태 조사를 진행해 점수를 매기고 있다. 지난 2022년 청소년 경제 이해력 평균 점수는 △초등학생 65.4점 △중학생 58.2점 △고등학생 56.7점으로 지난해 학생들의 경제 이해력은 직전 조사보다 각각 3.9점, 6.3점, 5점 하락했다. 이에 기재부는 학생들의 경제 이해력 제고를 위한 경제 교육 강화를 강조하고 △학생들의 교육 기회 확대 △경제 교사 인력 양성 △교육 접근성 강화 및 홍보 등 정책 추진 방향을 내놨다. 현재 정부 기관은 청소년 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5년부터 학교와 금융회사가 결연을 맺고 금융회사의 전문 금융 강사를 파견하는 ‘1사 1교 금융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5년간 교육 횟수·시간·인원을 꾸준히 늘려 지난해 기준 47만8675명이 교육을 받았다. 지난 26일에는 우수 사례 시상식을 열어 우수 학교, 교사, 결연 금융회사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확대, 지역 금융회사 협업을 통한 ‘1사 1교 금융 교육 점프업’ 프로그램 추진 계획도 발표했다. 이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금융 교육 점프업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결연 학교와 금융회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금융 회사들도 청소년 경제 이해력을 높이기 위해 여러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핀테크 서비스 기업 카카오페이는 10대 청소년 금융 이해력 향상을 위해 5억원의 기금을 조성했다.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사각사각 페이스쿨’ 주니어 클래스 업무 협약을 맺고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금융 접근성 향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 이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N키즈 금융 학기제’ 교육생을 모집했다. N키즈 금융 학기제는 금융과 경제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에게 올바른 금융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업 체험 △금융 특강 △금융 골든벨 등 다양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한국은행의 청소년 경제 강좌나 하나은행의 초등학생 대상 금융 교육 등 금융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수시로 열리는 중이다.
2025-02-27 18:15:38
IBK투자증권,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A등급' 획득
[이코노믹데일리] IBK투자증권이 서스틴베스트가 실시한 2024년 하반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종합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ESG 전문기관인 서스틴베스트는 지난 2006년 설립돼 매년 상·하반기 나눠 국내 상장 및 비상장 기업(약 1300개)을 대상으로 ESG 평가를 진실시한다. IBK투자증권은 올해 작년 대비 2단계나 상향됐는데 사회(S)와 지배구조(G)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융서비스 부문에서 평균 이상, S 부문에서는 20% 이상, G 부문에서는 14% 이상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서정학 대표이사 취임 후 IBK투자증권은 "지속가능한 미래 혁신성장을 함께하는 금융투자회사"라는 ESG 전략 목표를 세워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다. 올해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구성했고, 'ESG경영부'를 신설해 ESG경영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2021년부터 운영한 탄소금융부에서는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와 ESG 신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금을 작년 대비 2배, 봉사활동 건수는 130% 늘렸다. 사회 공헌 사업으로 △나눔음악회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발달장애 청년 일자리 지원 △농어촌 의료봉사 △독거노인 배식봉사 △1사1교 경제교실 운영 등을 실시했다. IBK투자증권은 앞서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전사 내부통제 컨설팅을 시행했고 지난 5월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마련했다. 내부적으로 '열린 소통의 날'과 '소통 캠페인' 등으로 조직 문화와 업무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IBK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ESG 평가 등급 상향은 국내 유일의 국책은행 계열 증권사로서 수익성과 더불어 공공성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해 온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11-22 10:3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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